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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28일에 매수한 3M과 스타벅스를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해요.

3M(MMM) 10주

스타벅스(SBUX) 5주

3M과 스타벅스가 많이 하락한 상태여서 쉽게 담게 되었죠. 역시 떨어질 때 담는 게 가장 기분이 좋아요. 아무래도 싸게 사니까 잘하면 1주라도 더 모을 수 있고요.


3M(MMM)

출처 :  https://images.app.goo.gl/2tLNgS1U9YYWtcD2A

설립연도 : 1902년

설립국가 : 미국

하는 일 : 산업용품, 사무용품, 의료용품, 안전용품, 전기용품, 가정용품 등 수많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주가

7월 28일 장중 기준 155.78달러

고점에서 꽤 하락한 상태라서 더욱더 매력이 있는 기업이죠. 고점에서 사는 것보다 부담이 덜하니까 이럴 때 걱정보단 매수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업이 가진 능력을 믿는다면 말이죠. 3M의 사업 특성상 많은 제품군이 있어서 위험부담이 덜하고 이 기업이 만든 물건이 하나의 명칭이 된 걸로 보아서 상당히 강력한 기업 펀더멘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실적

7월 28일에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매출예상치 7.32B 달러 하회하는 7.18B 달러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예상치 1.8달러를 하회하는 1.7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예상 수익과 거의 큰 차이 없는 실적을 보여주고 있지요. 전 분기 대비 약 10%가량 하락했지만 큰 타격 없는 실적을 보여주며 강력한 기업임을 다시 한번 말해줍니다. 물론 3M도 이번에 마스크를 생산하면서 이익을 챙기기도 했지요. 아마존에서도 3M의 마스크를 판매했고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장 기간의 매출과 영업이익도 살펴볼게요.

약 27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약 3배가량 상승했네요. 아직도 성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계속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내고 마치 유튜브와 같이 쌓이는 동영상 각각 하나가 기업이 되어 매출을 일으키니 3M의 성장성은 쉽게 꺾이지 않을 겁니다. 고도의 기술력이 아닌 것이 또 하나의 강력한 장점일 수도 있다는 거예요.

배당금

주당 분기 배당금 1.47달러

2분기도 배당금은 삭감 없이 전 분기와 동일하게 지급되었고요. 62년간의 배당금 상승은 쉽게 꺾이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물론 배당금 역사는 10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배당금 삭감이 없었어요. 1차 대전, 2차 대전, 미국의 경제 대공황, 2008년 서브 프라임 사건 때에도 삭감 없이 지급해왔다는 사실이 정말 대단하네요.


스타벅스(SBUX)

출처 :  https://images.app.goo.gl/XZppYiZYNAWraTcbA ​

설립연도 : 1971년

설립국가 : 미국

하는 일 : 커피 체인점으로 세계 1위로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어요. 맥 카페(Mc Cafe), 던킨 도너츠(Dunkin Donuts), 코스타 커피(Costa Coffee)와의 격차도 상당합니다.

주가

7월 28일 장중 기준 75.08달러

100달러를 찍고 약간의 조정을 받고 현재 70달러대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어요. 매수 기회라고 생각하고 모아가고 있어요. 담게 된 이유는 전 세계에서 현재 커피 소비량이 많은 나라가 아직도 세계에 몇 곳이 안 되기 때문이에요. 아무래도 소득 수준이 높은 나라가 커피 소비량이 많죠. 즉, 발전 가능성이 큰 나라가 많다는 것은 커피 소비량이 앞으로도 더욱더 늘어날 것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한 시장을 스타벅스가 장악하지 않을까 싶어서 담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실적

7월 28일에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매출예상치 4.07B 달러 상회하는 4.22B 달러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예상치 -0.59달러를 상회하는 -0.4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아직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요. 물론 다시 정상 영업이 이루어지면 실적도 회복이 될 것 같아요. 정상 영업을 하는데 실적이 하락한다면 큰 문제이겠지만 그렇지 않아서 불안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항상 언급하는 이야기이지만 기업의 문제냐 혹은 세상의 문제냐를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2008년 서브 프라임 사건으로 인한 약간의 매출 하락을 제외하고는 실적이 꺾이지 않고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치 그려놓은 듯한 실적이네요. 영업이익은 2008년과 2009년에 큰 하락이 있었고 2013년 적자가 한 번 있었죠.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살펴볼 만한 점은 단기적인 실적 하락이 기업의 펀더멘탈 훼손으로 발생하지 않았다면 결국 실적은 돌아온다는 겁니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가야 할 점이라고 생각해요.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SBUX ​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SBUX ​

배당금

주당 분기 배당금 0.41달러

3분기 배당금도 삭감 없이 주당 0.41달러를 지급하기로 했고요. 9년 연속 배당금이 증가하고 있어요. 보통 배당성향이 50%대를 유지해왔는데 2분기 연속 주당 순이익보다 더 많은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어요. 내년 연말 이전에는 실적이 회복되어야 배당금 증가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년 결산 연도 현금성 자산 2,686M 달러

2020년 2분기 현금성 자산 보유 2,572M 달러

2020년 3분기 배당금 지급액 약 500M 달러

4분기 정도는 배당금 지급 여력이 있어 보이나 그 이후는 현금을 외부로부터 차입을 하지 않는다면 배당금을 삭감할 수도 있다고 생각 드네요. 물론 제가 간단하게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은 아닙니다만 예측은 그렇습니다.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SB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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