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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로롱~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와 조기 은퇴를 꿈꾸는 34세 뾰로롱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배당금이 들어 왔어요.

POSCO(포스코)에서 말이죠~~

출처 : 포스코

얼마가 들어왔을까요!

10,160원

그래도 만원은 넘게 들어왔네요.

돈 받았으니 포스코 어필 들어갑니다~

먼저 포스코(POSCO)는 창업주 박태준이 1968년에 세운 철강회사죠!

국내 1위의 포스코는

조강생산 기준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5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절반 이상을 포스코가 찍어내고 있죠.

점유율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군요.

쉽게 누가 끼어들기 어려운 사업구조니 말입니다.

현재 국내에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2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처 : World steel association

그럼 포스코는 누가 소유하고 있는 지도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증권

 

국민연금공단이 최대주주네요!

블랙락은 여기도 발을 담가 두었어요!

아마 한국 ETF 때문에 그럴 거예요.

그리고 포스코는 단일 기업이 아니라 160개가 넘는 기업의 지주사입니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엠텍, 포스코켐텍,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항공대(?) 등등

전 세계에 공장 혹은 분점이 있지요!

단일 제철공장 중 세계에서 가장 크니까요.

그런 기업답게

포스코는 메인 사업이 철강

다음은 무역(포스코인터네셔널)

다음은 건설 그리고 나머지고요.

아래 표의 단위는 억입니다.

출처 : 포스코 분기보고서

2020년 1분기 매출 규모는 14.5조

영업이익은 7,000억

작은 기업이 아니에요!

본 김에 재무제표도 간단히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눈에 띄는 건 높지 않은 부채율, 시가총액 대비 상당한 자기 자본

출처 : 네이버증권

 

2004년까지 돌아가 보면 포스코도 배당 삭감이 있었네요!

하지만 포스코는 주 사업이 경기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데 이 정도면 훌륭하다 봅니다.

출처 :  https://images.app.goo.gl/ZEvdANjiC8bRFRQs6

주가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0만 원에서 18만 원까지 내려간 건 함정 ㅋㅋ

하지만 모아 가 보렵니다. 오래되고 따분해 보이는 사업구조이지만 돈은 잘 벌고 있고 차곡차곡 돈도 쌓이고 있는 기업이 말입니다.

시가총액이 16조까지 내려갔으니 언젠가 다시 올라가겠죠 뭐.

ㅋㅋ

출처 : 네이버증권

 

PBR이 0.3까지 갔군요 ㅋㅋ

PER만 봐도 어떤 부류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인지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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