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19일에 매수한 인텔을 공유하려고 해요.
인텔(Intel, INTC)은 현존하는 CPU의 최강자로 AMD, 삼성전자, 엔비디아(Nvidia, NVDA) 그리고 파운드리 분야의 1위인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TSM)와 경쟁 관계입니다. 그 중에선 삼성전자가 아무래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가장 높지요. 물론 반도체 분야만 있는 것이 아닌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높게 잡히는 거니까 감안해도 인텔 다음으로 돈을 많이 버네요.
그러나 요즘 인텔이 공정이 많이 느리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리긴 해요. TSMC와 삼성전자보다 느린 공정 때문에 인기가 많이 죽었지만 제품에 대한 인기가 줄어들은 아니잖아요? AMD는 아직 인텔에 비비긴 너무 작고요.
어쨌든 인텔은 오랜 추억을 가지고 있어서도 그렇고 주주라서도 그렇고 잘 성장하고 도태되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인텔(INTC) 3주
인텔(INTC)
설립연도 : 1968년
설립국가 : 미국
하는 일 : 인텔은 종합 반도체 회사(IDM)으로 설계 제작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하고 있어요. 하지만 파운드리에 제작을 맡길 것 같기도 하네요. 크게 보면 비메모리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서버용 보드, 네트워크 장비 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유명했던 CPU인 셀러론, 펜티엄, i3, i5, i7, i9 시리즈가 있습니다. 특히나 펜티엄 시리즈는 정말 잘 나갔던 시절이 있었더랬죠.
주가
8월 26일 장중 기준 49.45달러
옛날부터 워낙 유명하고 돈을 잘 벌었고 현재도 돈을 잘 벌지만 성장성 면에서는 좀 많이 떨어진 것 같죠? 매출이나 주가를 보면 2000년 버블 닷컴 이후를 기준으로 해도 2배에서 3배 정도 성장한 것뿐이네요. 돈을 잘 버는 기업들의 공통점이 주가나 실적이 크게 많이 성장하진 않는 것이었던 가요. ㅋㅋ
물론 현재 주가가 실적 대비 많이 싸다는 것이기 해요.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면 시가총액이 500조가 넘었을 수도 있겠지만 가정은 별 의미가 없으므로 패스~~
실적
7월 23일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분기 실적을 확인해볼게요.
매출은 예상치 18.54B 달러를 넘어선 19.73B 달러를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 1.11달러를 넘어선 1.2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예상치 대비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여준 인텔입니다. 돈은 정말 잘 버는데 그놈의 인기와 기대감이 문제라지요.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니 인텔의 저력은 보여주고 있는 듯하네요. 기울기가 살짝 낮다는 사실이 아쉬울 뿐입니다.
영업이익은 2000년 버블 닷컴,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2013년 유럽발 제정위기에는 어쩔 도리가 없었나 봅니다. 영업이익이 훅 줄었네요. 하지만 바로 상승을 보여주고 있어요.
배당금
주당 분기 배당금 0.33달러
순이익 대비 아직 여유 있는 배당금 지급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배당금 성장은 앞으로도 도태되기 전까진 계속될 것 같습니다.
시장 점유율
인텔과 AMD는 매년 경쟁을 하고 있어요. 다가가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다가가는 운명적인 만남이랄까요??
현재 2020년 기준으로 인텔이 약 63% AMD가 37%로 인텔이 약 2배 만큼 더 많이 팔고 있네요. AMD가 과연 이번에는 인텔의 점유율을 뒤집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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