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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아저씨입니다.

 

 

오늘은 주식 포트폴리오 2월 결산 편입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올려놓아야겠어요.

 

제가 보유한 주식 포트폴리오는 크게 국내 주식, 미국 주식, 국내 ETF, 미국 ETF, 해외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국내 주식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국내 주식

 

보유 중인 국내 주식은 모두 15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가장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필두로 삼성전자 우선주, KT&G 순으로 비중이 높고요. 그 이하는 비중이 그렇게 높진 않아요. 현재 보유 중인 종목들을 앞으로 계속 추가 매수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또한 새로운 종목도 매수해서 포트폴리오를 다시 구성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의 잠재 성장성을 가진 기업들로 현재 공부 중이고 예전에 보유했던 종목들을 신규로 매수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부족한 배당금을 채워줄 수 있는 현재의 캐시카우 기업들을 채워줌으로써 포트폴리오를 더욱더 견고하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성장성 기업

 

NAVER

카카오

LG화학

삼성SDI

LG생활건강

SK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한온시스템

코웨이

카카오게임즈

CJ ENM

LG

SK머티리얼즈

SKC

 

캐시카우 기업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삼성화재

한국기업평가

이크레더블

고려신용정보

고려아연

SK텔레콤

LG유플러스

제일기획

현대차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엔씨소프트

CJ제일제당

동서

오뚜기

대상

오리온

다우기술

 

나열한 기업들이 많아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배당금을 주 수입원으로 살아가려면 리스크를 줄이고 변동성을 줄일 수 있어야 합니다. 단, 월급이 주 수입원이라면 조금 더 공격적으로 가도 되겠죠.

 

 

미국 주식

 

미국 주식은 현재 70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은 AT&T이고 그다음은 엔비디아, 구글,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 리얼티 인컴, 필립 모리스입니다. 그 외에는 3% 아래의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미국 주식도 신규로 매수할 기업들이 조금 더 있습니다.

 

성장성 기업

 

아마존(AMZN)

마스터카드(MA)

ASML(ASML)

어도비 시스템즈(ADBE)

넥스트라 에너지(NEE)

에스티 로더(EL)

크라운 캐슬(CCI)

CME 그룹(CME)

나스닥(NDAQ)

MSCI(MSCI)

도미니언 에너지(D)

 

캐시카우 기업

 

제너럴 다이내믹스(GD)

유나이티드 헬스그룹(UNH)

홈디포(HD)

애브비(ABBV)

암젠(AMGN)

쿠팡(CPNG)

 

아마존은 아직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시작에 불과한 어마어마한 기업이라고 보기 때문에 올해나 내년 안에는 충분한 수량을 매수해야 할 것 같아요. 자칫하면 또 기회를 놓칠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천연가스 유틸리티 기업인 도미니언 에너지와 천연 에너지 유틸리티인 넥스트라 에너지도 꼭 담아두어야 할 듯합니다.

 

캐시카우 기업으로는 미국의 사설 건강보험 1위 기업인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그리고 미국의 주택 특성상 집을 관리하는 용품을 판매하는 철물점 홈디포, 미국의 대표 제약회사인 애브비와 암젠, 그리고 한국의 아마존이 될 수도 있는 쿠팡입니다.

 

쿠팡이 아직은 적자 기업이지만 오늘도 저는 쿠팡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쿠팡 자체 브랜드의 힘을 보았습니다. 점점 기존의 브랜드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품질도 어느 정도 보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뭔가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던 자체 브랜드와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았지요. 쿠팡이 국내 웬만한 브랜드를 먹어버릴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적자도 몇 년 뒤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고요.

 

 

국내 ETF

 

국내 ETF는 16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게 나누어보면 연금계좌, 증여용 계좌 그리고 ETF 전용 계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연금계좌에서 펀드를 사는 것보다는 ETF가 조금 더 저렴한 수수료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증여용 계좌는 미래의 자녀에게 증여하기 위해 매달 20만 원씩 ETF를 모아가는 계좌이고요.

 

ETF 전용 계좌는 키움증권 계좌에서 오직 ETF로만 분산해서 운용 중인 계좌인데 생각보다 수익률이 개별 주식 계좌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고배당 ETF 덕분에 배당률도 나름 나쁘지 않고요. 정말 개별 주식투자와 ETF 투자를 항상 딜레마 인가 봅니다.

 

 

미국 ETF

 

미국 ETF 계좌는 15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SPY와 QQQ를 비롯해 섹터 별 ETF 그리고 고배당 ETF, 인도와 베트남의 성장성을 바라는 ETF로 알차게 구성하였습니다. 그렇게 약 3%에 달하는 배당률을 유지하고 있어요. 아직은 2만 달러 정도의 규모이지만 언젠가는 10만 달러 이상으로 불어 있을 겁니다. 매달 약 1,000달러를 투자를 하기 때문에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주식

 

해외주식은 가장 작은 규모이지만 아직 꿈이 많이 있는 포트폴리오이기도 합니다. 아직 매수하지 못한 기업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한 번 놀라고 그걸 다 사려면 수십만 달러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라 봅니다. 제가 사고 싶어 하는 기업들은 아래와 같아요.

 

프랑스(삼성증권 MTS에서 매수 가능)

 

로레알

케링

크리스티앙 디올

에르메스

다농

에어버스

페르노리카

 

독일(미래에셋 MTS에서 매수 가능)

 

SAP

아디다스

 

스위스(미래에셋 대우 영업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매수 가능)

 

네슬레

 

네덜란드(삼성증권 MTS에서 매수 가능)

 

하이네켄

 

 

 

 

오늘은 2월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살펴보았습니다. 다소 종목 수가 많아서 보기 힘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항상 주식투자는 수익률이 아니고 리스크를 줄이고 변동성을 줄이며 덩치를 키워나가는 것 오직 그것이지요. 그러기 위해 주식의 종목 수가 많으면 상대적으로 리스크와 변동성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너무 수익률에 목메는 그런 힘든 투자보다 맘 편한 투자를 한 번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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