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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로롱~ 안녕하세요. 전 세계 주식을 소개하는 뾰로롱입니다.

금요일에 남은 돈이 얼마 없어서 탈탈 털었네요.

신영증권에 300만 원 한방에 투자한 게 컸나 봅니다. ㅋㅋ 하지만 확실히 단번에 두둑해지는 이 느낌은 좋긴 했어요.

그래서 금요일에 계좌탐방하다가 미국 ETF 계좌에 4만 원인가 있어서 1주라도 샀네요.

SPHD 1주

1주라 단촐하지만 커피 사 먹을 돈 넣었다고 치면 나름 훌륭한 거 아닌가요.ㅋㅋ

SPHD는 여러번 소개드린 적이 있는데 오늘도 간단한 정보는 남기고 갈게요.

1년 반동안 약 300개의 기업을 하루에 3시간 내지 4시간 정도 보다 보니 공부도 많이 됐고 도움이 많이 돼요.

기업을 평소에 살피고 있어야 기회가 올 때 바로 매수가 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SPHD를 살펴 볼게요. 후다닥~~~~~

인베스코(Invesco, IVZ)가 발행한 ETF로서 올해 출시된 지 9년째네요.

수수료는 저렴한 0.3%! 물론 대형 ETF랑 비교하면 높지만 고배당 저변동 ETF기 때문에 수수료가 크게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출처 :  http://www.etf.com

 

SPHD는 51개의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기업들 평균 PER이 14배, PBR이 1.6배으로 보아 비싸지는 않고요. 비교 대상은 미국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입니다.

출처 : https://images.app.goo.gl/xgRX1ZkkjPDpyjNX9

위의 표는 2018년 기준 국가별 PER과 PBR인데 한국과 미국의 차이가 눈에 띄게 차이가 나죠? 3배가 넘게 차이가 납니다.

그 이유는 일단 PER을 보면 수요가 훨씬 더 많고 공급은 한정적이라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비싸죠.

PBR은 미국은 회사 규모 대비 회사가 보유한 자기 자본이 생각보다 많지 않고 배당성향부터 한국보다 높다 보니 회사 내 쌓인 이익잉여금이 매 분기에 주주에게 환원이 많이 이루어지는 거지요.

그래서 자기 자본 이익률(ROE)이 높게 나오는 이유도 저기에 있어요.

물론 돈을 잘 벌고 주가도 쑥쑥 올라서 그런 것도 맞지만요.

다음은 SPHD의 주가 차트로서 보면 반등은 했지만 아직 전고점을 넘어서려면 20%가량 더 올라야 하네요.

출처 :  http://www.etf.com

 

PER, PBR을 보면 SPHD는 충분히 아직도 담기에는 비싸지 않다는 결론이 서네요.

월배 당주니까 매달 증가하는 배당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SPHD에 들어있는 기업도 살펴보며 오늘 포스팅을 마칠게요.

알트리아, 길리어드 사이언스, 필립모리스, 도미니언 에너지, AT&T, 제너럴 밀즈, 버라이즌, 듀크에너지, 벤타스

아래 보유종목을 보면 우리에게 잘 알려진 기업들을 고루고루 들어 있어 있습니다.

출처 :  http://www.etfdb.com/etf/sphd

 

쉽게 분산투자가 가능한 게 바로 ETF이기 때문에 시장수익률을 목표로 담아가면 미래에 또 하나의 돈나무가 되리라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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