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같은 경우 수익률이 0.5%가 안되네요. 주식에 100% 투자하고 싶은데 우리나라 법이 그래서 어쩔 수 없어요.
퇴직연금 개인형 IRP는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 가능하고 수령 한도는 아래 표를 보시면 됩니다. 간단히 수령 한도를 설명하면 연금 개시를 신청한 날의 평가금을 (11 - 연금수령 연차)로 나누고 1.2를 곱하면 돼요. 예를 들어서 연금 개시 신청일에 계좌에 1억의 평가금액이 있을 경우 1년 차에 연금 수령 한도는 12,000,000원이 됩니다.
https://images.app.goo.gl/6LKAN8qqa9wM4qcV8
연금 재원으로 1억을 모으려면 손실과 수익을 무시하면 20년 동안 연간 500만 원을 납입해야 돼요. 그리고 20년간 원금의 2배가 된다면 2억의 연금 재원이 생기게 됩니다. 그랬을 때 2억으로 받는 연금은 1년 차에 24,000,000원입니다. 20년 뒤 24,000,000원이 과연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서 연금과 순자산을 늘리는 것만이 답인 듯해요.
항상 개인의 자산과 연금을 설계할 때는 반드시 물가를 반영하여야 하고 절대적인 수치보다 상대적인 수치를 고려해야 돼요.
오늘은 늦은 11월 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개인형 IRP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 계좌에는 30% 원리금 보장형인 정기예금 상품과 70% 국내 주식형 ETF, 해외 주식형 ETF와 국내 리츠들이 담겨 있어요.
원리금 보장형은 말 그래도 손실의 위험이 없는 상품입니다. 어쩔 수 없이 가입한 것이죠. ㅋㅋㅋ 개인연금은 이런 게 없는데 퇴직연금만 있네요. 이러한 부분은 조금 개선해 주었으면 하네요!!
실적 배당형은 6가지의 자산으로 구성하였어요. 국내 주식형 ETF 3가지, 해외 주식형 ETF 1가지, 국내 리츠 2가지로 나름 고민하여서 짠 포트폴리오인데 마침 올해는 장이 좋아서 실적이 잘 나왔어요. 아직은 원금 규모가 크지 않아서 수익이나 본전이나 차이는 없겠지만 20년 뒤 50대 중반이 되었을 때는 큰돈이 되어 있겠지요??
올해 퇴직연금 개인형 IRP는 360만원을 납입했고 개인연금은 647만원을 납입하여 새엑공제 기준은 충분히 달성했어요!! 올해는 돈을 안 물어도 되겠군요. ㅋㅋ
현재 보유
TIGER 200 29주
ARIRANG 고배당주 91주
TIGER 코스닥150 29주
NH프라임리츠 19주
신한알파리츠 39주
KINDEX 미국S&P500 58주
추가 매수하고 싶은 ETF는
TIGER 미국나스닥100
정도가 있어요. 제 생각은 2000년대 IT 버블처럼 AI, 전기차, 배터리, 자율 주행 등등이 한 번은 하락할 것 같아요. 10년 정도 지나면 엄청난 성장을 할 것이라고 봅니다. 기술주는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파트이기 때문에 TIGER 나스닥100은 꼭 담고 싶어요. 그리고 10년 뒤 어떤 기술이 보편화되어 있을지 큰 기대를 해봅니다.
계좌를 처음 만들었을 때부터 현재까지 현황을 그래프로 나타내 보았는데요. 손실이나 수익이 매달 들어가는 돈보다 크지 않아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ㅋㅋ 11월 30일 기준 누적 수익률은 9.76%로 비교 대상인 S&P500에 비해 3.5%가량 낮은 수치네요. 시장을 이기는게 정말 어렵더라고요. 욕심은 결국 시장에게 지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흑흑
55세부터 연금을 수령한다고 했을 때 현재부터 20년간을 1차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면 55세 이후는 조금 더 원활한 2차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봐요. 1차 경제적 자유의 시작은 노동 없이 세후 연 3,000만원 정도면 가능할 것 같고 단 조건은 있어요. 원금을 절대 사용하지는 않는다. 오직 원금이 일하여 나오는 현금으로만 생활한다는 것이죠.
2차 경제적 자유는 55세부터 연 1억 정도 면 충분히 사는 데는 문제가 없겠다고 예상해 봅니다. 모든 가치는 현재 기준입니다. 이 모든 건 꿈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으나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바꿀 수 있도록 꾸준하게 해야겠네요!!!!
오늘은 10월 한 달 동안 퇴직연금 계좌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려보려고 해요. 저는 퇴직연금 1개와 개인연금 2개를 운영하고 있어요.
살펴볼 퇴직연금 계좌는 미래에셋대우에서 운영 중입니다. 10월에는 저번 달과 마찬가지로 30만 원을 납입했고요. 이번 달은 저번 달 대비 -0.97% 하락해서 평가금액은 4,337,550원이 되었습니다.
코스피 : 2,330.55 >> 2,267.15
-2.61%
S&P500 : 3,386.40 >> 3,269.96
-2.77%
코스피나 S&P500의 하락보다는 양호하게 10월을 마무리했기 때문에 나름 만족해요.
