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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로롱~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와 조기 은퇴를 꿈꾸는 34세 뾰로롱입니다.

 

오늘은 NHN한국사이버결제라는 기업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볼게요.

 

출처 : NHN한국사이버결제

 

먼저 NHN한국사이버결제는 1998년에 설립되어 현재 PG서비스, VAN서비스 및 스마트 서비스(Payco 결제 & O2O 서비스)를 메인 사업으로 하고 있어요.

 

출처 : NHN한국사이버결제

 

자 그러면 PG서비스와 VAN서비스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간단하게 이야기드릴게요.

 


PG(Payment Gateway) - 온라인 쇼핑

 

구매자(손님) 쇼핑몰(카드 가맹점)에서 물건을 하나 사면서 카드를 긁어요.

그러면 쇼핑몰 PG(카드 가맹점을 모아서 VAN에 결제요청하는 대표 카드가맹점 , 온라인 카드 결제시스템)결제정보(판매자 이름, 카드번호, 결제금액, 비밀번호, 주민번호 등)를 보냅니다. 그러면 PG VAN(오프라인 카드 결제시스템)결제 승인을 요청하지요.

 

여기서 VAN 신용카드사결제 승인을 요청합니다.

이제 신용카드사카드사 수수료 떼고 PG거래대금을 보내고요. VAN에게 VAN 수수료를 보냅니다.

 

자 그러면 현재까지 거래대금PG가 들고 있겠죠? 이 거래대금에서 PG수수료를 떼고 쇼핑몰로 거래대금이 들어가게 되지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PG쇼핑몰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VAN신용카드사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신용카드사PG로부터 수수료를 받아요.

쇼핑몰신용카드사로부터 결제대금을 받고 마무리됩니다.

 

복잡하지만 따져보면 간단해요~~


VAN(Value Added Network) - 오프라인 쇼핑

 

구매자(손님)가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카드를 긁어요.

그러면 식당에 있는 POS(카드 긁는 기계)를 통해서 VAN결제정보가 들어갑니다.

VAN신용카드사결제 요청을 하고 신용카드사결제를 하고

결제금액에서 신용카드사카드사 수수료를 떼고 VAN에도 VAN 수수료를 주고 결제대금식당으로 보내줍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VAN신용카드사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신용카드사식당으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식당신용카드사로부터 결제대금을 받고 마무리됩니다.

 

얘는 좀 더 간단하지요?


아래 그림은 위 설명을 간단하게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출처 : NHN한국사이버결제

 

그러면 우리나라에 PG, VAN과 신용카드사는 어떤 기업일까요?

한 번 알아보시겠습니까?

 

PG : KG이니시스, LG유플러스, NHN한국사이버결제 등

VAN : 나이스정보통신(NICE 계열사), 한국정보통신, KS넷, 스마트로(KT 계열사), KIS정보통신(NICE 계열사), NHN한국사이버결제, 금융결제원, 다우데이타 , 한국신용카드결제, 퍼스트데이타코리아 등

신용카드사 :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등

 

정말 많은 기업들이 있네요.

 

요번에는 오늘의 주인공인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실적이 얼마나 상승하고 있나 보시겠습니다.

 

우왓.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덩달아 오르기 시작합니다.

 

 

출처 :  https://images.app.goo.gl/hcXBVHXSyDmTknuP9

 

출처 : NHN한국사이버결제

 

사업부문 성과를 보시면

온라인 결제 부문과 오프라인 결제가 거의 대부분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고 물론 PG부문이 훨씬 더 크지요.

꾸준한 성과로 인하여 주가는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기 마지막에 있는 O2O는 Online to Offline의 약자

크게 보면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2.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정확한 뜻이 있는 단어가 아니라서 대표적인 인터넷 쇼핑몰, 직방, 에이 비앤비, 배달의 민족 등 이런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어요.

 

대략 무슨 느낌인지 이해가 시나요?

 

출처 : 네이버증권

 

그런데 주가가 우상향은 맞는데 너무 미친듯한 상승을 보이네요.

 

PER이 어느새 50배를 넘어가네요. PBR도 9배를 넘어가고 있고요.

 

싸다고 볼 순 없지만 기대감은 어쩔 수 없이 예비주주들에겐 상당한 어필이 되나 봅니다.

ㅎㅎㅎㅎ

 

 

몇 개 못 사고 이렇게 됩니다. ㅋㅋㅋㅋ

 

기뻐서 울어야 할지...

난감하네요.

 

주가가 오르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재무제표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5년 만에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3배 가까이 상승하며 성장을 하고 있네요.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부채율은 150%를 육박하고 있지만 성장하고 단계에선 부채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직 배당금이 특별히 높거나 하진 않고 아직 전자결제시장이 유지가 된다면 혹은 다음 세대의 결제시장이 나오기 전까진 충분히 성장성과 사업구조는 탄탄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출처 : 네이버증권

 

전자결제 시장이 많은 경쟁자가 있지만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주요 수입인 PG시장은 아직 3파전 단계에 있지만

저는 KG이니시스, LG유플러스, NHN한국사이버결제, 나이스정보통신, 다우데이타, 신용카드가 대부분을 들고 가 보렵니다.

ㅎㅎㅎㅎㅎㅎ 욕심쟁이...

 

이상 오늘도 NHN한국사이버결제를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봐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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