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국과 네덜란드의 생활필수품 기업인 유니레버를 매수했다. 왠지 모르게 생활 필수품 기업이 좋다.
유니레버 2주
프록터 앤 겜블을 사고 싶지만 아직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근데 문제는 오른 주가는 다시 내려가지 않는다는 함정!!
하지만 내가 어찌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 패스~~
유니레버 2주를 사면서 16주가 되었다. 유니레버도 주가가 변동이 크지가 않아서 너무 좋다. 실적도 크게 확인을 안 해도 뭐 무난하게 간다.
경기가 안좋아도 머리를 감고 빨래하고 화장품은 사용하니까 사람들에게는 필수 기업이 아닌가 싶다.
현재 주가는 얼마인가?
A : 6월 29일 장중 기준 53.56달러
PER이 22배니까 싼 건 아니지만 앞으로도 꾸준하게 우리의 생활에 가까이 있을 테니까 걱정 없이 꾸준하게 매수한다면 매년 나에게 현금을 쥐여줄 것 같다. 주식을 하는 이유가 나의 현금을 자산화하여 현금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방지하고 기업이 자본을 가지고 새로운 이익을 창출하는 것에 동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기술주만이 우리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준다는 착각을 지워야 한다.
배당은 잘 주나?
A : 배당금은 평균적으로 연 3%를 웃돈다.
저 정도면 장기간 보유한다면 배당금도 올라갈 테고 주가도 야금야금 올라갈 테니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유니레버의 배당금은 항상 꾸준하게 증가해오고 있고 그 모든 건 실적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이다.
아래 차트를 보면 매년 지급하는 배당금이다. 원래 꾸준하게 상승하는데 달러와 유로의 환율로 인하여 배당금이 저렇게 되는 거니까 뭐 그런 건 무시해 준다. 환차익에 대한 부분을 신경 쓰면 주식을 모으기에 스트레스 받는다. 주식으로 스트레스 안 받고 사는 게 목적이니까 그런 건 무시한다.
그리고 다음 배당락은 8월 초니까 그전에 또 매수를 해서 늘려가야지~
분기별 배당금이 다른 것은 달러와 유로의 환율 때문에 변동하는 것이다. 관심 안 가져도 된다.
유니레버는 무슨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가?
A : 알았다. 한 번 보자.
글로벌 생활 필수품 기업이 판매하는 브랜드를 보면 이해가 갈 것 같다. 아래 브랜드 모두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가?
Mars를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
Mars는 1911년 미국에서 설립된 식품회사다. 반려동물이 먹는 사료나 간식거리도 같이 만드는 기업으로 종업원 수가 10만 명이 넘는 엄청난 기업이다. 그리고 비상장이라는 점도 저기 아래에 기업 중 유일하다.
유니레버가 보유한 브랜드 중 우리가 알법한 것들은 도브, 폰즈, 립톤, 바셀린, 선실크, 클리어 정도인 것 같다.
아무래도 한국은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이 이따 보니 안 쓰는 브랜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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