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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1월 8일입니다.

시간은 물 흐르듯 정말 빠르게 흘러가네요. 화폐의 가치가 코스피와 S&P500의 미친 상승에 힘입어 하락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인플레이션이라고 하고 혹자는 디플레이션이라고 해요. 제가 보는 세상은 어마어마한 화폐의 발행으로 인해 물가는 오르지 않고 오직 자산의 가치만 상승하고 이 시점을 인플레이션이라고 보는 것이 맞지 않나 싶어요. 물가가 오르기 힘든 이유는 워낙 심한 경쟁으로 인해 기업들은 점점 좋은 품질을 낮은 가격에 판매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나마 경쟁이 심하지 않거나 독주할 수 있는 기업들은 좋은 실적을 내며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고요.

지금의 자산 가치 상승을 버블로 볼 것인가 또는 합리적인 가격이 형성되는 것일까를 고민해 볼 시점이긴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섣불리 자산을 처분하거나 하는 우를 범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90년대 초반 일본의 부동산 버블, 2008년 미국의 부동산 버블, 2020년 한국의 부동산 버블(아직 버블인지는 아무도 모름) 등 사람들의 욕심이 만들어내는 이 버블은 언제 터질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아무도 버블이 형성되는 도중에는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 더 무서운 버블을 만들어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현실적으로 버블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라면 진심으로 이 가격이 합리적인가를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뿐이죠. 수요와 공급으로 가격이 책정되는 이 사회에서 특정 공식, 특정 지수들로 평가하는 건 충분히 오류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오직 수요와 공급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가슴속으로 생각해 보는 겁니다.

 

 

하지만 건강한 투자를 한다면 그 어떠한 버블 또한 지나가는 시기이자 자산 증식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죠. 누군가에게 버블로 인한 자산 폭락은 누군가에게 아주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버블이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순 없다고 봅니다. 버블이 자산을 폭락시킬 수도 있고 늘릴 수도 있으니까요.

건강한 투자로 장기간에 걸친 복리 수익을 챙기고자 한다면 한국이던 미국이던 좋은 기업을 골라서 충분히 좋은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빚내지 않고 오직 건강한 투자만을 하는 걸로 해요~ 남의 의견은 중요한 것이 아니니까요!!

내가 가진 금 한 덩이의 가치가 매일 1%씩 100년간 상승하는데 누가 안사고 싶겠으며 누가 이것이 버블이라고 감히 생각을 하겠습니까? 부동산 불패라고 이어져오고 있고 실제로 눈앞에서 오르고 있으니 버블이라고 한들 버블이라고 믿고 싶지 않은 게 사람 마음이지요.

모든 건 저의 생각일 뿐이에요~!

오늘도 단기적인 단리 수익보다 장기적인 복리 수익을 위해 살아가 보렵니다.

다음 이야기는 증여관련 내용이에요.

2020년 12월이 끝나는 날 미래에 증여하려고 했던 계좌를 공유하려고 해요. 노총각이 무슨 증여인가 싶겠지만 사람 인생 그거 모르는 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미래에 자녀에게 한 번에 2천만 원을 증여하기엔 부담일 수 있으니 시간 될 때 야금야금 모아서 준다면 큰 부담이 없을 수도 있겠지요. 참고로 저는 매달 20만 원씩 국내 주식형 ETF와 해외 주식형 ETF를 담고 있습니다. 개별 주식을 담기에는 20만 원으로 한계가 있더라고요.

 

2020년 12월까지 납입 원금은 3,200,000원입니다. 평가금액은 3,818,505원으로 수익금 618,505원이고 수익률은 19.33%이네요. 모아지는 대로 증여할 타이밍(?)이 온다면 바로 증여해 버려야지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중소기업도 보면 어릴 때 많이 증여하잖아요? 그런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일단 증여할 아이템들을 살펴볼게요.

국내 주식형 ETF(4종목)

TIGER 200 20주

TIGER 헬스케어

ARIRANG 고배당주

TIGER 코스닥150

해외 주식형(5종목)

TIGER 미국나스닥100

TIGER 차이나CSI300

KINDEX 베트남VN30(합성)

KODEX 선진국MSCI World

KINDEX 미국S&P500

총 9가지 ETF를 보유하고 있어요. 이 이외에도 개별 주식들을 조금 추가해서 증여해 주려고 마음을 먹고 있으나 자금의 압박이 심하네요. 연금도 넣으랴 개별 주식도 모으랴 몸이 20개였다면 더 모을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증여 1안

세 번에 나누어서 9,000만 원을 증여

1세 2,000만 원

11세 2,000만 원

21세 5,000만 원

증여 2안

한 번에 9,000만 원을 증여

1세 9,000만 원

 

이미지: 2019년 증여세율 알아보기

Google에서 검색된 boy-abc.tistory.com 이미지

www.google.com

2안 대로 갈 경우 1세에 9,000만 원을 증여하여(증여세는 10%) 25년간 연평균 6%의 수익률을 거둔다면 26세에 아이(성인)는 약 3억 8,600만 원 정도의 자산을 보유하게 되겠네요. 물론 조금 더 많을 거라고 봅니다. 아이가 26살이 될 때 화폐의 가치가 얼마나 하락해 있을지는 모르지만 절대로 돈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닌 자산으로 지급하려고 해요.

이렇게 증여를 하려면 싱글인 동안 열심히 살아야 되겠죠?

부모도 행복한 인생을 살고 아이들도 행복한 인생을 살고 그것보다 좋은 것이 있을까요?

모두 모두 부자인 인생을 살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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