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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6월 결산 기념이자 빨강빨강한 계좌를 기념하고자 올린 개인연금 편입니다.

매달 40만 원씩 모아가던 계좌가 어느덧 8개월이 지났네요. 매달 포스팅을 할 때마다 뿌듯하고요. 나와 가장 오래 할 친구라고 할 수 있는 계좌지요.

원래 파랑파랑하던 계좌인데 어느 순간 빨강빨강하니 기분도 좋아집니다. 수익률이라는 게 내가 어찌할 수 있는 게 아닌가 봐요. 관심을 가지면 떨어지고 무심한 듯 시크하게 있으면 빨개지는 걸 보니까요.

대부분은 ETF로 구성되어 있는데 펀드는 솔직히 쉽사리 손이 가질 않아요. 아마도 비싼 수수료 때문에 그런 듯합니다.


개인연금을 왜 넣어야 된다고 생각하나요?

A: 개인연금은 가장 우선순위가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연금은 국민연금이고 그다음이 바로 퇴직연금 그리고 마지막이죠.

국민연금은 받기는 하겠지만 언제 받을지 기약이 없어 보이고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이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 가입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하나의 퇴직연금보다는 너무 많지 않은 선에서 여러 개로 분산해 놓는 것이 좀 더 안정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할지도 모르는 퇴직연금을 대비해서 미리미리 개인연금을 넣으면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할 수 있고 노후를 조금 더 안정적으로 즐기면서 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개인연금을 가능하다면 꼭 넣었으면 합니다.

 


 

개인연금을 증권사에서 뚫으면 대부분 펀드, 예금, ETF를 가입하더라고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어차피 장기간에 걸쳐 돈을 굴리는 계좌이기 때문에 굳이 예금에 가입하는 건 비효율적이라고 보고 펀드는 수수료가 너무 비싸고 그래서 ETF를 적절히 분산해서 가입하고 있습니다.

매달 40만 원씩 10년을 가입하게 되면 원금이 5,200만 원

20년을 가입하게 되면 원금이 1억 400만 원

20년이면 제 기준으로 54세가 되기 때문에 아마도 전 20년 동안 매달 돈을 넣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1억 가까이 되는 원금이 20년 뒤에 얼마가 되어 나를 먹어살릴까 기대가 됩니다. 물론 55세부터 한 번에 찾아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내 돈을 굴러가겠죠?

참고로 개인연금은 모든 금융권 포함해서 연간 1,8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급여가 연간 1억 2,000만 원을 초과하지 않으면 연간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초과한다면 연간 3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IRP 계좌도 운영한다면 합계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예전에 올린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링크 달아 놓을게요~~

 

 

(파이어족, 경제적자유) 연금저축 퇴직연금을 파헤쳐보자 (참고 : 글이 길어요)

뾰로롱~ 안녕하세요. 경제적자유와 조기은퇴를 꿈꾸는 34세 뾰로롱입니다. ​ 오늘은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을 알아 볼게요. ​ 연금계좌를 분류하면 크게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이 있어요. ​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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