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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월의 마지막까지 10일이 남았습니다.

 

3월에 사면 4월과 5월에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기업 중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기업 위주로 한 번 알아보려고 해요.

 

미국의 분기 배당 문화는 정말 국내 기업들도 따라 했으면 할 만큼 좋은 제도라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배당락이 되면 기업의 주가가 하락한다라는 그런 이야기도 많이 없어질 수도 있고 많은 주주들이 주식을 보유하면서 배당금도 받으면 쉽게 매도해 버리는 일도 줄어들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1년에 한 번 배당금을 지급하면 솔직히 기업의 오너나 대주주가 아니라면 배당금을 내심 기대하고 있을텐데 너무 지루한 투자가 될 수도 있으니까 분기 배당 혹은 월배당을 하면 주주의 입장에서 굳이 팔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미국은 이렇게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이며 그리고 일부 기업들이 월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특히 그런 기업들 중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기업들이 정말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익숙한 기업들 위주로 공식 홈페이지도 들어가서 크롬으로 번역을 해서 보면 나름 구경해 볼만할 겁니다. 그리고 사업 보고서도 다운로드하여서 구글 번역기에 모르는 문장들을 번역도 해보고 이 기업은 돈을 얼마나 벌고 얼마나 쓰고 마진율을 얼마나 되는지 살펴도 보는 거죠. 이 기업이 가진 부채는 얼마이며 매년 얼마씩 이자와 원금을 갚아 나가는지도 살펴보면 아주 훌륭한 투자 공부가 되지 않을까요?

 

실생활에서 그런 기업들이 판매하는 제품도 구경해 보고 사용도 해보고 사람들의 평도 들어보고 해외여행 가면 그런 기업의 제품을 사람들은 얼마나 찾는지도 확인해 보면서 공부한다면 그렇게 지루한 공부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을 100%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알 수 있는 정보만으로도 충분히 투자하는데 지장이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분산투자를 본인의 의지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기관 투자자들은 쉽게 함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가 손해 보는 투자를 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저는 말해 봅니다.

 

조금이라도 어릴 때부터 기업의 배당 문화와 기업이 돈을 버는 방법이 어떠한 지 알아나간다면 분명 그 아이는 어른이 되어도 뭔가가 다를 겁니다. 가진 재산부터 다를 테니까요. 돈을 숨길 이유도 없고 돈을 밝힌다고 부끄러운 것도 아니며 돈을 좇는다고 속물이거나 야망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하는 노동행위나 사업행위 모두 돈을 위한 것이니까요.

 

오늘도 3월에 사면 배당금을 지급하는 미국 기업들을 살펴보았고 주식에 대한 저의 생각도 조금 남겨봅니다. 사람마다 의견은 모두 다를 것이고 오직 저의 생각만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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