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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로롱~ 안녕하세요. 경제적자유와 조기은퇴를 꿈꾸는 34세 뾰로롱입니다.

오늘은 기업은행의 간단한 재무를 살펴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만 활용해주세요~~

기업은행의 역사를 먼저 간략하게 보실게요.

저 먼 1961년으로 돌아갑니다.

중소기업은행이란 은행으로 서울에 설립되지요. 그리고 농협은행과 시중은행으로부터 중소기업의 각종 대출 및 융자를 넘겨 받습니다.

6년 뒤 1967년부터 외환업무를 담당하면서 규모를 키워 나가게 되구요. 다시 4년 뒤 일반가계예금 업무를 보면서 시중은행으로서 역할은 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쭈우욱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출처 : 기업은행

출처 : 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은행주답게 주가는 크게 상승하진 않아요. 항상 그래 왔듯이 우리나라는 안정적인 기업의 주가는 ㅋㅋ

묻지 말아주세요~~

2004년 종가가 7,260원이었다는 사실은 안비밀....입니다.

지금 PER이 3배, PBR이 0.23배 ㅋㅋㅋㅋ 경제위기 때 보다 낮은 수치...

출처 : 네이버증권

은행주식은 다른 건 몰라도 예금금리(무위험수익률)보다 나은 장점을 활용해서 우리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은행이 망하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위 차트는 배당금을 연도별로 그렸고

아래 차트는 시가배당률을 연도별로 그려봤어요.

비슷하지요? 즉 주가의 영향이 크지 않았다고 볼 수 있네요.

아래 금리차트를 보면 시가 배당률을 저축성 수신평균과 비교했을 때 언제부터 시가배당률이 더 높나요?

대략 2013년부터 기업은행의 시가 배당률이 넘어 서지요?

금리가 3%이하로 내려 가기 시작하니까요.

이제 무위험수익률이라 불리던 은행예금은 더 이상 무위험이 아닌 인플레이션정도 헤지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 버렸죠.

그런데 은행의 주가는 왜 올라 가지 않을까요? 실적이 안 좋아서 그런 건까요?

아래 재무재표를 보시겠습니다.

2015년부터 나와있네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늘고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적이 나쁘지 않다는 걸 대략 보실 수 있고

자산규모와 같이 부채규모도 상승하네요.

은행은 기본적으로 예대마진(이자이익)을 기본적으로 주 수입원으로 보고 각종 상품 판매(비이자이익)을 부수입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대마진 = 수신금리(예금)와 대출금리(대출)의 차이를 이용한 마진


우리나라은행은 외국은행에 비해 기본적으로 이자이익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아쉬운 부분이죠. 수익이 한쪽으로 치우친다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죠. 수익다각화가 되지 않으면 항상 위험성을 크게 품는 것과 같으니까요.

하지만 유동성이 있는 투자를 좋아하지 않는 국가에서는 마이너스금리가 와도 일본처럼 이자를 주고 은행에 예금을 넣을 껍니다.

즉, 그런 국가에 있는 은행에는 배당투자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기업은 돈이 필요하니 돈을 빌릴테고 당연히 1금융권을 가장 이용하겠죠.

아무리 인터넷은행이 활성화 되더라도 규묘면에서 1금융권을 따라오긴 힘듭니다.

 

출처 : 네이버증권

말도 많고 탈도 많던 1분기 실적을 보시겠습니다.

전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증가했네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약 10%하락하긴 했지만 충분히 선빵했다고 봅니다.

출처 : 네이버증권

은행은 대체로 큰 사건이 없는 한 쉽게 망할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고 세상이 변해도 자본주의에서 대출은 빼 놓을 수 없기 때문에 저는 은행주를 참 좋아 합니다 ㅋㅋㅋ

배당금 잘 들어오고 주가 저렴하고 경제적자유와 조기은퇴를 꿈꾸는 저 한데는 1석 2조~~~

이상 오늘도 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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