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자유를 향한 한 걸음을 내딛다

안녕하세요. 파이어족을 꿈꾸는 34세 주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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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타벅스코리아에 대해 짤막하게 살펴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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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는 스타벅스와 무엇이 다를까요?

한국에서 유명한 이마트와 미국의 스타벅스가 각각 50%씩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하나의 법인입니다.

한국에 설립된 법인이므로 법인세 한국이 걷어갑니다.ㅋㅋ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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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스타벅스본사는 각각 현명한 판단을 한 것 같아요.

한국만큼 커피를 많이 팔리는 나라도 전 세계에 드물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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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화여대앞에 1호점이 있었어요. 그것도 2000년 이전인 1999년에 생겼어요. 오래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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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가 스타벅스가 한국에 최초로 들어 선 곳이죠.

저 건물주분....돈 엄청 버셨을 것 같아요..ㅠㅠ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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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점을 시작으로 어마어마하게 늘어가 줍니다. 괜히 은하계에서 가장 큰 다방이라는 이야기가 사실입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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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럽사옵나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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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서울에서 폐점률 0%를 기록하는 엄청난 다방이지요..수많은 커피가게가 문을 닫고 있는 그 세월동안요..별다방의 힘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매장 개수는 이디야가 2배 많아요. 하지만 장사라는게 매장개수 문제도 있지만 그게 다가 아니죠..

바로바로 돈!!!

이거죠 얼마나 버냐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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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은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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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쫘자자잔~~~~~ 아까 매장수랑 비슷한데 매장수가 아닙니다.. 저거슨 저거슨..

매출입지요. 2018년까지 미친듯한 상승을 합니다. 끝도 없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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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2019년은 어찌 되었을까요..

결국엔 커피가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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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아좌자잔~~~~~~~~

지붕뚤렸습니다. 간다 간다..

영업이익 약 10%를 기록합니다. 쩌러요저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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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커피프랜차이즈 매출 순위입니다.

2위부터 6위까지 한 번 더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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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 탁탁탁.

14,36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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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4,367억.

별다방은 1조 6,207억?

별다방이 일단 6위까진 가볍게 이겨줍니다. 내년이 기대 되는 군요..

왜 별다방 별다방 그러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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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프랜차이즈 알겠죠.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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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body has a plan until they get punched in the face.

- 마이클 타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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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보면..

누구나 계획은 있었다...쳐 맞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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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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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별다방은 한국에 세금을 내고 물론 본사에 로얄티를 지불하지만요.

지분 반반의 외국계기업이지만 저기 정규직 근무자수보면 어마어마하게 상승하죠. 매장이 늘어나니까요.

그 만큼 한국인이 일할 곳을 창출한다는 것에 나쁘게 봐선 안될 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요.

그 국가에서 고융창출은 한다는 것은 어찌되었던 GDP상승에 기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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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취업하고 싶은 외국계기업 순위입니다.

당당히 2위를 기록하죠. 넘사 구글은..

ㅋㅋㅋㅋ

GOOGLE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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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코카콜라 BMW ㅋㅋㅋㅋ

미국 4개. 역시 미국은 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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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토록 별다방은 한국에서 큰 영향력이 미치고 있고 한국에서 사랑받는 커피프랜차이즈임에 확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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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대한 제 생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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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만점에 10점 주겠습니다.

투자의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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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도 스타벅스코리아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이야기가 앞뒤가 안 맞을 수 있지만 재미로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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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화이팅!!~~~~

주주는 이런 글 쓰는 동안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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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7세에 경제적독립을 이루기 위해 주식쥽쥽하는 34세 파이어족입니다.

오늘은 쿠팡에 대해 한 번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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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2010년에 설립된 소셜커머스 기업이었어요.

온라인 쇼핑몰 2009년 스마트폰이 생긴 지 얼마 안될 을 시절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릴 그 때였어요.

3개의 쇼셜 커머스가 2010년에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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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쿠팡 위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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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비슷하게 시작했죠.

하지만 쿠팡은 강점을 내 세웁니다.

