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월 10일 드디어 에어비앤비(ABNB)가 나스닥에 상장되었어요. 티커도 에이비앤비 정말 잘 지었고요.
오늘 첫날 시가는 68달러였는데 현재 두배 이상올라서 150달러는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ㅎㅎ 장난 아니네요. 미국은 상한가가 없으니까요.
저도 에어비앤비를 사용하지만 정말 괜찮은 듯 해요. 국내에서도 활용도가 높고 특히 해외도 그렇고요. 국내에서 자가 격리시설로 이용해 봤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https://images.app.goo.gl/8H3Hptxmt3Uf2nKu6
2019년 기준 매출은 약 5조원에 달하고 영업이익은 5천 5백 정도 적자입니다. 판관비가 생각보다 많이 드나봐요. 이해는 잘 안가지만 아직은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호텔과 리조트 문화와 가정집 분위기 문화에서 공존인가 혹은 누군가의 패배인지는 지켜봐야 겠어요.
야후파이낸스
저는 공존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각각의 활용도가 있을 것 같아요.
현재 시가총액은 약 110조원으로 2019년 매출기준 약 25배의 주가로 형성되어 상당히 비싸다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미래를 반영하지는 않았어요. 일단 흑자로 돌아서는 것을 봐야 판단이 설 듯합니다. 올해 실적 흑자 5천억이라고 보고 매년 15%의 성장률로 20년동안 성장한다면 순이익 8조 2천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13.5배니까 지금 매수하여 15%의 성장률로 첫 해부터 약 15년은 흘러야 본전이겠군요. ㅋㅋㅋ 물론 저의 단순 계산입니다만 현재는 비싸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듀퐁은 세계적인 화학회사로서 1904년 이후로 계속 배당금을 지급해오고 있는 정말 대단한 기업입니다. 117년 째군요..워워..저건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죠. 각 시대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거 가볍게 무시해주고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거 무리한 배당지급을 하지 않고 그해 순이익과 현금잉여에 맞게 기업을 운영을 해 왔다는 반증이죠.
2. General Mills
기업명 : 제너럴 밀즈(GIS)
제너럴 밀즈는 식품회사죠. 우리가 아는 그 요플레 요고 이걸 만드는 회사. 물론 여러가지 식품을 만들어요.
출처 : 제너럴밀즈
배당금은 1898년 부터 지급해오고 있구요. 19세기? 조선시대.....부터 기업이 배당을 해왔다니요...
3. Edison International
기업명 : 에디슨 인터내셔널(EIX)
에디슨 인터내셔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회사입니다. 배당금은 1910년부터 지급을 해오고 있구요. 1900년대는 좀 양호합니다..ㅋㅋㅋㅋㅋ
2차 세계대전도 정말 옛날인데..1차 세계대전... 그 보단 앞선 시대죠..
대한제국시절..
4. Johnson Controls.
기업명 : 존슨 컨트롤즈(JCI)
존슨 컨트롤즈는 자동차 배터리와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배당은 바야흐로 1887년부터 배당금을 지급 해오고 있어요.
1887년..청나라 광서제 때..
워워..이거 장난 아닙니다..
5. Church & Dwight
기업명 : 처치 앤 드와이트(CHD)
처치 앤 드와이트는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생필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죠.
1901년부터 배당금을 지급해 오고 있구요. 1900년대니까 양호합니다.
놀라지 않아요.
6. Stanley Black & Decker, Inc.
기업명 : 스탠리 블랙 앤 데커(SWK)
스탠리 블랙 앤 데커는 우리가 알고 있는 디월트 전동공구 만드는 회사입니다.
한 번쯤은 보셨을 제품.
사진 한 번 갑니다.
출처 : 디월트
여긴 1877년부터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어요. 워..가장 오래됐네요..
역시 청나라 광서제 때 입니다.
7. Exxon Mobil Corporation
기업명 : 엑손 모빌(XOM)
엑손 오일은 유명하신 존 록펠러 형님께서 세운 스탠다드 오일에서 분리된 기업으로 유명한 정유화학회사죠. 원유를 가공해서 각종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죠. 배당금은 1882년부터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