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늦었지만 7월을 마감하는 기록을 남겨보려고 해요.
뾰로롱 VS KOSPI & S&P500
저번 달 103.18이었던 지수가 107.73으로 약 4.5%가량 상승했습니다. S&P500을 아직 넘어서지 못하네요. 하지만 코스피보다는 많이 앞서고 있어요.
큰 의미는 없지만 비교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국가별 투자 현황
아래 표는 각 국가별로 나타내 보았어요.
아직 비중은 국내주식이 가장 커요. 그다음은 미국 주식이고요.
배당금 재투자를 하고 이따 보니 원금은 약 2억 2,000만 원인데 비해 투자금은 약 2억 4,500만 원이죠?
그동안 실현한 수익과 받은 배당금이 그만큼 된다는 겁니다.
매달 기록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배당금이 역시나 무시할 수준이 아니라는 거예요!

코스피 VS S&P500
다음 그래프는 아직도 국내주식이 좋다 아니면 미국 주식이 좋다에 대한 논란 아닌 논란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똑같은 시점에서 지수 모두 100으로 시작했을 때예요.
약 10년을 주기로 코스피와 S&P500이 서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반드시 누가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를 쉽게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을 아래 그래프를 보면서 우리가 알아야 해요. 잘 나가는 친구가 항상 잘나가는 것이 아니랍니다.
2020년 7월 30일까지 비교했을 때를 나타낸 거예요~

목표 순자산 & 월배당금
다음은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는 은퇴를 위한 목표 순자산과 목표 월배당금을 그래프로 나타내 보았어요.
일단 가장 큰 목표는 원금이 7억을 돌파하는 순간입니다. 순자산이기 때문에 부채는 제외해 주고요.
월배당금은 200만 원이 목표예요.
파이어족의 월 200만 원은 국민연금, 의료보험, 직장인으로서 품위유지비나 교통비를 감안했을 때 월 300만 원의 직장인과 비슷하다고 봐요. 거기다가 파이어족의 월 200만 원은 생활이지만 직장인은 돈을 모아야 하죠. 그래서 실제로는 월 400만 원 이상의 직장인과 월 200만 원의 파이어족은 큰 차이가 없다고 이야기드리고 싶어요.
그렇게 목표를 잡았을 때 현재까지 모은 순자산은 3억에 살짝 못 미치고 있어요. 월배당금은 약 63만 원 정도 됩니다.
목표 순자산 7억 원 대비 현재 순자산 2억 8,500만 원 달성률 40.71%
목표 월배당금 200만 원 대비 현재 월배당금 63만 원 달성률 31.50%
과연 2년 반안에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파이어족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 생각처럼 쉽지는 않으나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요즘 들어서 느끼고 있습니다.
확실히 그래프로 나타내니 훨씬 목표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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