이게 키포인트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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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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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이죠. 정말 빠릅니다. 아침에 시키면 빠르면 오후에 도착 혹은 전날 밤에 시키면 아침에 옵니다..ㅋㅋㅋㅋ

이런 나라 또 없습니다. 아니 이런 쿠팡 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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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적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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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규모가 2015년 전에 약 1,500억대 적자가 있었죠.

그리고 위 그래프에 있는 적자를 다 더해봅시다 ㅋㅋㅋㅋ

약 3조 7,500억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살아 남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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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쩐주가 뒤에 계셨죠. 쩐주는 크게 5번 돈을 주셨어요.

저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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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표에 있는 금액을 다 더해봅시다.

38억달러. 대략 4조2,000억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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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우리는 1번째 3조 7,500억과 2번째 4조 2,000억을 빼보면 4,500억이 남습니다.

대략 대략 쿠팡이 가진 돈은 저거죠.

이걸 정확하지 못하다 하시면 안대요 ㅋㅋㅋㅋㅋ

우리는 큼직큼직 대략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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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시 집중해서

2018년을 기점으로 적자폭이 줄어 들었어요.

그러면 기대되는 것은 2020년이 지나고 실적을 봐서 다시 적자폭이 커진다면 쿠팡도 힘들어 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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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제 생각엔 적자폭이 줄어 들어서 대략 2022년정도나 2023년부터 흑자로 돌아 서지 않겠나 싶습니다.

근데 돈이 모자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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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누가 돈을 대겠습니까??

잘 고민해 보시면 살작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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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쩐주목록(?) 보시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라고 있죠?

중동 사우디 부자형님과 애플형님 등등이 소프트비전 펀드에 투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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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 했냐면..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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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다가 투자를 했어요

82개 회사로 이루어진 비전펀드는 대략 110조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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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쿠팡이 보이네요. 우버 그랩 디디추싱 위워크 정도 보이고 나머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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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게 다 성공할거라고 투자하는 건 아니죠. 저 중에 알리바바같은 것을 골라 내는 것이죠.

참고로 비전번드는 지분구조가 요렇게 되 있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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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1등 소프트뱅크 2등 아랍에미리트 3등 4등 미국 ㅋㅋㅋㅋ

부자님들 들어 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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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형님과 미국형님 눈엔 쿠팡이 너무 잘 될 거라고 보이기 시작합니다. 약간 아마존의 초기 모습을 따라 간다는 것을 느낍니다.

물을 더 타야할 거 같은 느낌을 부자형님들이 깨닫습니다.

출처 : 통계청

돈이 돈이 굴러 들어 오는 게 보이니까요. 아마존이랑 겹쳐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제 정신이 아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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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emarke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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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국내에 원톱 투톱인 이마트와 롯데마트 실적입니다. 한 번 보시죠.

덩치 불리기이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보지 않아요.

매출만 바라 봅시다.

롯데마트는 쿠팡한데 밀렸어요.

이마트 살짝 2020년 이면 얼추 쿠팡매출이랑 비슷해 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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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EWS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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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거 월마트랑 아마존을 보는 모습...어..

이렇다 말입니다. 뭔가 비슷해 보이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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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형님과 미국형님은 쿠팡이 5년안에 어마어마한 기업으로 성장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면

돈을 더 보내주겠죠. 비전 펀드에 돈을 더 추가하던 지 아니면 따로 투자를 하던 지 ㅋㅋㅋㅋ

누구든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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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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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대표이사는 돈 받으면 일단 기분 좋습니다. 부담도 같이 늘어 갑니다.

그래도 웃어야 쩐주님들이 돈을 대주죠.ㅠㅠ

대표님 힘내요. 아마존이 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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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은 간단하게 쿠팡에 대해 알아 봤어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재미로 봐주세요~~~~~~

너무 길면 지루하자나요 ㅋㅋ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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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여 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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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불매 운동하지 말아 주세용..ㅠㅠ

한국분들이 다 배달하고 거의 판매자 소비자가 한국인입니다.

대표이사두요.

안녕하세요. 37세에 경제적독립을 위해 주식을 사모으고 있는 34세 파이어족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유니레버(Unilever)에 대해 알아 볼게요.

