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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주식투자 943일 차입니다.

오늘은 어제 매수하고 매도했던 기업에 대한 글을 남겨보려고 해요. 또 한 번의 매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도하는 습관을 버려야 하는데 자꾸만 합니다.

자 오늘의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 봅시다.

2월 6일

매도

필립스66(PSX) 5주

매수

애플(AAPL) 3주

TSMC(TSM) 1주

SPTL 1주

필립스66을 매도한 이유는 애플을 조금 담아보고 싶어서 엑슨모빌(XOM)과 쉐브론(CVX)이 있어서 굳이 팔자면 가장 규모가 작은 필립스66(PSX)을 팔자고 결심했죠.

아무래도 정유회사는 어찌 보면 더 이상의 성장보다는 유지라는 성향을 가진 기업이니까요. 사라지진 않을 거예요. 석유화학은 없어선 안될 많은 자원을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화장품, 플라스틱, 약품 등등 다양한 제품의 원재료이지요.

애플은 뭐 언제든지 사고 싶은 기업이고 강력한 애플의 감성이 많은 소비자의 눈을 가리고 지갑의 돈을 가져가는 아주 대단한 기업입니다. 감성이라는 명분으로 돈을 걷어가는 것! 그게 애플을 매수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TSMC는 인텔,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생산부문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가깝고 먼 미래에는 모든 제품에 반도체가 사용되는 상황이 다가올 거예요. 상상도 못 한 모습이 분명 벌어질 거고요. 나스닥지수와 IT기업들의 어마어마한 성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게 정확히 언제인지를 모를 뿐이죠.

 

오늘 매수하고 매도한 기업의 실적도 살펴보도록 할게요.

먼저 애플입니다.

워워!!

미친 실적입니다. 매출 두배와 순이익이 두배!!

분기 순이익이 65조? ㅋㅋ 이거 뭔가요. 삼성전자 씹어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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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분기에 120조가 넘는 것도 정말 미쳤습니다.

애플 월드에 오신 걸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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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기업은 TSMC입니다.

실적이 늘어나는 모습 좀 보세요!

이거 장난 아닙니다. 삼성전자도 물론 실적 서프라이즈 났지만 TSMC의 장점은 마진율이 좋고 꾸준히 상승한다는 거예요. 물론 자체 생산품이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죠. 다른 기업의 이름을 달고 소비자에게 가니까요.

하지만 돈하나 끝내주게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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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나 애플, 인텔에 비해 매출은 낮지만 약 40%에 달하는 순이익은 놀라울 정도이죠. 애플은 더 미쳐서 50% 이상의 마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괴물들! 하지만 주주라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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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매도한 기업인 필립스66입니다.

세 분기 연속 적자입니다. 유가가 반등하는 데 성공했지만 실적은 따라주지 못했네요. 이래서 정유주보다 돈 잘 버는 기업으로 돈을 몰아주는 것 같습니다. 시장의 흐름이 그런 걸 어찌하겠습니까!

화려했던 정유화학회사도 이제 하향 산업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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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도 상당히 줄었네요. 물론 코로나로 인한 이유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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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식을 사고 부자가 되기 위해 꿈을 꾸며 실천하고 있네요. 언제 부자가 될지는 모르겠어요. 첫 꿈은 돈으로부터 조금 자유로워지는 것이고 다음은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루어질 꿈이라 믿고 계속 주식 모으기 프로젝트는 진행됩니다.

여러분도 좋은 기업의 주인이 되어 기업이 버는 돈을 가져가 보세요. 분명 시간이 지나면 하길 잘했다고 생각될 겁니다. 단? 정말 오랫동안 꾸준히 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죠. 단기적으로는 위험하니까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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