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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주식투자 892일차가 지나가네요. 따듯해질 내년 봄에는 1,000일이 될 듯해요. 그때는 코로나 없는 세상이 되길 바래 봅니다.

경제와 현실을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지는 않는다는 말이 정말 잘 먹히고 있는 요즘 미국 주식시장이나 국내 주식시장은 아주 그냥 훨훨 날아갑니다. 신기하기도 하면서 세상은 생각보다 비이성적이라는 것을 잘 깨닫고 있어요.

힘든 시기이지만 자고 있는 동안에도 미국 기업들이 일을 하고 수익을 창출하여 저 같은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해 주었죠. 이번에 지급해 준 기업은 듀크에너지입니다. 듀크에너지는 미국을 대표하는 유틸리티 기업으로 전기를 자체 생산하여 각 도시에 공급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지요.

 

https://images.app.goo.gl/KU9NKeZFaNidjvv7A

12월 17일

배당금

듀크 에너지(DUK) 8.20달러

최근 국내 전력회사인 한국전력(한국전력공사, KEPCO)의 주가도 엄청나게 많이 올랐어요.

https://images.app.goo.gl/LqZUFdfuZ6uitiYcA

12월 9일 약 4%가 오르면서 떡상의 조짐이 보였었죠. 다음 날인 10일부터 거래량이 폭발하기 시작해요. 8거래일만에 주가는 40%가 오르면서 3만 원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역시 주식이라는 건 예측이 불가능한 거 같아요. 예측은 별로 소용이 없더라는 거예요.

네이버증권

유틸리티 회사는 꾸준하게 현금이 드나드는 기업으로 급격한 매출 상승과 하락은 없지만 원재료인 석유, 석탄, 천연가스에 따라 영업마진이 변동합니다. 그래서 주가 상승은 크지 않거나 횡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하지만 3%대의 배당금을 매년 꾸준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나름 투자처로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몰빵 금지 몰빵 금지 골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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