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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주식투자 941일차입니다.

오늘은 코스피가 다시 하락하고 있어요. 어디까지 내려가는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다만 저렴하게 살만한 쇼핑거리가 있나 살펴볼 뿐이죠. ㅋㅋㅋ

살펴본 결과 살만한 무엇인가가 있었어요.

네이버 증권

삼성전자, 네이버(NAVER), 셀트리온 그리고 카카오였어요. 하지만 텅 빈 계좌를 바라보며 허무함만 가득 삼켰습니다.

네이버 증권

그리고 저녁이 되어 미국장도 살만한 게 있나 싶어서 괜히 쳐다보았습니다. 이때 또 눈에 들어오는 주식이 있었어요. 많았지만 그중에 눈에 띈 기업이 유니레버, 마이크로소프트, 프록터 앤 겜블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생필품 기업들이죠.

그래서 돈이 어디 없나 찾아봤는데 마침 토스 계좌에 매주 2만 원씩 비상금을 모아두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바로 미래에셋대우 계좌로 이체했어요.

바로 770.500원!!

생각 없이 자동이체로 주당 2만 원씩 모으다 보니 어느새 큰돈이 되었습니다. 너무 좋은 거 아님? ㅋㅋ

시장은 오늘도 불긋불긋했지만 제가 봐둔 기업은 오늘 전부 파랬지요. 역시나 주식이 오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는 것을 알아갑니다.

 

네이버 증권

그리고 오늘 샀던 주식들을 기록해 봅니다.

2월 4일

매수

KINDEX 미국S&P500 1주

프록터 앤 겜블(PG) 1주

마이크로소프트(MSFT) 1주

유니레버(UL) 1주

증여용 계좌에도 만 원 정도 있길래 KINDEX 미국S&P500을 1주 담았고 다른 계좌에서 미국 주식도 담았습니다. 담고 나니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네요. 모아가는 재미와 돈이 늘어나는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지요.

오늘도 어제보다 조금 더 부자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하루하루 그렇게 살다 보면 어느새 부자가 되어 있을 거란 믿음을 가져봅니다. 이젠 돈을 쓰는 것보다 모으는 재미가 훨씬 크다는 것을 몸소 깨닫고 살아가네요. 사는 동안 얼마나 부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한 부자가 되도록 노력해 보아야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조금씩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겪으면서 그리고 즐기면서 살아가 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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