유니레버는 영국과 네덜란드에 본사가 나누어져 따로 있지만 공동영업을 하고 있어요.

영국의 유니레버는 Unilever PLC라고 표기하고 네덜란드의 유니레버는 Unilever N.V.라고 표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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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는 먼 과거로 올라 갑니다. 1929년 네덜란드 출생의 마가린 만들 던 마가린 유니와 영국 출신의 비누만들던 레버 형제가 합병을 하면서 유니레버가 탄생합니다.

아래 사진에 나오는 본사 중 왼쪽은 네델란드에 있는 본사, 오른쪽에 있는 영국에 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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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생활 필수품회사 중 양대산맥인 유니레버와 프록터 엔 겜블이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에요.

두 회사 모두 엄청난 회사지만 오늘은 왼쪽의 유니레버에 대해서만 언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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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보시면 딱 알만한 브랜드가 좀 있어요.

퍼씰, 도브, 바세린, 서프, 선실크, 립톤, 럭스 정도..

뭐 이런거 팔아서 돈 벌겠어 그러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보이십니까. 이 그림하나 모든 것을 알려 줍니다.

돈을 어찌 벌면 저렇게....워워..

1980년부터 그냥 40년 간 주가가 저렇게 올라 가십니다.

런던거래소에 상장된 유니레버 PLC도 주가 변동은 거의 일치 하지요.

아래 차트는 뉴욕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유니레버 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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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단위는 USD~~

매출은 약 60조 정도 벌죠? 1년에. 그리고 순이익은 7조 정도 벌어요.

저 규모에 영업이익률과 순이익율이 장난이 아닙니다. 쉬운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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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별로 평균 30조 매출에 평균 6조 순이익이 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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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 대비 부채율은 높아요. 당좌비율과 유동비율은 좀 아쉽지만 이 규모에 입맛에 맞추긴 어려우니까요.

어..좀 사기 그런데..그러시면 안되요. 약 45년간의 배당차트를 하나 들고 왔어요.

커어어...주가차트인지 알았습니다...

ㅎㅎㅎㅎㅎ

사랑스럽습니다.

주주인 필자는 행복하지요..흐뭇합니다.

뾰로롱~ 안녕하세요. 전 세계 주식을 소개하는 뾰로롱입니다.

오늘은 세계 3대 광고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해 보려 해요.

1위 WPP 영국

WPP는 영국에서 설립되어 1985년 광고업을 시작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매출을 올리는 대형 광고회사입니다.

​매출 규모는 연간 20조에 달해요.

비교를 위해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광고회사가 삼성 계열의 제일기획인데 연간 매출은 약 3조 정도 됩니다. 

2위 Omnicom 미국

옴니콤은 미국에서 설립되어 1986년 광고업을 시작했으며 대형 광고회사입니다.

아시는 분도 계실 거 같아 한 번 올려봅니다만 인터브랜드..!!!

브랜드 가치 순위 매기는 그 기업이 옴니콤의 자회사입니다..

3위 Publicis 프랑스

퍼블리시스는 프랑스에서 설립되어 1926년에 광고업을 시작했으며 대형 광고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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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 내려가면 3개의 기업이 걸어온 발자취를 구경하실 수 있어요.

WPP Group

꾸준한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고 순이익 또한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2006년에 비하여 3배 정도의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으나 주가는 어김없이 하락을 하고 있고요.

실적과 함께 배당금도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흐뭇하네요.

화폐단위는 백만 파운드입니다.

Omnicom Group

역시 차트는 미국이죠 ㅋㅋㅋ 아름답군요. 얘도 PER이 너무 낮은 듯합니다. 배당률은 높고요.. WPP처럼

배당성향이 최대 60%를 넘기지 않고 영업현금흐름에서 배당성향도 30%를 넘기지 않는 모습에 대단함을 느낄 수 있네요. 기업이 가지고 있는 일정한 선을 지키며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건 나름의 규칙이 있다는 것이지 않을까요?

