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BTI) 나이키(NKE) 스타벅스(SBUX) 알트리아(MO) 미국 매수 10월 31일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10월 31일 마지막 10월은 미국 주식을 소량 매수하면서 마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휴가 때문인지 돈을 많이 써서 매수가 조금 부실했던 한 달이었네요. 이번에 매수한 주식은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BTI), 나이키(NKE), 스타벅스(SBUX), 알트리아(MO)입니다. 담배 회사의 주식을 정말 자주 담는 것 같아요. 그 이유는 물론 저렴하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고요. 나이키와 스타벅스는 떨어지면 사야겠다고 기다리면 절대 오지 않고 스트레스만 받을 수 있어서 그냥 담았지요. 근데 사고 나면 정말 잘 떨어집니다. 저만의 능력인가요? 헤헷.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BTI) 1주
나이키(NKE) 1주
스타벅스(SBUX) 2주
알트리아(MO) 1주
1.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BTI) - 영국 담배 회사, 시가총액 569.6억 파운드, 시가 배당률 8.39%, 분기 배당
- 시가 배당률이 8%를 넘어가네요. 2019년 기준 영업이익이 90억 파운드를 올리며 그중 절반 정도를 배당금으로 지급합니다. 영업 이익률 또한 37%를 기록하며 돈 잘 버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이런 기업이 인기가 없다는 것이 상당히 고맙네요. KT&G보다 10배 더 돈을 잘 버는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2. 나이키(NKE) - 미국 스포츠용품 회사, 시가총액 1,921.3억 달러, 시가 배당률 0.82%, 분기 배당
- 독일의 아디다스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 용품을 만들어 파는 회사로 명품 브랜드를 제외한 의류 및 잡화 쪽에서는 최고의 기업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인기만큼 주가도 잘 안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떨이 지길 바라고 기다리면 점점 주가가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그냥 사는 것이 맘고생을 안 하는 방법이 될 수 있지요.
3. 스타벅스(SBUX) - 미국 커피 프랜차이즈, 시가총액 1,008,7억 달러, 시가 배당률 2.07%, 분기 배당
- 저의 최애 커피 브랜드로 이번 휴가 때도 여러 곳의 스타벅스를 가보았지만 스타벅스는 역시나 최고지 않나 싶어요. 맛은 잘 모르겠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지요. 개발 도상국의 국민도 생활 수준이 성장함에 따라 커피를 이용하게 될 것이고 기존에 이용하던 사람들은 계속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알트리아(MO) - 미국 담배 회사, 시가총액 677.9억 달러, 시가 배당률 9.53%, 분기 배당
- 점점 떨어지는 주가를 보면서 두 가지의 생각이 들어요. 첫 번째는 기업의 재정 문제이고 두 번째는 전 세계의 금연 문화로 인하여 판매량이 줄어서 알트리아의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에요. 과연 답이 무엇일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해외를 나가보면 담배가 과연 세상에서 사라질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돼요. 수많은 사람들이 피는 이 담배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이 답이지 않나 싶어요. 즉, 담배 회사는 앞으로도 돈 잘 버는 기업으로 남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