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자유와 조기은퇴을 꿈꾸는 34세 파이어족입니다.
오늘도 배당금이 입금됬어요. 미국에서 시스코시스템즈와 컴캐스트!!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시스코시스템즈(CSCO) 5.51달러
컴캐스트(CMCSA) 1.17달러
합치면 6.68달러 8천원정도 되는군요.
뭐 작으면 어떻게 크면 어떻겠습니까ㅋㅋㅋ
한 푼 한 푼 모으다보면 큰 돈이 될 겁니다.
부자가 되어야지요.
요렇게 끝내긴 아쉬우니 시스코시스템즈에 대해 한 번 살펴 보고 가실께요.
일단 시스코는 뭘 만들어서 돈을 버느냐를 보시죠.
저렇게 생긴 각종 통신장비, 무선인프라스트럭쳐, 서버, LAN 시스템 등 많은 장비를 만들죠.
어느 기업이나 규모가 큰 곳에 가보면 많이들 저 회사 장비들을 대량으로 설치해서 쓰고 있지요.
진짜 정말 많이 씁니다.
우리회사도 서버실들어가보니 다 시스코만 쓰더라구요. 가끔 PC는 델이나 HP쓰지요.
하지만
주가는 2000년 버블닷컴 때를 아직 못 넘고 있군요.
하지만 그런건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아요. 우상향 하고 있다정도만 보고 넘어 갑니다.
배당금은 9년 째 증가하고 있구요.
매출은 증가하는 듯 안하는 듯 보이구요.
순이익은 10~13조를 왔다갔다 합니다.
훌륭하죠. 엄청 큰 돈을 버는 겁니다. 회사 규모도 약 200조에 달합니다.ㄷㄷㄷ
영업이익률 순이익률이 어마어마합니다. 저 덩치큰 회사가 저런 이익을 남긴 다는 것이 말이죠.
간단하게 정리하면 시스코시스템즈는 이미 많은 기업속에서 빠져 나오기 힘들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기업이 되었고 엄청난 수익이 발생하면서 배당도 늘리고 있는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기업을 볼 때 간단하게만 보는 이유를 대부분 실제로 제가 본 기업를 보고 살거나 혹은 그 회사 제품들을 써보기 때문에 돈 잘버는 지 얼마정도 남기는 지 배당은 얼마정도 하는 지 그렇게만 보는 것이죠.
실제로 볼 수 없거나 그 회사 제품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우리가 인터넷으로 알 수 있는 그 회사의 비지니스모델이나 해자를 파악해 볼 수 있죠.
깊게 공부한다해서 주가가 오르거나 배당이 증가하진 않고 깊게 공부한다해서 그 기업을 더 잘 알기는 힘들죠.
우리는 안정적이고 익숙하고 실생활에 섞여 있고 강력한 회사만해도 어마어마한 선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회사만해도 정말 많아서 고민을 안하면 ㅋㅋㅋㅋ 다 못 살정도로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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