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9월의 두 번째 배당금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해요. 배당금을 기록으로 남기는 이유는 돈은 한 번에 버는 것이 아니고 천천히 한 발짝 한 발짝 벌다 보면 자산이 늘어난다는 것을 느끼고 싶고 공유하고 싶어서입니다.
두 번째 배당금을 받아서 이 번달은 24.13달러를 벌었고요. 과연 9월 한 달간 얼마가 들어올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2일에 받은 배당금은 아래와 같아요.
인텔(INTC) 1.96달러
화이자(PFE) 12.92달러
필립스66(PSX) 3.82달러
웰스파고(WFC) 1.36달러
아래 표에 빨간색으로 표시한 건 배당금이 얼마나 삭감되었는지 나오고요. 녹색은 전과 같다는 의미이고 파란색으로 표시할 것은 배당금 증가입니다.
어떤 기업은 배당금을 증가시켜주고 다른 기업은 삭감하고 다른 기업은 전과 동일한 배당금을 지급할 거고요. 평균적으로 매년 배당금이 증가하게끔 기업을 잘 골라야 하고 지켜봐 줄 수 있다면 돈은 따라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배당금은 나를 경제적으로부터 자유롭게끔 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할 거고요. 어느 순간은 일을 안 해도 되어 나를 시간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줄 겁니다. 마지막으론 공간적으로 자유롭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돈이라는 거지요.
아직은 자본 소득이 작기 때문에 노동 소득으로 대부분의 소득을 충당하지만 월 300만 원 기준으로 약 21% 정도 달성했네요. 약 70%를 달성하면 실제로 경제적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거고요. 참고로 모든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배당금을 자본 소득으로 받은 자기가 2019년에 이어 2년 됐는데 매달 늘어나는 배당금을 보면 주식투자를 잘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나 혼자 돈 버는 것보다는 훨씬 더 빠른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좋은 기업을 잘 고르려고 너무 안간힘을 쓰지 않아도 돼요. 알 수 없는 수익률을 얻으려고 하면 안 돼요. 주식투자하려고 전문가 아닌 전문가에게 의지하면 안 돼요. 투자를 내가 공부하고 내가 전문가가 되어 가는 과정이니까요.
투자는 본인만의 투자철학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라 다른 사람의 의견을 참고할 순 없지만 따라 한다 해서 무조건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따라 하다가 골로 가는 수가 있거든요. 누군가는 -70%를 견디지만 못 견디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지요.
모든 경제적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부자 되는 세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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