Publicis Groupe

2016년에는 순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매출을 보았을 땐 기업의 펀더멘탈을 훼손할 만큼의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닌 듯하네요. 기업의 과거 실적은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기업을 평가하는 잣대는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배당금도 매년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그러고 보니 3개의 광고회사 모두 실적과 배당금이 우상향 하는 모습을 나타내군요.

이렇게 기업은 어떡하든지 성장하려는 모습이 많은 기업에서 나타나고 우리는 이런 기업을 발굴(너무 과도한 조사는 큰 의미 없음.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처럼 분석한다고 해서 돈을 잘 버는 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받아서 주식을 매수하는 펀드매니저도 시장수익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지요.)

자. 오늘도 세계 3대 광고회사 알려진 3개의 기업을 간단히 살펴보았는데 전 세계에 많은 좋은 기업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시간이 나면 기업을 찾아보고 뭐하는 회사인지 돈은 얼마나 버는 지를 찾아보고 관심을 가지면 추후에 투자를 하게 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꼭 한국, 중국,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 있는 많은 기업 중에서도 찾아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오늘도 봐주셔서 고맙고요.

안녕하세요. 37세에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주식을 쥽쥽하는 34세 파이어족입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자그마치..100년 100년 이상 지급한 기업에 대해 살펴볼게요.

15개 기업을 골라 보았습니다.

(출처 : www.divide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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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uPont de Nemours Inc.

기업명 : 듀퐁(DD)

듀퐁은 세계적인 화학회사로서 1904년 이후로 계속 배당금을 지급해오고 있는 정말 대단한 기업입니다. 117년 째군요..워워..저건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죠. 각 시대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거 가볍게 무시해주고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거 무리한 배당지급을 하지 않고 그해 순이익과 현금잉여에 맞게 기업을 운영을 해 왔다는 반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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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eneral Mills

기업명 : 제너럴 밀즈(GIS)

제너럴 밀즈는 식품회사죠. 우리가 아는 그 요플레 요고 이걸 만드는 회사. 물론 여러가지 식품을 만들어요.

배당금은 1898년 부터 지급해오고 있구요. 19세기? 조선시대.....부터 기업이 배당을 해왔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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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dison International

기업명 : 에디슨 인터내셔널(EIX)

에디슨 인터내셔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회사입니다. 배당금은 1910년부터 지급을 해오고 있구요. 1900년대는 좀 양호합니다..ㅋㅋㅋㅋㅋ

2차 세계대전도 정말 옛날인데..1차 세계대전... 그 보단 앞선 시대죠..

대한제국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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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Johnson Controls.

기업명 : 존슨 컨트롤즈(JCI)

존슨 컨트롤즈는 자동차 배터리와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배당은 바야흐로 1887년부터 배당금을 지급 해오고 있어요.

1887년..청나라 광서제 때..

워워..이거 장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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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hurch & Dwight

기업명 : 처치 앤 드와이트(CHD)

처치 앤 드와이트는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생필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죠.

1901년부터 배당금을 지급해 오고 있구요. 1900년대니까 양호합니다.

놀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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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tanley Black & Decker, Inc.

기업명 : 스탠리 블랙 앤 데커(SWK)

스탠리 블랙 앤 데커는 우리가 알고 있는 디월트 전동공구 만드는 회사입니다.

한 번쯤은 보셨을 제품.

사진 한 번 갑니다.

여긴 1877년부터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어요. 워..가장 오래됐네요..

역시 청나라 광서제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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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xon Mobil Corporation

기업명 : 엑손 모빌(XOM)

엑손 오일은 유명하신 존 록펠러 형님께서 세운 스탠다드 오일에서 분리된 기업으로 유명한 정유화학회사죠. 원유를 가공해서 각종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죠. 배당금은 1882년부터 지급합니다.

역시 청나라..광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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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li Lilly and Co

기업명 : 엘리 릴리(LLY)

엘리 릴리는 세계적인 제약회사로 1885년부터 배당금을 지급해오고 있어요. 이젠 놀랍지도 않아요..청나라 ㅋㅋㅋ

9. Consolidated Edison, Inc.

기업명 : 컨솔리데이티드 에디슨(ED)

컨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은 뉴욕시 외 다른 도시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회사입니다. 1885년부터 배당금을 지급해 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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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UGI Corp

기업명 : 유지아이(UGI)

유지아이는 프로판 가스와 천연가스 그리고 전기를 공급하는 멀티 유틸리티 기업입니다. 여기도 1885년부터 배당금을 지급해 오고 있네요.

