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10일에 들어온 미국 ETF 배당금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미국의 장기 국채 ETF로 유명한 양대 산맥인 TLT & SPTL에서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TLT 1.94달러
SPTL 2.26달러
장기 채권이 가격이 160달러 대에서 크게 움직여 주지 않고 있네요. 주가와 금값이 많이 오른 이 시점에서 채권의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지 기대해 봅니다. 과연 다시 170달러를 넘어설지 아니면 150달러대로 내려갈지 지켜봐야겠네요.
채권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올리는 사진이네요. 아래 사진은 1977년부터 2007년까지 30년 만기 미국 국채증권이죠.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의 모습이 들어가 있어요.
쿠폰 이율은 7.625%이네요. 엄청난 고금이 같지만 그 당시를 생각하면 고금리는 아니겠죠?
참고로 1977년 2월의 기준금리는 4.73%였습니다.
채권의 가격은 1,000달러였고요.
이 미국의 채권은 미국의 성장과 큰 관련이 있지요.
계속되는 화폐량 증가와 기술의 발전 그리고 기업의 발전으로 인하여 세상에 돌아다니는 돈의 양이 늘어나는 것을 버블이 아니게끔 만들어 내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세상의 화폐가치는 하락하는 거지요. 인플레이션이 멈추면 세상이 멈추는 것이 되어버리는 거지요. 그래서 모든 국가는 어떡해서든 새로운 버블을 찾아 나서는 거고요.
TLT
개요
TLT는 미국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락(Black Rock, BLK)에서 2002년에 발행한 ETF로 0.15%의 저렴한 수수료 그리고 19.23B 달러의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장기 채권 ETF 중 가장 큰 규모이죠.
주가
8월 14일 장중 기준 163.87달러
170달러의 고지를 찍고 내려온 주가는 과연 160달러 아래로 갈 것인지 아니면 주가가 다시 하락하면서 TLT의 주가가 170달러를 넘어갈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주가가 좀 하락해 주길 바래 봅니다. 곧 월급날이 또 다가오니까 말이죠. ㅋㅋㅋ
배당금
주당 월 배당금 0.1901달러
TLT는 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ETF로 상당히 매력 있어요. 월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것은 곳 복리의 구간이 짧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SPTL
개요
SPTL은 미국의 자산운용사인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 STT)에서 2007년에 발행한 ETF로 0.06%의 저렴한 수수료 그리고 2.60B 달러의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장기 채권 ETF 중 TLT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예요.
주가
8월 14일 장중 기준 46.87달러
2017년에 2:1로 주식분할을 했었습니다.
배당금
주당 월 배당금 0.0632달러
SPTL도 TLT와 마찬가지로 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ETF입니다.
2018년에 배당금이 저렇게 높은 이유는 조금 전에 이야기했던 2017년에 2:1 주식분할을 했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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