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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아저씨입니다.

 

2월 17일

 

보유 중인 미국 기업인 프록터 앤 겜블(Procter & gamble, PG)과 콜게이트 팜올리브(Colgate palmolive, CL)에서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배당금 리스트

 

프록터 앤 겜블(PG) 12.10달러

콜게이트 팜올리브(CL) 5.25달러

 

항상 주식을 공부할 때 가장 좋아하는 미국 기업을 적어보라면 아마도 Top10에 들 정도의 기업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유명하죠. 영국과 네덜란드 합작기업인 유니레버(Unilever, UL)와 미국의 대표 생활용품 기업인 콜게이트 팜올리브(CL)가 경쟁자로 있습니다. 물론 저는 세 곳 모두의 주주이기도 합니다.

 

세 곳의 기업의 장점이라고 하면 생활용품과 화장품 위주의 사업을 영위하기 때문에 그 어떤 경제위기에 강력한 주가 방어를 보여주고 배당금 또한 아주 꾸준하게 지급해 줍니다. 그리고 물건의 가격을 꾸준히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배당금 지급이 아주 용이하지요. 마치 코카콜라(Coca cola, KO)와 펩시콜라(Pepsico, PEP)를 보는 것과 비슷하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런 기업의 단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주가 상승의 여지가 그렇게 크지는 않고 실적에 거의 비례해서 움직인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아무래도 사업구조가 아주 단순하기 때문에 주가가 폭발적으로 오르거나 실적이 폭발적으로 오르긴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날 받은 배당금으로 바로 배당금 재투자를 진행했는데요. 메리츠증권은 아침에 매수했기 때문에 전날 받은 배당금으로 매수했습니다.

 

매수 리스트

 

메리츠증권 6주 3,800원

버라이즌(VZ) 1주 54.015달러

 

메리츠증권은 작년 실적이 발표되었을 때 엄청난 실적을 보유주었습니다. 매출은 약 44% 상승한 16조 6,000억 원이고 영업이익이 약 22% 상승한 8,280억 원이었습니다. 엄청나죠? 물론 이번에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주면서 증권사의 사업구조와 주가 상승의 여지는 충분하다는 것을 공개했죠.

 

증권사가 과연 세상이 발전하면서 사라지고 기업과 개인의 직접적으로 주식 거래가 안전하며 신속하게 사고없이 가능할까를 생각해 보았으나 그것은 힘들 것 같고 새로운 증권사 개념의 기업이 나올까도 생각했지만 쉽지 않은 문제라고 판단해서 앞으로도 증권사 주식을 꾸준하게 분산해서 모아 가 보렵니다.

 

버라이즌 또한 전분기 대비 매출이 10% 상승한 347억 달러, 영업이익은 3% 증가한 68억 달러를 기록했어요. 정말 어마어마한 실적들을 보여주면서 기업들이 우린 쉽게 죽지 않는 다고 세상에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 없이 약해져 어느샌가 노동 소득이 멈출 것인데 기업들은 점점 덩치를 키우며 돈을 긁어모으고 있지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주식을 투자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주식은 단기적으로 접근했을 때 많은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장기적으로 접근한다면 큰 리스크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국가, 산업군, 기업에 분산투자한다면 큰 걱정하지 않고 투자를 꾸준하게 할 수 있겠죠?

 

이것이 바로 제가 생각하는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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