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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많은 미국 ETF의 배당금이 들어왔다. 정리하기가 힘들었다 ㅋㅋㅋ

이렇게 ETF 계좌에서 3개월마다 배당금 들어올 때가 제일 행복하다. 이 계좌의 현재 잔고는 약 천만 원인데 이 계좌가 가장 관리하기도 편하고 분산도 잘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개별 주식에 대한 미련을 어쩔 수 없나 보다.

2020년 6월 26일 미국 ETF 배당금 내역


FEZ(유럽 기업 50곳)

유럽 주식들은 전체적으로 주가가 이런 형태다. 2008년 리만브라더스가 저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자 유럽 주식시장은 여기는 어딘가 나는 어딘가 그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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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포트폴리오는 상당히 맘에 든다. 내가 좋아하는 ASML(ASML), SAN(사노피), MC(루이비통), SIE(지멘스), OR(로레알), UNA(유니레버), BAYN(바이엘)는 개별 주식으로도 모아가고 싶은 기업들이다.

단 아직까지 저것까지 다 모아가기엔 매달 월급으론 부족하다. 월급이 한 5,000만원이면 가능할 거 같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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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P(경기방어주)

경기방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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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필수품을 파는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는 막강한 라인업을 이루고 있다. XLK(기술주)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ETF다. PG(프록터 앤 겜블), PEP(펩시), KO(코카콜라) 세 군데만 보아도 그냥 최고다.

1번 타자부터 15번 타자까지 그냥 말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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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K(기술주)

이 집도 상당한 맛집이다. 닷컴 버블이 꺼진 이후로 고점 탈환하고 산꼭대기로 달려간다. 주가가 상당한 기울기로 상승한다. 귀신이 뒤에 쫓아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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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FT(마이크로소프트), AAPL(애플), V(비자), MA(마스터카드), NVDA(엔비디아)

가지고 싶은 기업 선물세트가 따로 없다.

2019년 1월 1일로 돌아간다면 전부다 ETF로 그냥 구성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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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I(산업주)

방산기업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팀이다. 주가도 꾸준하게 성장을 달리고 있다. 방산기업들은 정부의 막강한 지원 아래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국가의 국방 예산으로 상당한 매출들을 올리기 때문에 다른 기업들보다는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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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허니웰), BA(보잉), LMT(록히드마틴), MMM(3M), RTX(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등등

미국은 어마어마하고 돈 잘 버는 기업들이 엄청나다. 맛집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분산투자를 위해서 담은 ETF에도 맛집은 상당히 많이 있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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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F(금융주)

다른 산업 군에 비해서 주가가 와따리 가따리 하지만 미국의 기업이 돌아가기 위해선 이런 금융주들의 대출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돈을 엄청 잘 번다. 주가가 낮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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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K-b(버크셔 해서웨이), JPM(제이피 모건 체이스), BAC(뱅크오브아메리카), C(시티그룹), WFC(웰스파고), BLK(블랙락) 등등 좋은 기업들이 엄청 많다. 주가만 보면 맛없는 집 같은데 차림표를 보면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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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E(에너지주)

꾸준한 성장을 하다가 이번에 유가가 지하실을 들리면서 골로 갈 뻔했었다. 그러다 다시 지상으로 올라와서 반등하려고 꾸물꾸물하고 있는데 지금이 세일 기간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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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유회사의 양대 산맥인 XOM(엑손모빌)과 CVX(쉐브론)!!

다행히 두 기업 모두 올해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리고 유가도 어느 정도 회복되었기 때문에 또 앞으로 돈을 잘 벌 거라고 생각한다. 요즘 화석연료가 아닌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고 정유회사는 앞으로 사양산업이라고 하지만 옛날에도 그런 소리를 듣고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돈 잘 버는 기업들 중 석유회사가 정말 많다. 부자는 3대가 망해도 먹고산다 했다. 부자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앞으로 미래에 석유회사가 그걸 보여 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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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C(커뮤니케이션주)

XL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생긴 ETF로서 정보 통신과 미디어 관련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다.

주가는 아직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어떠한 평가도 내리기 그렇다. 단지 3월에 하락한 주가는 다 회복되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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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도 상당한 맛집이었네??

FB(페이스북), GOOG & GOOGL(알파벳), NFLX(넷플릭스) 등등

이 정도 라인업이면 XLK에 맞먹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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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V(헬스케어)

각종 제약기업 와 의료기기 기업가 포진되어 있다. 주가는 뭐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생각보다 주가는 많이 오르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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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 개별 기업으로 만 보면 엄청난데?? JNJ(존슨 앤 존슨), UNH(유나이티드 헬스그룹), MRK(머크), PFE(화이자), ABBV(애브비) 등등 맛집에 포함되어도 전혀 무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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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Y(경기순환주)

경기순환주로 불리는 ETF로 XLP(경기방어주)와는 다르게 사이클이 있거나 경기에 따라 매출이 왔다 갔다 한다고 들었다. 하지만 주가는 그냥 올라가는데 ㅋㅋㅋㅋ 무슨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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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순환주라고 불리는데 라인업은 경기방어주인데? ㅋㅋㅋ

어딜 봐서 경기순환주라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 AMZN(아마존), HD(홈디포), MCD(맥도날드), NKE(나이키), SBUX(스타벅스) 등등

이건 경기방어주라고 이름을 붙여야겠다.

이 집이 9개의 산업 군 중 가장 많이 올랐다. 놀랍지 않은가??

기술주가 그렇게 상승했다고 했고 커뮤니케이션 쪽이 그렇게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또 그렇진 않다.

개별 기업이 많이 올랐던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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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U(유틸리티)

유틸리티도 나름 많이 올랐다.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의 대명사와 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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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NEE(넥스트에라에너지)는 요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 난다. 전기차 이슈 때문에 그런 거 같다.

그럼 난 D(도미니언에너지), DUK(듀크에너지), SO(서던컴퍼니)를 담아야겠다. 유틸리티 기업은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고 그에 따라 부채도 나름 많다. 아무래도 시설들을 소유하고 있으니 자산도 크지만 감가상각도 크다. 하지만 현금흐름은 그 누구보다 좋다고 보는 기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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