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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아저씨입니다.

 

오늘은 토요일 주말이네요. 정말 시간이 빨리 갑니다. 벌써 올해의 3분의 1도 다 지나가고 있네요. 주식투자를 시작한 날도 어느새 985일 차입니다. 이렇게 시간은 그냥 흘러갑니다. 1초도 누구에게나 봐주지 않고 공평하지요. 시간만큼 공평한 게 있을까요?

 

하루빨리 자산을 차곡차곡 쌓아서 부의 차선에 몸을 실어야 편안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식투자를 하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며 꿈을 찾으러 가고 있어요.

 

이런 저를 알아봐 주는 지 배당금도 두둑하게 입금되고 있습니다. 이번 며칠간 유니레버(UL), 무디스(MCO), 듀크에너지(DUK)에서 30.69달러가 입금되었네요. 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이런 투자 아주 좋다고 봅니다. 속 시끄러운 세상인 듯 하지만 어느 순간 세상은 다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활짝 웃으며 우리에게 다가올 거예요. 너무 좌절할 이유도 없고 서러워할 이유도 없어요. 세상은 항상 쥐어박고 호 해주는 거 원래 그런 거니까요.

 

우리는 부의 차선에 몸을 실으러 가야 해요. 바빠요.

 

그런 부의 차선에 올라타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저는 주식투자를 택했고 단타는 절대 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꾸준하게 분산투자, 분할투자, 장기투자를 실천하고 있어요. 이것이 가장 마음 편한 투자이니까요.

 

 

배당금은 웬만해선 주주에게 지급될 뿐만 아니라 그렇게 어려운 고비에서도 배당금은 지급되었습니다. 미국의 경제대공황, 3번에 걸친 오일파동, 세계 1차 대전, 세계 2차 대전, 소련의 멸망, 6-25 전쟁, 미국 경제위기, 유럽발 경제위기, 동남아발 경제위기, IMF 등등을 거치면서도 기업들은 돈을 벌어서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했어요. 그리고 경영이 원활한 기업들은 모두 살아남았죠. 물론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사라졌고요.

 

우리는 그런 살아남을 기업, 성장할 기업 그리고 돈 잘 버는 기업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할 뿐 주가에 대한 신경은 시장에게 맡겨두도록 해요. 그건 우리가 할 수도 없고 알 수도 없으니 너무 감정 팔이를 하지 않도록 노력해 봐요~ 우리 모두 다 같이요!!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기업들은 총 세 곳이고 그 기업들의 주가,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첫 번째는 유니레버(Unilever, UL)입니다.

 

 

유니레버의 주가는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55달러의 주가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수익 대비 약 21배의 평가를 받고 있고 큰 이슈도 없고 잘 흘러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봅니다. 매수하는데 별 문제는 없어 보여서 앞으로도 계속 매수해서 유니레버의 주주로 살아가 보렵니다. 시가 배당률도 나쁘지 않네요. 3%대 배당률에 21배의 평가라면 충분히 매력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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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생활필수품의 힘이 주가와 배당금에도 큰 영향을 주는가 봅니다. 지금은 매도해 버렸지만 LG생활건강, 프록터 앤 겜블, 콜게이트 팜올리브, 유니레버는 정말 좋은 기업인 것 같아요. 마음 편한 투자의 대명사라고 불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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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무디스(Moody's, MCO)입니다.

 

영국의 피치(Fitch)와 미국의 스탠다드 앤 푸어스(Standard & Poors, SPGI)와 함께 세계를 대표하는 신용평가회사로 국가와 기업의 신용을 평가해서 채권의 이율을 정함에 있어 큰 역할을 하는 기업이지요.

 

무디스의 주가를 정말 많이 올랐어요. 최근 10년 간 미국의 증시 상승으로 인해 무디스도 약 7배가량 올랐네요. 10년에 7 배면 거의 사기급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저는 보는 안목이 없어서 그랬는지 이제 3년째 알아가고 있습니다. 눈팅만 하다가 몇 주 사지도 못했습니다. 역시 생각만으로 되는 건 아니었나 봅니다. 실천을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속 깊이 깨달았어요. 시장에서 30배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으니 결코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워낙 기업의 사업성이 좋다고 판단해서 계속 사고 싶은 가격대라고 봅니다. 시가 배당률은 역시나 낮지만 그만큼 주가의 성장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가가 7배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0.86%라면 나쁘지 않죠. 배당금도 충분히 많이 성장했으니까요. 아래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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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무디스의 배당금은 또한 번 약 10%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대단합니다. 놀랍습니다.

 

최근 몇 년간 계속 10%대의 배당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 정도라면 주가의 성장도 그리 놀랄 일도 아닌 것 같아요. 주가와 배당금 모두 주주들이 좋아할 만한 보습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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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듀크에너지(Duke energy, DUK)입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유틸리티 기업으로 미국 땅에 전기와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기 때문에 꾸준한 실적을 할 수 있는데요. 그로 인해 주가도 꾸준하게 상승하고 배당금 또한 상승 중입니다. 주가는 다른 IT기업이나 헬스케어처럼 급격한 상승은 없으나 꾸준히 물가 상승률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주가는 현재 약 92달러로 곧 100달러를 앞두고 있습니다. 2년에서 3년 안에는 100달러를 넘기겠지요?

 

시가 배당률은 4.18%로 배당금 위주의 투자에서 아주 훌륭한 수치입니다. 거기다가 배당금도 계속 상승 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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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은 약 5% 내외로 매년 성장 중이네요. 제 연봉보다 더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과연 무엇이 더 중요한 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노동과 자본으로 인한 소득 중 어떤 것이 더 스스로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 말입니다. 물론 저는 자본소득으로 인한 삶이 더욱더 행복하다고 판단해서 그렇게 되기 위해 주식을 택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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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필수사항은 아니지만 필수이고 싶었어요. 돈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않고 싶었고 하기 싫은 일을 그만두고 싶었어요. 그렇게 되려면 꼭 돈을 만들어 놓고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했고 현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목표 금액에 다다를 때까지 더욱더 열심히 달려야겠어요. 꿈이 저 멀리 보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꼭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보세요. 세상은 원래 아름다운 것도 나쁜 것도 아니에요. 내가 어떻게 되고 어떤 상황에 있냐에 따라 세상은 달라 보일 뿐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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