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11월은 풍성한 배당금의 달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 땅에서도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로부터 배당금을 지급해 주었어요. 자는 동안에도 지구 반대편의 나라의 사람들이 열심히 일해서 보내주는 배당금에 감사합니다!!
삼성전자 보통주 68,900원
삼성전자 우선주 35,058원
103,958원이 들어오면서 이 번달 자산증식에 기여를 해주었네요. 삼성전자는 믿고 가도 될 만큼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해 주고 오랜 기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지요. 삼성전자는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쳐서 5,000주 정도 모았으면 해요. 그러면 대략 세전으로 연간 700만 원 정도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지요. 물론 투자금은 3억이 훌쩍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꿈은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뭐라도 되지 않을까요? 누워서 천장만 보면 답이 없어요.
삼성전자의 최근 주가는 엄청나게 많이 올랐어요. 드디어 7만 원의 고지 앞에 서 있습니다. 칠만 전자의 꿈이 멀지 않았어요!! 시가 배당률이 아직 2%를 넘기 때문에 담아 볼 만한 듯하고 시가총액이 보통주 기준으로 400조를 돌파했어요!! 짝짝짝~씐나고~흔들고~
파운드리에서 경쟁자인 TSMC의 현재 시가총액이 480조가량이니까 삼성전자도 우선주 포함하면 얼추 비슷해졌네요. 그러고 보면 정말 세상에 현금이 많이 풀리긴 했나 봅니다. 부동산, 주식 모두 오르는 것을 보면 기분은 좋지만 한편으로 엄청난 레버리지로 쌓은 상승이라서 리만 브라더스 파산 때처럼 버블이 터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물론 정부가 대출 규제를 하고 있어서 그런 사태가 벌어지기는 쉽지 않겠으나 여기에서 2배 정도 더 오르면 뭔가가 터지긴 할 듯해요. 코로나가 무서운 게 아니라 그런 버블이 더 무서운 거 아닌가 싶네요.
우선주도 전고점을 돌파하고 6만 원 고지를 넘어서 시가총액 50조를 돌파했어요. 삼성전자의 저력이 드디어 나오는 걸까요? 10년 뒤 삼성전자의 새로운 반도체 공장이 과연 어떤 실적을 만들어 줄지 주주로서 기대가 됩니다. 시가총액 천조를 넘기는 날이 오면서 코스피 5천이라는 대기록을 만들어 주리라 믿어봐요~
훌륭했던 3분기 실적 뒤 4분기도 영업이익 13조를 넘겨서 2020년의 영업이익이 40조를 넘길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내년 특별배당금도 두둑하게 지급해 줄지 관심이 가고요. 아마도 삼성전자 주주라면 모두 기대하고 있겠죠?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이렇게 11월도 1거래일을 남겨놨어요. 올해도 한 달 남았고요. 부동산을 들고 가던 주식을 들고 가던 혹은 보물급 예술작품을 들고 가던 현금을 들고 있어서 자산의 증식 혜택을 못 보고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그런 우를 범하는 분들이 없길 바래요. 정말 현금의 가치는 최근 들어 반토막이 났나 싶을 정도로 떨어진 거 같아요. 생필품은 싸지고 유통기한이 없는 것들은 엄청나게 오르고 있으니 모두가 좋은 판단을 했으면 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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