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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18일에 들어온 배당금을 기록하려고 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업이죠. 바로 프록터 앤 겜블(Procter & Gamble, PG)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금융회사인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MS)예요.

이 두 기업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은

프록터 앤 겜블(PG) 2.02달러

모건 스탠리(MS) 2.38달러

약 4달러를 받으면서 이번 달은 190달러정도 받았네요. 월급이 20만 원 늘어난 느낌이랄까요??

매달 늘어나는 배당금을 보면 정말 경제적자유라는 것이 꿈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돈이 다는 아니지만 돈은 많은 걸 바꿔주죠.


프록터 앤 겜블(PG)

설립연도 : 1837년

설립국가 : 미국

하는 일 : 전 세계에 생활용품(화장품, 샤워용품, 가정용 세제, 생리대, 화장지, 면도기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기업으로 영국인인 윌리엄 프록터와 아일랜드인인 제임스 겜블이 미국에 정착하여 설립했어요.

주가

8월 20일 종가 기준 136.85달러

느낌 탓인지 차트를 볼 때마다 꼭대기에 있었어요. 주가도 많이 하락하지 않고 그렇다고 폭등하지도 않는 신기한 기업입니다. 콜게이트 팜올리브처럼 오늘이 가장 싼 기업이지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실적

7월 30일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분기 실적을 확인해볼게요.

매출예상치 52.29B 달러 초과한 59.69B 달러를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예상치 2.05달러를 초과한 2.5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프록터 앤 겜블의 장점이라면 생필품 장사이기 때문에 경기를 잘 타지 않는 기업이라는 겁니다. 유니레버, 콜게이트 팜올리브, 네슬레, 코카콜라, 펩시 같은 기업이죠. 그 대신 기술주처럼 엄청난 주가 상승이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려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급격한 매출과 영업이익의 상승은 없지만 적자 없이 꾸준한 상승을 해주고 있어서 실적에 대한 걱정은 없는 기업인 듯해요. 그것이 프록터 앤 겜블의 주가가 쉽게 하락하지 않는 이유지 않을까요?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PG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PG

배당금

주당 분기 배당금 0.7907달러

프록터 앤 겜블의 배당금 차트는 예술에 가깝죠. 63년 동안 배당금을 증가시킨 배당킹입니다. 미국의 배당킹 중 4위를 기록하고 있어요. 실적 대비 약 70%대이기 때문에 배당금 지급 여력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모건스탠리(MS)

출처 :  https://images.app.goo.gl/CPdUdenEa2NkLynk8

설립연도 : 1935년

설립국가 : 미국

하는 일 : 미국의 4대 투자은행(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모건 스탠리) 중 하나로 JP모건체이스에서 나온 헨리 모건과 해롤드 모건이 세운 은행이에요. 투자은행은 한국의 증권사로 보면 돼요. 물론 미국은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의 경계가 애매합니다. 은행 안에 부서가 투자 관련과 상업 관련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따로 나누진 않아요.

현재 대주주는 일본의 메가뱅크인 미쯔비시 금융 지주(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 MUFG)입니다.

주가

8월 20일 종가 기준 50.80달러

주가가 2000년 IT 버블로 한 번 무너졌고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때 한 번 더 무너지고 현재는 다시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실적

7월 16일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분기 실적을 확인해볼게요.

매출예상치 10.32B 달러 초과한 13.41B 달러를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예상치 1.12달러를 초과한 2.0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엄청난 어닝서프라이즈를 내면서 모건 스탠리의 위엄을 보여주네요. 다행히 이번에 웰스파고를 제외하고는 나름 선빵한 실적을 보여준 은행과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온 은행으로 나눌 수 있어 다행입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매출과 영업이익도 장기간 우상향하고 있고 증권사는 결국 보유한 자산으로 인한 자산 가치 상승과 수수료로 먹고사는데요. 증권사가 쉽게 망하진 않을 것이고 살아남는다면 돈을 계속 벌 것이고국내나 미국에 있는 증권사를 많이 제 포트에 담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죠.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MS ​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MS

배당금

주당 분기 배당금 0.35달러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다시 배당금은 상승하고 있어요. 무너진 배당금은 2013년부터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실적 대비 과도한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위기만 넘어간다면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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