그리하여 투자를 시작한 이래로 3.28%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전체 수익률 면에서는 S&P500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수치이지만 큰 차이는 없네요. 나름 시장과 비슷비슷하게 가고 있는 것 같고 변동성은 확실히 시장보다는 덜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현재 운영 중인 종목은 7개의 종목으로 국내 양대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TIGER 200과 TIGER 코스닥150, 국내 배당주 대표 ETF인 ARIRANG 고배당주, 국내에 있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신한알파리츠와 NH프라임리츠, 미국의 대표 지수인 S&P500을 추종하는 KINDEX 미국S&P500, 30%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해야만 하는 신한정기예금(1년짜리)입니다.
아직 추가하고자 하는 자산은 없고 이대로 규모만 계속 키워나가려고 해요. 언젠가 종목당 천만 원이 넘어가는 날이 올 때까지 계속 추가 매수예정입니다.
퇴직연금은 미래에셋대우 계좌에서 2019년 10월부터 운용 중입니다. 매달 30만 원씩 납입 중이에요. 현재까지 13개월 납부해서 평가금액은 9월 30일 기준으로 4,077,613원이고 9월 수익률은 0.35%입니다.
연금을 한 번 정리해보면
퇴직연금(9월 30일 기준)
- 미래에셋대우 4,077,613원 매월 30만 원 납입
2020년 원금 납입 2,700,000원
300,000원 추가 납입해야 세액공제 연간 300만 원 달성 가능
개인연금(9월 30일 기준)
- 삼성증권 5,081,413원 매월 40만 원 납입
2020년 원금 납입 3,270,000원
메리츠자산운용 2,237,425원 매월 20만 원 납입
- 2020년 원금 납입 1,800,000원
세액공제 400만 원 달성 완료
퇴직연금 개인형 IRP의 보유 종목은 현재 7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 TIGER 200 국내주식형 배당금있어요
- ARIRANG 고배당주 국내주식형 배당금있어요
- TIGER 코스닥 150 국내주식형 배당금있어요
- KINDEX 미국S&P500 해외주식형 배당금있어요
- 신한알파리츠 국내리츠 배당금있어요
- NH프라임리츠 국내리츠 배당금있어요
- 신한정기예금 DC/IRP 1Y_퇴직 30%는 안전자산에 투자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넣었어요
아무래도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 같은 경우 55세부터 약 80세까지 연금으로 받아쓰는데 안정적으로 국가의 지수를 추종하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이라고 생각했어요. 특정 섹터보다는 가능하면 코스피, 코스닥, S&P500, 나스닥, 다우, 상해종합지수, 베트남VN30 같은 지수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리츠를 가미해서 안정성을 높여주고요. 아직 규모가 작아서 채권 같은 건 추후에 자금이 여유로울 때 담아주려고 합니다. 금이나 구리 같은 원자재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리고 매달 성과를 그래프로 나타내 보았어요. 아무래도 보기 쉬우니까요~
매년 꾸준하게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수익률보다는 원금이 더 지배적이라는 것도 알 수 있지요. 굳이 수익률을 보면 S&P500보다는 뒤지고 있어요. 9월에는 좀 따라왔네요? ㅎㅎㅎ
2042년에 만 55세가 되면 연금수령을 할 수 있으니까 그 때까지 꼬박꼬박 넣으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살 때 아무래도 걱정을 좀 덜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도 연금넣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고 노후 준비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늦은 8월 퇴직연금 계좌를 공유하려고 해요.미래에셋대우에서 계좌를 만들었고요. 작년 10월부터 매달 30만 원씩 납입하고 있어요. 월급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빠져나가면 직접 ETF를 매수하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70% 이상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없는 것 때문에 정기예금에 30%를 투자하고 있네요.
그리하여 8월까지 평가금액은 3,764,489원이고 투자금액은 3,600,000원입니다.
2019년 10월부터 꾸준하게 계좌의 크기는 커지고 있어요. 물론 수익률은 낮지만요. S&P500에 비하면 정말 안타깝지만요. 아무래도 국내주식에만 집중되어 있다 보니 코스피와 함께한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9월부터는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ETF를 담고 있어요.
8월 말 기준으로 보유 중인 종목은 TIGER 200, ARIRANG 고배당주, TIGER 코스닥150, 신한알파리츠, NH프라임리츠입니다. 여기에 TIGER 미국나스닥100, TIGER 미국S&P500 또는 KINDEX 미국S&P500, TIGER 미국다우존스30, TIGER 차이나CSI300, KINDEX 베트남VN30를 조합하여 매달 투자하려고 해요. 결국은 다양한 국가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지 않겠나 싶더라고요.
노후 준비는 시간에 따라 리스크가 줄어들기 때문에 국가 분산을 통하여 적절히만 조합하면 웬만해서는 위험한 투자가 되지는 않을 거라 믿어요. 개별 기업이 아닌 한국, 미국, 중국, 베트남이 장기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방향에 투자하는 거기 때문에 솔직히 리스크는 크지 않아서 큰 걱정은 없고 단지 스스로 55세까지 적립을 할 것인지가 더 큰 리스크이죠. 세상보다 무서운 게 나 자신이니까요.
