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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12일에 매수했던 주식을 공유하고자 해요. 미국 자동차의 양대 산맥인 포드(Ford, F)와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를 팔아 여러 곳의 주식을 매수하게 되었어요. 이번에 매수한 기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카콜라(Coca Cola, KO) 9주

월그린 부츠얼라이언스(Wallgreen Boots Alliance, WBA) 4주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 GILD) 3주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 CSCO) 3주

주식을 든든하게 담으니까 기분이 좋아집니다. ㅋㅋ

매수한 기업의 주가, 실적, 배당금을 간략히 살펴 볼게요.

 

1. 코카콜라(KO)

주가가 50달러를 돌파하고 우물쭈물하고 있네요. 당분간 주가가 오르지 않고 있길 바라는 주식 중 하나죠. 워낙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BM)이 좋기 때문에 모아나가도 걱정이 없지요. 어딜가나 볼 수 있는 탄산음료이지만 펩시를 제외하고는 강력한 경쟁사가 없다는 것이에요.

패스트푸드나 식당에서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보편화 되어있습니다. 전 세계 곳곳이 코카콜라의 손님들로 바글바글하지요.

예상치보다 약 10%앞서는 실적을 보여주었고 단 하나 걱정이라면 어느덧 배당금이 주당 순이익과 비슷해지고 있으나 큰 실적 개선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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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코카콜라의 가격을 인상하여 주당 순이익을 올릴 수 있으나 펩시라는 경쟁사가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장 점유율을 올리는 방법과 사업의 확장 중 어떤 방법으로 개선해 나갈지 기대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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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그린 부츠얼라이언스(WBA)

주가는 계속 곤두박질치며 어느덧 40달러 아래까지 내려왔어요. 최근 아마존이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유통한다고 기사에 났는데 월그린 부츠얼라이언스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대책을 강구해 나갈지 살짝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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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고 다시 예전의 실적으로 회복 중으로 보이네요. 정말 많은 체인점을 보유한 월그린 부츠얼라이언스는 아마존의 힘으로부터서 살아 남을지 넷플릭스 때문에 비디오와 DVD가게가 사라진 것처럼 망할지 궁금합니다. 조금 더 공부해보고 결정해야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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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은 주당 0.4675달러로 삭감없이 지급 중이고요. 주당 순이익 대비 아직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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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길리어드 사이언스(GILD)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로 핫했던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주가가 60달러를 깨러 왔네요. 올라가야할 주가는 아래로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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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고 주당 2달러가 넘는 순이익을 보여줍니다. 매출도 상당량 늘었고요.

렘데시비르가 WHO로부터 사용 자제라는 이야기가 나오니 씁쓸하네요. 과연 WHO의 말은 신뢰성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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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은 주당 0.68달러로 실적 대비 여유있는 상태이고 주가만 어느 정도 회복된다면 딱 좋을 듯한데 주가는 도대체 왜 저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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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스코 시스템즈(CSCO)

다들 주가가 왜 이런가요? 시장에서 확실히 소외받는 기술주는 정말 회복이 안되는 듯 합니다. 실적보다는 인기가 더 중요한가봐요. 현실과는 상당히 괴리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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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은 정말 무난하게 나왔고 시스코 시스템즈는 정말 기업 자체가 무난하게 흘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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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0.36달러로 역시 삭감없이 지급해 주었습니다. 네트워크 장비의 수요는 앞으로 더 많을 거라고 저는 생각해서 계속 모아 나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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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주가가 기업의 문제인지 시대의 흐름이 더 이상 그들의 기술력을 요구하지 않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주식투자의 공부 중 하나 인듯 해요. 실적도 중요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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