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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개인연금 계좌에 7월에도 40만을 납입해서 매수했어요. 물론 깜빡하고 저번 달에 매수를 못해서 이번 달은 약 80만 원 정도 매수한 셈이 돼버렸죠. 무엇을 담을까 생각하다가 결국은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TIGER200미국을 포함한 선진국에 투자하는 KODEX선진국MSCIWorld를 주워 담았어요.

TIGER200 13주

KODEX선진국MSCIWorld 25주

개인연금 계좌는 참고로 만 55세에 찾아서 쓸 돈이니까 20년 이상 시간이 있기 때문에 솔직히 몇 백 원 몇 천 원 비싼 건 의미가 없는 듯해요. 그 이유는 TIGER200과 KODEX선진국MSCIWorld는 당연히 성장성을 기대하고 담는 것이니까 내가 얼마나 주워 담느냐가 중요하지 지금의 수익률은 별로 의미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7월 19일에 찍은 삼성증권 개인연금 계좌

크게 다섯 가지 ETF에 투자를 하고 있어요.

TIGER200 73주

KODEX삼성그룹 74주

TIGER차이나CSI300 21주

TIGER코스닥150 51주

KODEX선진국MSCIWorld 35주

종류는 몇 가지 안되지만 나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 중국 상해,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선진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큰 문제없는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전체 계좌의 평가금액은 약 400만 원 정도니까 채권 같은 건 필요 없고 금액이 5천만 원을 넘어가려는 시점에 당연히 채권을 담아 가야겠죠. 10년 뒤 40대가 되면 채권으로 변동성을 줄여 주면서 노후를 준비하는 거지요.

나중에 아이에게 증여해 줄 미래에셋대우 계좌와 비슷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 이유는 아마도 두 계좌 모두 오랫동안 보유할 계좌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성장할 이머징 국가와 한국 그리고 선진국을 다양하면서 심플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TIGER200

7월 20일 종가 기준 29,160원

단기적으로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고 있지만 예전에 올린 코스피와 S&P500과의 40년간 수익률을 그려보니 수익률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파이어족, 경제적자유, 조기은퇴) 코스피 vs S&P500 누가 더 많이 올랐을까? 1980년 ~ 2020년 평균수익

​ 뾰로롱~ 안녕하세요. 전 세계 주식을 소개하는 뾰로롱입니다. ​ 오늘 문득 ​40년간 코스피랑 S&P500 중 누가 더 많이 올랐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바로 그려보았습니다. ​ 대부분 사람들이 미

cotbot.tistory.com

 

위 포스팅에 보면 수익률이 나오는데 코스피가 연평균 7.8%, S&P500이 연평균 8.7%로 약 0.9% 차이 납니다.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죠?

그래서 저는 코스피도 충분히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102110 ​


KODEX선진국MSCIWorld

7월 20일 종가 기준 14,990원

전 세계 선진국 주식을 하나로 모은 ETF에요. 배당금은 지급하지 않지만 나름 놀라운 성장성을 보여 줍니다. 포트폴리오에 넣어두면 수익률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네슬레, 오라클, 프록터앤겜블 등등 좋은 기업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25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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