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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M)에 이어 22일에 블랙락(BLK)에서 들어온 배당금을 공유하려고 해요. 현재 2주를 보유하고 있어서 6.17달러를 배당금으로 받았고요. 9월 한 달간 받은 배당금은 166.74달러입니다.

블랙락의 최근 주가는 567.91달러로 볼 때마다 고점이 아닐 때가 없었어요. 항상 고점에 있는 블랙락의 주가는 과연 합당한가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나눠 볼게요.

스테이트 스트리트, 인베스코, 노던 트러스트, 찰스슈왑과 같이 자산운용사로 불리는 블랙락의 PER은 대략 20배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다른 자산운용사의 PER은 대략 10에서 15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데 비해 좀 높은 편이에요. 블랙락은 자산운용사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어서 어찌 보면 프리미엄을 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자산운용사의 특성상 주가 상승에 따른 수수료가 증가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주가가 올라야 돈을 더 많이 버는 것이죠.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하는 이유가 주가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는 전제를 깔고 하는 것이잖아요? 장기적으로 주가가 오른다면 자산운용사도 대부분 장기적으로 성장한다는 말과 같은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블랙락, 인베스코, 스테이트 스트리트, 찰스 슈왑 같은 자산운용사는 충분히 포트폴리오에 담아 둘 만하다고 생각해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블랙락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이고요.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미국의 최근 10년간의 주가와 아주 비슷하다는 점이지요. 이런 부분을 보면 정말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어찌 되었든 시장의 성장에 대해 같은 방향으로 가는 기업을 많이 담아야 결국은 함께 하는 것이니까요.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BLK ​

블랙락의 배당금 히스토리도 실적과 함께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현재까지 16년째 성장 중에 있습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인베스코나 찰스슈왑도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고요.

출처 :  https://seekingalpha.com/symbol/BLK/dividends/dividend-growth

제가 생각하는 자산의 성장을 얻기 위해선 시장의 성장을 믿어야 하고 시장의 성장과 함께하는 기업들을 많이 들고 가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오랫동안 기다려 주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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