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9월 4일에 매수한 TIGER 미국나스닥100을 소개하려고 해요. 쭉쭉 끝을 모르게 달려나가던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요즘 딱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시기가 오고 있네요. 국내주식이나 해외주식 모두 하락하고 있어서 1차적으로 매수해 볼 만한데 아직 월급날이 4일 남아서 기분이 설레기도 해요. 그때까지만 기다려다오라는 마음이 간절한 시기죠.
이미 사버린 건 어쩔 수 없지만 조금은 아쉽기도 해요. ㅋㅋ 하지만 분산 매수해서 바닥은 모르지만 어느 정도 할인한 가격에 앞으로 매수하면 나름 선빵하는거라고 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아쉬운 맘을 뒤로하고 4일에 매수했던 TIGER 미국나스닥100을 잠시 살펴볼게요.
TIGER 미국나스닥100 3주
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개인형 IRP 계좌에서 3주를 매수했어요. 국내 주식형 ETF만 매수하다가 결국은 해외 주식형 ETF를 매수하기로 맘을 먹었지요. 국내 주식형 ETF로 분산하니 코스피를 추종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더라고요.
TIGER 미국나스닥100은 2010년에 출시되었는데 그때부터 정말 미친듯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어요. 마치 맥쿼리인프라를 보는 듯한 상승이라고나 할까요?
수수료는 좀 비싼 편에 속하지만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 계좌에서 매수하기엔 나름 매력 있는 ETF라서 많은 분들이 담고 있더라고요. 미국 주식을 계좌에 담지 않는 것은 어찌 보면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것이잖아요? 싫으나 좋으나 가장 큰 주식시장을 가진 곳이기 때문이지요.
전 세계 시장에서 돈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면서 미국 내 퇴직연금인 401K에서 매달 큰돈이 들어오는 시장이기도 해요. 이런 시장이야말로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좋은 배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보유하는 사람이 많은 시장이 아무래도 주가가 오르기에 유리하기도 하고요.
돈이 몰리는 곳은 대체로 주식의 가격도 유리하게 책정된다는 장점도 있어요. 일명 PER이 높은 곳이 바로 미국이잖아요. 한국은 PER이 제약 바이오를 제외하면 대체로 낮은 편인데 미국은 그렇지 않죠.
정답이 없지만 연금계좌나 일반 계좌나 분산이 결국은 답인 듯합니다. 속 편한 투자는 결국 장기적으로 들고 가게끔 들고 가게 해주지만 과도한 개입은 하는 방법은 결국은 스스로를 지치게 하니까요.
오늘도 주식을 모아가는 사람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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