11. Procter & Gamble Co.

기업명 : 프록터 엔 겜블(PG)

오오 드디어 아는 기업입니다. 주주걸랑요.

도브와 질레트 그리고 오랄비만드는 회사죠. 여기가 배당금을 이렇게 길게 지급해오고 있는 지 몰랐네요. 56년 배당킹 기업으로만 알고 있었죠.

1891년부터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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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The Coca-Cola Co

기업명 : 코카콜라(KO)

오오 코카콜라 주주는 행복합니다. 3세기에 걸쳐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네요. 1893년....

워 콜라는 영원하고 살항합니다.

코카콜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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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lgate-Palmolive Company

기업명 : 콜게이트 팜올리브(CL)

주주는 또 한번 행복합니다. 캬~~ 역시 생필품과 식품회사가 좋은 겁니다. 오래가요 오래가...

1895년...부터 배당금을 지급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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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PPG Industries, Inc.

기업명 : 피피지 인더스트리즈(PPG)

페인트, 코팅제, 각종 화학제품 및 유리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1899년부터 배당금을 지급해 오고 있습니다.

안놀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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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hubb Corp

기업명 : 처브(CB)

오 처음 나오는 금융기업입니다. 보험회사로 유명한 처브입니다. 우리나라에도 CHUBB라고 들어 보셨을 겁니다. 동남아가면 공항에 여행자보험도 판매하고 있지요.

1902년부터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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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배당금을 100년 이상 지급한다는 건 회사 마인드, 기업을 운영하는 CEO와 오너의 마인드, 기업 비지니스, 적잘한 배당성향 & 미래를 예측하고 현금관리를 정말 잘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죠.

수 많은 세계 경제 위기를 다 겪고 살아 남았죠. 1929년 대공황도 넘긴 기업들이죠.

한국에선 보기 정말 힘들죠. 아까 이야기 드렸다시피 청나라땝니다..

ㅋㅋㅋ 청나라...일제시대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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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기업은 욕심이 날 순 있지만 그래도 기업은 항상 지본적인 재무는 확인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안녕하세요. 37세에 경제적 독립을 이루기 위해 주식을 모으고 있는 34세 파이어족입니다.

오늘은 진로발효에 대해 살펴 볼게요.

진로발효는 1985년 중앙발효라는 진로의 주정공장으로 시작했어요.

그러다 1992년 진로발효라는 기업명을 바꿨죠. 다음 해에 드디어 진로그룹에서 계열 분리되어 진로발효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해 오고 있어요.

2010년 이전에는 EPS가 1,000억대 초반에서 현재까지 2,000억대 전후로 순이익을 내고 있죠.

PER은 10~15배 정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구요. 4월 10일 종가 기준으로 14배!!

배당금은 1,000원 초반대에서 왔다갔다 순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ROE와 영업이익률은 아주 좋구요. 저 정도면 뭐 좋다고 할 수 있죠. 물론 기업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으니..어느 정도 감안하구요.

그리고 진로발효는 뭐니뭐니해도 우리가 마시는 소주의 주재료인 주정을 만드는 회사에요!!

주정을 만드는 회사는 우리나라에 크게 10개 회사가 있는데 그 중 1위가 진로발효!

주정회사는 참고로 새로 진입하기 어려운 장벽같은 게 있는 사업이라...왜냐면..술이라는 것이 정부랑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이잖아요. 세금부터 뭐 여러가지 등등 ㅋㅋㅋ

이런게 투자자로선 좋은 비지니스모델이지요.

경제적 해자라고 할 수 있죠. 내 나와바리 건들이지마..뭐 이런 거에요..

참고로 2등은 창해에탄올인데..실적이..별로 였어요.

창해에탄올 주주님들 죄송합니다...

잠깐 주정을 만드는 법 잠시 보고 넘어가시겠습니다.

