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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입니다.

오늘은 9월 한 달간의 개인연금 실적을 공유해 보려고 해요. 이번에 이야기할 연금은 3개의 계좌 중 마지막 계좌인 메리츠자산운용 계좌입니다. 평가금액은 2,237,425원이고 누적 수익률은 11.87%이네요.

보유 중인 상품은 단 하나의 펀드입니다. 메리츠코리아증권1호[주식]C-Pe로만 구성되어 있는 제 포트폴리오는 아주 심플하게 돼있어요. 가장 관리하기 편한 계좌이기도 해요. 매달 자동으로 입금과 매수가 되기 때문이에요.

작년 12월부터 납입해서 현재까지 10개월 차이고요.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빨간색 선은 제 계좌의 수익률이고 주황색 선은 S&P500의 수익률을 나타냅니다. 2019년 11월 30일 기준으로 둘 다 0으로 봤을 때의 지수를 나타낸 그래프이지요.

S&P500은 9월 30일 기준 7.1%의 수익률이고 제 계좌의 수익률은 11.87%로 6개월째 S&P500을 웃돌고 있습니다. 물론 저의 능력은 하나도 포함되지 않았어요.

 

제가 보유하고 있는 메리츠코리아증권1호[주식]C-Pe는 메리츠자산운용에서 관리하고 있어요.

아래 차트를 보시면 빨간색 선이 제가 담기 시작했던 작년 12월을 나타냅니다. 대략 기준가가 800 정도가 되겠네요. 과연 20년 뒤 저 그래프들을 어떤 모양으로 바꿔있을까요? 엄청 기대가 됩니다.

출처 :  https://finance.naver.com/fund/fundDetail.nhn?fundCd=K55365B69546# ​

메리츠코리아증권1호는 약 138억의 규모이고 2015년에 출시되었습니다. 환매수수료나 선취수수료는 따로 없고 보수만 기준가에서 매일 빠져나갑니다.

출처 :  https://finance.naver.com/fund/fundDetail.nhn?fundCd=K55365B69546# ​

구성종목은 삼성전자우가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19%를 차지하고 카카오가 약 7%를 차지하고 있어요. 대체로 삼성전자를 기반으로 반도체와 전기차 관련 기업들 위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요.

수수료를 매년 1%씩 내게 되면 20년이면 복리로 20%가량 수수료로 빠지기 때문에 손해라고 생각하는데 일단은 이 계좌를 계속 유지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펀드라는 것이 시장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취하기 위해 수수료를 제공하고 가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펀드의 구성종목을 보고 코스피를 추종하는 펀드라면 굳이 펀드보다는 ETF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펀드가 간접상품이라서 큰 혜택이 있으면 좋은데 아직 펀드의 장점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출처 :  https://finance.naver.com/fund/fundDetail.nhn?fundCd=K55365B69546# ​

글이 이상하긴 하지만 어찌 되었든 상품을 구매하기 전에는 반드시 내 상품에 대해 잘 알아보고 후회하지 않는 구매가 되도록 해야겠지요.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닌 나를 위한 것이니까요.

모두 모두 성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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