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자가격리 탈출 D-4
아...지겹지겹하네요. 자가격리 드디어 4일 뒤면 끝나는군요. 정말 코로나가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정도면 끝나고 내후년에는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할 거라 예상해 봅니다.
오늘은 10월 6일에 매수한 주식을 공유해 보도록 할게요. 이 날 매수한 기업은 바로 메리츠금융지주였어요. 금융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요즘 뜸했어요. 이제 찬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계절이 다가오니 기왕이면 저렴할 때 좀 매수를 해야겠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 24주
1. 메리츠금융지주 - 금융지주회사, 시가총액 1조 2,677억 원, 시가 배당률 5.81%, 연간 배당
-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NH금융지주와 함께 5대 금융지주회사로서 자회사의 실적을 함께하고 배당수익, 기타수익으로 운영되는 회사입니다. 단점이라면 은행이 없다는 것이죠.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대체투자운용사, 메리츠캐피탈, 메리츠코린더보험을 자회사로 두고 있지만 실질적인 메인 자회사는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이지요.
메리츠금융지주의 주가는 2015년을 기점으로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하지만 2015년부터 실적은 매년 꾸준하게 증가해 왔습니다. 그리고 PER이 3.14로 거의 뭐 누가 보면 망한 것 같지만 현재 금융주의 대부분이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래서 언젠가는 다시 금융주가 핫한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실적을 살펴볼게요. 먼저 매출, 영업이익, 당기 순이익이 매년 꾸준하게 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죠? 그리고 자산규모와 순자산도 약 2배 정도 늘었고요. 이 정도면 현재의 주가가 비싸다고 할 순 없을 만큼이라는 거니까요.
배당성향이 20%대로 과도한 배당금을 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에요. 조정호 회장이 보유한 지분이 70%가 넘지만 무턱대고 배당금을 푸는 것도 아닌 것이 상당한 메리트라고 생각했고요. PER이 3점 대인 것은 시장에 들어 올 수 있는 돈의 한도는 정해져있는데 대부분의 본이 미국의 일부 기업으로 들어가다보니 금융주의 인기가 식어서 전체적으로 저평가를 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연말에 다시 배당금을 받으려고 잠시 들어왔다가 받고 나가는 그런 모습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미리미리 담아서 들고가서 배당금을 꾸준하게 받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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