주정을 무엇으로 만드냐면 쌀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있겠지만..

사실은 타피오카??이게 뭐죠??

요고는 가끔TV보면 정글에서 고구마같이 생긴 카사바

요게 바로 카사바에요. 뿌리식물이죠.

요거를 전분으로 만들어서 가공을 하면 요런 색의 똥글똥글한 구슬같은 타피오카펄이 만들어지죠.

캬라멜색소같은 것으로 색을 내면 요런 색으로 변신!!!

버블티에 들어가는 것이 바로 그 타피오카펄이지요~~~~~

아..저거 시원하고 개꿀맛...

아..소주이야기를 해야되는데..

암튼 저 쌀보다 저렴한 타피오카가 주정의 85%이상을 차지하고 나머진 여러가지 곡물로 만들어져요.

곡물을 막걸리처럼 만들어 100회 이상의 증류를 거치면 95%이상의 고순도 주정이 나오죠.

요놈을 물과 과당을 섞으면 우리가 마시는 소주소주가 됩니다.

소주는 하이트진로에서 만들어요.

대한민국 넘버 원 소주브랜드.

전 세계(?)에서 소주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많이 수출하고 소비하는 나라가 한국이지요..ㅋㅋㅋㅋㅋㅋㅋ

뭔 멍멍..ㅋ

안녕하세요. 37세에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하루하루 주식을 모아나가는 34세 파이어족입니다.

ㅎㅎㅎ 어여어여 시간이여 가라가라.

미래에셋대우는 박현주회장이 2005년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을 인수했더랬죠. 1997년에 박현주 회장은 동원증권에서 나와서 8명이서 같이 미래에셋증권을 만듭니다. 그리고 18년 만에 한국에서 가장 큰 증권사 회장으로 변신합니다.

대단하면서도 신입사원에서 18년만에 가장 큰 증권사 회장님이라니..

가능한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주가는 ..지하실로 자꾸 튀쳐갑니다..

몇층 까지 가려고 ㅋㅋㅋㅋ 저렇게 가는 겁니까..

지금 사면 세전 배당률 8.9%정도 되요. 세후면 대략 7.5%!!!!!

원금은 오르지 않아도 돼..적당히 살짝 떨어져도 이건 수익률이 나쁘지 않은데??

연간 순이익 기준 5천정도에서 왔다갔다하죠.

EPS700원으로 보면 현재 PER 4.5...

제 기준 10이하죠... 이 정보면 쥽쥽하면 결국 웃을 수 있는 종목이라 생각되네요.

한 주당 가격도 저렴하니 계속 쥽쥽하렵니다.

절대 주식 추천이 아니오니 오해마시구용~~~

주식은 추천으로 하는 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안녕하세요. 37세에 경제적 자유를 취득(?)하고자 하는 34세 파이어족입니다.

미국 방산업체로 유명한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가 같은 방산업체인 레이시온을 품고 하나의 기업인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로 새롭게 회사가 태어났어요.

둘다 거의 100조 이상의 가치를 지낸 기업으로서 초대형 기업이 하나로 합쳐 졌지요.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가 57%, 레이시온이 43%를 갖기로 합의했고 내년 상반기 안에 절차가 마무리 될 듯 예상됩니다.

CEO는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 회장이 맞고 회장자리는 레이시온의 기존 회장이 맞기로 했죠..

반대로 된 거 같기도 하고..ㅋㅋㅋ

록히드마틴, 보잉, 레이시온테크놀로지스, 노스롭그루먼, 제너럴다이나믹스, 허니웰 6개가 대세인가봐요..어마어마하네요. 방산산업 규모가 미국은요..

하나 당 거의 100조 짜리 기업인데 말이죠..

11위가 3위를 쥽쥽하셨죠. 하지만 두 기업은 이 합병을 동등한 합병이라고 했어요.

어느 한쪽이 지배하는 형태가 아니고요.

뾰로롱~ 안녕하세요. 전 세계 주식을 소개하는 뾰로롱입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큰 화장품 회사인 프랑스의 자존심 로레알(L'oreal)을 같이 알아보려고 해요.

