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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아저씨입니다.

 

오늘은 2월 한 달간의 성과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올해 2월은 대체로 주식 시장이 약 2% 정도 움직였어요. 국내 시장도 그랬고 미국 시장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제 주식 성과도 거의 시장과 비슷한 수준으로 잘 마감되었어요. 한 달에 2%의 수익이면 엄청난 거 아니겠습니까? 

 

2018년부터 현재까지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데 수익률은 37.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는 훨씬 좋은 수익을 얻고 있어서 기쁘네요. 물론 투자원금을 일부 회수했기 때문에 수익률이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투자원금을 회수하지 않았더라면 수익률은 약 25% 정도입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수익률이네요. 저처럼 종목수가 많은 분들을 잘 아실 텐데 시장보다 덜 오르고 시장보다 덜 빠지는 포트폴리오가 시장이 쑥쑥 오를 때는 후회도 드는 계좌이나 하락장에선 뿌듯한 계좌가 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배당률을 높게 구성한 포트폴리오이기 때문에 수익률은 조금 더 떨어지는 편입니다. 저는 약 2년 후 조기 은퇴를 꿈꾸기 때문에 배당률을 조금 높게 설정했어요.

 

현재 예상배당률은 약 3.58%로 7억 기준으로 약 2,500만원을 연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세전 기준이라서 세후는 약 2,100만 원으로 월 175만 원 정도를 수령할 수 있고요.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데 조금 부족한 금액이기 때문에 기업들의 배당금 인상을 바라거나 배당률을 조금 더 올려보려고 합니다. 그 외 기타 수익이 발생하는 건 아직까지 큰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큰 역할을 하진 못 할 것 같네요.

 

 

현재까지 순자산은 약 3억 9천만원으로 예상보다 빨리 성장하고 있습니다. 목표 금액은 7천만 원에 세전 예상 배당금은 3천만 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빨리 이룰 수 있도록 더욱더 돈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수익금은 약 6,100만원 정도입니다. 수익금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태라서 기분이 좋아요!! 언젠가는 1억이 넘는 수익금이 생기겠죠? 목표금액까지 가는 동안 작년 3월 같은 하락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그런 부분에 굴하지 않고 꾸준하게 투자해서 꼭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 보겠습니다. 나를 위한 나의 미래를 위한 나에게 주는 선물을 나 스스로 준비해서 나를 바꿔줘야겠어요!

 

경제적 자유는 분명 시간으로부터 자유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건 정말 축복과도 같은 거지요.

 

 

현재까지 수익률을 코스피 지수, 나스닥 지수, S&P500과 비교해 보면 나스닥을 넘어서긴 힘들고요. 워낙 기술주의 상승 폭이 컸으니까요. 그러나 시장 수익률과는 얼추 비슷하게 잘 흘러가고 있습니다. 투자원금 인출이 없었더라면 꼴찌가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배당금이 있으니까요!! 원금을 사용하지 않을 경제적 자유의 삶이라면 시장 수익률을 넘어서기 위해 리스크를 올리는 건 꼭 좋은 것만은 아닐 겁니다. 물론 핑계일 수도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느끼고 행하는 것 중 하나가 더하기 빼기보다 곱하기 나누기에 더욱더 신경을 쓰고 기업을 그냥 기업이 아닌 나의 투자처로 보게 될 것이고 그런 기업을 계속 확인하면서 기업의 성장과정을 지켜보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산업군은 대략 어느 정도의 마진율을 가지고 장사를 하는지도 알게 되었고요.

 

 

어찌 되었든 투자를 계속되어야 합니다. 돈은 작년에도 올해도 계속 추가로 발행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이 둘 중에서 어떤 것이 올진 모르겠지만 저는 자산의 가격은 어쨌든 오른다고 생각하고 부동산은 분명 출산율로 인해 하락하는 시기에 20년 안으로는 올 거라고 믿습니다. 55세가 20년이 지난 후인데 노후가 시작되는 그 시기에 부동산이 하락하면 주택을 구매해보는 것도 고민해보려 해요. 그전까지는 가능한 집을 사는 것보다 월세로 가고 싶고 물론 월세보다 매매가 오히려 싼 편이라면 집을 사겠지요.

 

돈이 돈을 벌어들인다는 건 세상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누구나 그 돈을 좇으려고는 안 하더라고요. 돈을 좇는 것이 아직도 한국사회에서는 그리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는가 봅니다. 물론 저는 그게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돈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걸 좇는 게 안 좋은 시선으로 보여져야하는지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안타깝네요. 일에 대한 열정을 쫓는 것과 돈을 쫓는 것 중 어떤게 더 중요하다고는 못하나 돈을 쫓는게 결코 일에 대한 열정이 부족하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우리 모두 돈을 사랑합시다!!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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