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로롱~ 안녕하세요. 전 세계 주식을 소개하는 뾰로롱입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큰 화장품 회사인 프랑스의 자존심 로레알(L'oreal)을 같이 알아보려고 해요.
투자를 해 볼만 한가 아닌가를
아래를 보시면 유명한 화장품, 향수, 개인용품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을 보시죠.
일본 시세이도(SHISEIDO), 프랑스 로레알(L'oreal), 영국&네덜란드 유니레버(Unilever), 미국 프록터 앤 겜블(Procter & Gamble), 미국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 미국 코티(COTY)
정말 대단한 회사들이죠. 엄청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죠.
이 중에 오늘은 로레알(L'oreal)을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909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로레알은 약 110년 이상 동안 저 많은 브랜드들을 사 들이기 시작했어요.
로레알(L'oreal), 랑콤(LANCOME), 입생 로랑(Yves Saint Laurent), 키엘(Kiehl's), 비오템(BIOTHERM), 디젤(DIESEL), 랄프로렌, 비키(VIKI)
그 들의 포트폴리오에는 강력한 럭셔리 브랜드들이 많이 분포하게 됩니다.
아래 그림을 봐주세요.
7개 기업이 보유한 브랜드만 해도 셀 수 없이 많아요. 자본의 집중과 부의 집중은 어쩔 수 없는 자본주의가 낳은 산물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존슨 앤 존슨은 안 끼는 곳이 없군요? ㅎㅎㅎ
그리고 남자 분들은 화장품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화장품이 너무 비싸면 누가 사가겠어..'
그런 착각하시면 안 돼요. 절대 안돼요.
고가 정책이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서
비싸면 비쌀수록 명품 시장에서 존재감 상승하고요. 그러면 매출은 오히려 늘어난다는 사실..
10개 팔아서 5천 원 남는다면 1개 팔아서 만원 남기는 게 명품시장입니다.
그렇다고 만원이면 비싸니 저렴한 상품보다 잘 안 팔린다는 분들 백화점 1층으로 ㄱㄱ
아.. 그렇구나 아.. 싶을 겁니다. 초롱초롱한 여자들 눈빛과 "그냥 이거 사"라는 남자들의 눈빛이 공존하는 곳
이 백화점 1층이지요. 가보신 분들은 공감하실게요.
그 증거를 EPS, 배당금 & 배당성향으로 한 번 그려봤어요.
23년 간만의 데이터로만 만들어 본 건데 물론 더 길게 성장을 해 왔어요.
저 아름답고 찬란한..... 성장과 나눔은 사랑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저 나눔은 더 하고 있죠.
아무래도 여성분들의 성과가 컸죠 ㅋㅋ
저 아름다운 자태의 연속은 그냥 나오는 게 아니 였단 말씀.!!!
차트는 약 33년 기록인데요. 물론 과거지만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2000년, 2008년 제외하곤 크게 하락도 없고요.
화장품 파는 집이라 차트도 아름답네요. 이러한 꾸준함은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플래그쉽에서 나오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이익률도 13%에서 왔다 갔다 하고요. 영업이익률은 20%에 육박합니다.
실로 엄청난 덩치에 저 정도면 정말... 대단하죠.
시총 150조에 달하는 기업이 저 정도 실적이라면.. 말 다했죠.
참고로 프랑스 기업은 저 화폐단위는 백만 유로입니다.
총부채 대비 자기 자본의 규모가 엄청납니다. 덩치가 커지면 자연스레 부채도 커지게 마련인데 그런 제 상식에서 벗어난 기업이라 놀라움을 감출 수 없네요. 점점 머릿속과 종이엔 사고 싶은 기업만 늘어 갑니다.
한국의 화장품 회사는 워낙 중국의 영향이 큰데 반해 글로벌 화장품 회사는 그런 타격도 마치 안 받는 것처럼 보여서 더욱 신기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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