투자를 해 볼만 한가 아닌가를

아래를 보시면 유명한 화장품, 향수, 개인용품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을 보시죠.

일본 시세이도(SHISEIDO), 프랑스 로레알(L'oreal), 영국&네덜란드 유니레버(Unilever), 미국 프록터 앤 겜블(Procter & Gamble), 미국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 미국 코티(COTY)

정말 대단한 회사들이죠. 엄청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죠.

이 중에 오늘은 로레알(L'oreal)을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909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로레알은 약 110년 이상 동안 저 많은 브랜드들을 사 들이기 시작했어요.

로레알(L'oreal), 랑콤(LANCOME), 입생 로랑(Yves Saint Laurent), 키엘(Kiehl's), 비오템(BIOTHERM), 디젤(DIESEL), 랄프로렌, 비키(VIKI)

그 들의 포트폴리오에는 강력한 럭셔리 브랜드들이 많이 분포하게 됩니다.

아래 그림을 봐주세요.

7개 기업이 보유한 브랜드만 해도 셀 수 없이 많아요. 자본의 집중과 부의 집중은 어쩔 수 없는 자본주의가 낳은 산물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존슨 앤 존슨은 안 끼는 곳이 없군요? ㅎㅎㅎ

그리고 남자 분들은 화장품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화장품이 너무 비싸면 누가 사가겠어..'

그런 착각하시면 안 돼요. 절대 안돼요.

고가 정책이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서

비싸면 비쌀수록 명품 시장에서 존재감 상승하고요. 그러면 매출은 오히려 늘어난다는 사실..

10개 팔아서 5천 원 남는다면 1개 팔아서 만원 남기는 게 명품시장입니다.

그렇다고 만원이면 비싸니 저렴한 상품보다 잘 안 팔린다는 분들 백화점 1층으로 ㄱㄱ

아.. 그렇구나 아.. 싶을 겁니다. 초롱초롱한 여자들 눈빛과 "그냥 이거 사"라는 남자들의 눈빛이 공존하는 곳

이 백화점 1층이지요. 가보신 분들은 공감하실게요.

​

그 증거를 EPS, 배당금 & 배당성향으로 한 번 그려봤어요.

23년 간만의 데이터로만 만들어 본 건데 물론 더 길게 성장을 해 왔어요.

저 아름답고 찬란한..... 성장과 나눔은 사랑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저 나눔은 더 하고 있죠.

아무래도 여성분들의 성과가 컸죠 ㅋㅋ

저 아름다운 자태의 연속은 그냥 나오는 게 아니 였단 말씀.!!!

차트는 약 33년 기록인데요. 물론 과거지만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2000년, 2008년 제외하곤 크게 하락도 없고요.

화장품 파는 집이라 차트도 아름답네요. 이러한 꾸준함은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플래그쉽에서 나오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이익률도 13%에서 왔다 갔다 하고요. 영업이익률은 20%에 육박합니다.

실로 엄청난 덩치에 저 정도면 정말... 대단하죠.

시총 150조에 달하는 기업이 저 정도 실적이라면.. 말 다했죠.

참고로 프랑스 기업은 저 화폐단위는 백만 유로입니다.

총부채 대비 자기 자본의 규모가 엄청납니다. 덩치가 커지면 자연스레 부채도 커지게 마련인데 그런 제 상식에서 벗어난 기업이라 놀라움을 감출 수 없네요. 점점 머릿속과 종이엔 사고 싶은 기업만 늘어 갑니다.

한국의 화장품 회사는 워낙 중국의 영향이 큰데 반해 글로벌 화장품 회사는 그런 타격도 마치 안 받는 것처럼 보여서 더욱 신기하고요.

뾰로롱~ 안녕하세요. 전 세계 주식을 소개하는 뾰로롱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럭셔리 기업 케링(KERING)에 대해 알아볼게요.

케링은 프랑스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이에요.

뚜둥! 하지만 케링이 소유한 구찌(GUCCI)는 이탈리아 브랜드예요.

우리에겐 익숙한 구찌.

ㅋㅋㅋㅋ

저 다섯 알파벳 GUCCI가 모든 건 설명해 줍니다.