긴 시간에 걸친 수익을 미래의 나에게 큰 힘이 되도록 현재의 내가 먼저 준비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해지 없이 꾸준하게 가보렵니다~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운용하는 개개인 모두가 노후 걱정 없이 살아갔으면 합니다!
오늘은 6월을 마지막으로 기록하는 개인연금 편이에요! 이번 퇴직연금은 요즘 동학개미운동을 이끄는 존리로 유명한 메리츠자산운용의 메인 펀드인 메리츠코리아펀드에 가입을 해서 현재까지 넣고 있어요.
매달 20만 원씩 노후를 위해 조금씩 쌓고 있습니다.아직 1년도 안됐지만 매달 늘어가는 계좌를 보면 흐뭇하네요.
이 계좌에는 딱 1개의 상품만 가입되어 있어요. 메리츠코리아증권1호[주식]C-Pe형이에요. 막 이름이 쓸데없이 복잡하네요. 퇴직연금 전용인 상품입니다. 수수료는 연 1.034%이고요. ETF에 비하면 비싸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선별된 기업이니까 한 번 골라 봤어요. TIGER200은 그냥 1위부터 끊은 것이잖아요.
현재 수익률은 7월 3일 기준으로 4.30%입니다. 아직은 연금을 수령하려면 20년 남았으니까 수익률에 전혀 전혀 민감할 이유가 없어요. 벌써부터 수익률을 생각하면 마음고생이 심해지지요. 그냥 내 돈 아니다 내 돈 아니다 니돈 이다 니꺼다 그러면서 담아 가는 거지요. 더군다나 이 계좌를 자동이체에 자동 예약 매수라서 블로그 아니면 아마 쳐다도 안 보고 있을 겁니다. ㅋㅋ
메리츠코리아펀드를 담은 이유가 있나?
A :2019년 1월 1일부터 자본주의에 대해 조금 더 많은 생각을 하면서 주식이라는 것을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가 정말 많은 영상을 보고 블로그도 찾아보고 각종 홈페이지를 정말 수도 없이 찾아봤었더랬죠. 한 달에만 약 300시간은 찾아봤었어요. 한 3달 정도 그랬나? 그러다가 존리 대표의 영상도 보게 되었는데 정말 한결같았어요. 초반에 악플도 엄청났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의심 반 진심 반으로 보다가 진심이 느껴졌어요. 아.. 이것이 주식이구나. 단순하게 한 3달 동안 사고팔고 하면서 돈도 벌었지만 스트레스도 받고 그랬던 그것이 주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죠. 주식은 그냥 단순히 어느 정도의 공부와 모아가는 것 바로 그것이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현재도 꾸준하게 모아가고 있네요.
존리대표가 요즘은 정말 많은 활동도 하고 악플도 좀 줄어서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원래 부자가 아닌 사람들의 말은 잘 듣지 않는 대중이 평범하고 부자는 그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제가 생각해본 문장인데 어느 정도 맞는 듯합니다.
글이 길어졌군요. 이만 슝~
아래 링크는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에 관한 포스팅을 한 적 있는데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링크 달고 갑니다~
실질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종목은 5가지다. 정기예금을 넣은 이유는 우리나라 퇴직연금제도가 위험자산에 60% 이상 넣을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이 무슨 이상한 규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 됐든 규정이니까 지키자.
아직 이러한 부분 때문에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선진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식이 위험자산이라고 생각한다는 건 주식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주변 이야기만 들어서 그렇지 않을까?
해외에는 투자를 하지 않나?
알고 있다. 국내에만 투자하고 있는 것 같아서 솔직히 좀 바꾸고 싶었다. 그때는 주식 초기 때라 잘 몰랐다(핑계일지도??).
물론 아직도 잘 아는 건 아니다. 미국 ETF를 매수할 수 없다는 안타까움과 해외에 투자하는 펀드를 투자하고 싶지만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 장기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퇴직연금계좌가 수수료가 세면 안 된다.
장기적으로 수익이 나면 수수료가 큰 문제가 아니지만 솔직히 좋은 펀드를 아직 찾지 못했기 때문에 일단은 국내 ETF로만 구성하고 추후에 한 번 리밸런싱을 해야겠다. 제발 미국 ETF도 매수 가능하게 해 주었으면 한다.
부탁한다. 부탁한다.
퇴직연금이야말로 국가가 아닌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매달 꾸준히 모아가는 아주 소중한 돈이다. 정부는 이 돈이 국민의 미래와 국가의 미래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국민이 잘 먹고 잘 살아야 그만큼 세금도 더 걷고 국민을 위해 많은 인프라를 갖추지 않을까?
정부가 금융지식이 부족하면 나라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 국가가 어느 정도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가면 결국은 금융산업이야말로 효율적인 사업구조를 가진 진정한 선진국만의 소유물이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포인트이다.
국민연금이 고갈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우리는 우리만의 소중한 노후와 자산을 지킬 방법을 스스로 알아가고 투자해야만 한다. 노후는 소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