1st Brand

올드했던 구찌와는 다르게 새로움을 표현한 구찌는 다시 한 번 시장에서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냅니다.

이렇게 지갑에 각종 무늬를 집어넣으면서 말이죠. 

원래 버버리 같은 반복적인 패턴 위주의 원단을 사용했던 구찌는 새로운 수석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미켈레를 영입했던 것이 신의 한 수였고요.

알렉산드로 미켈레는 이런 패션감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죠.

화려함과 독창적인 속에서 풍기는 수수 함이랄까요?

2nd Brand

발렌시아가 이 브랜드는 스페인 브랜드예요.
1919년 스페인에서 론칭했고요.

발렌시아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대략 요런 느낌입니다 로고랑 상당히 느낌이 비슷합니다.

엄청 단순함에서 나오는 고급스러움을 엿볼 수 있어요.

3rd Brand

보테가 베네타는 또 이탈리아 브랜드
1966년 론칭했어요.

격자 띠를 엮은 듯한 수수하게 생긴 저 느낌. 바로 그 느낌이 보테가 베네타죠.

저렴한 표현을 썼네요. 격자 띠래..ㅋㅋㅋㅋ

4th Brand

생 로랑은 1961년에 론칭한 프랑스 브랜드

생 로랑의 느낌을 저렴하게 나타내 보면 체인 줄 달린 부티나는 뽈록이 가방이랄까요?

약간 그런 느낌을 가진 명품 브랜드입니다.

이외에도 케링은 많은 브랜드를 보유하면서

이러니까 안 오를 수가 없죠 ㅋㅋㅋㅋ 불경기 이런거는 무시해 버립니다.
명품은 잘 나가더라고요. 프랑스 샹젤리제에서 가장 장사 잘 되는 가게가 루이비통이었어요.

손님이... 바글바글합니다. 입장도 줄 서야 하고요.

주가도 2015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죠.

150유로에서 500유로까지 거의 3배 이상이 올라 버렸어요. 

이번 코로나 사태에도 크게 하락하지 않는 훌륭한 자세 보여 줍니다.

굿굿!!

영업이익률이랑 순이익률도 좋고요. 순이익이 2019년 기준으로 원화로 환산하면 6조가 넘는 금액을 영업이익으로 벌어 들입니다. 어마어마한 돈을 긁죠. 명품 브랜드의 장점은 고객 충성도가 정말 뛰어나니까요.

부채율이 약간 높았지만. 이 정도는 인정.

그리고 아래 그림은 세계에 유명한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그룹들 중 어떤 기업 기업이 있는지 간단히 볼게요.

BIG3!!

케링(PPR)은 LVMH와 리치먼드(Richemont) 이렇게 명품계의 3대 대형 지주회사입니다.

정말 이런 기업들은 어마 무시한 브랜드를 수십 개씩 가지고 있는 거대 명품기업이고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꾸준하게 늘고 있지요.

물론 그림에 있는 The Independence라고 되어 있는 기업은 그룹의 형태를 띠지 않고 독립적인 기업으로 남아 있습니다.

LVMH가 인수하려다 실패한 에르메스(Hermes), 코코샤넬이 설립한 샤넬, 영국의 체크무늬 버버리까지 많은 브랜드가 아직 독립 형태의 기업으로 영업을 하고 있네요. 명품이라는 것이 대체로 가업의 형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안의 자부심이라던지 이런 게 아무래도 강하기 때문에 그러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자 마지막으로 그러면 케링은 돈을 저렇게 벌어서 배당금은 얼마나 지급했는 지도 살펴보겠습니다.

케링은 보통 순수익의 40% ~ 50% 사이에서 지급하고 있어요.

그리고 배당금도 2015년부터 꾸준하게 상승하고 4년 만에 거의 3배로 올랐어요.

한 주당 가격이 비싼 거 제외하곤 크게 사진 않을 이유는 없어 보이네요.

한 주당 가격이 만만치는 않지만 명품 시장은 새로운 기업이 끼어들기엔 힘든 사업구조라서 저는 투자를 하고 싶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