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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아저씨입니다.

 

오늘은 늦었지만 카카오의 액면분할(주식분할)에 관한 소식을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https://images.app.goo.gl/Uw2PUSEBaSQbU5Mw9

 

카카오는 한국을 대표하는 IT기업으로 경쟁자로는 네이버(NAVER)가 있습니다. 저는 네이버가 조금 더 좋아 보이네요. 네이버는 주력이 검색 사이트와 블로그, 카페 문화, 쇼핑이라면 카카오는 카카오톡, 카카오 택시, 카카오프렌즈, 카카오 게임즈 같은 기업들을 가지고 있지요.

 

2021년 2월 현재 네이버는 시가총액이 약 62조원이고 카카오는 약 43조입니다. 두 기업이 어느새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셀트리온과 함께 어깨를 맞대는 급이 되었습니다. 검색사이트로만 생각했던 네이버와 카카오톡으로만 생각했던 카카오들의 시대들이 펼쳐지고 있네요. 방심하던 사이 이들의 성장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증권

 

카카오의 실적을 살펴보도록 해요.

 

꾸준하게 매출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2020년 결산 실적이 공개되었는데 또 한 번 새로운 매출 신기록을 세우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20년 결산 실적(카카오)

 

매출 4조 1,567억원

영업이익 4,560억 원

당기 순이익 1,671억 원

 

정말 놀라운 실적입니다. 그에 못지않게 네이버도 영업이익과 순이익 부분에서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20년 결산 실적을 살펴봐요~

 

2020년 결산 실적(네이버)

 

매출 5조 3,041억 원

영업이익 1조 2,153억 원

당기 순이익 8,362억 원

 

카카오보다는 훨씬 큰 규모의 회사인 만큼 실적 또한 급이 다르네요.

 

네이버 증권

 

실적도 실적인 만큼 주가도 엄청나게 많이 올랐습니다. 제가 주식을 시작하던 2018년 카카오는 10만 원 언저리에서 움직였고 그 당시에 카카오는 정말 주식이 움직이질 않는다라고 했는데 지금 와서 차트를 보니 그랬었네요. 그러다 2019년 중반으로 가면서 슬슬 달리기 시작해서 현재의 50만 원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샀다가 팔았던 게 조금은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역시 사람은 시간이 지나 봐야 뭐든 아는 거 같아요. 항상 후회할 걸 알면서도 그러기도 하며 몰라서도 후회하기를 하죠. 그러나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이제는 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의 삶을 180도 뒤집어서 살아보는 것도 이번 생에서 해 볼만한 일인 거 같네요.

 

네이버 증권

 

카카오를 알아보면서 결국은 다음이 아닌 네이버 증권에서 각종 정보를 찾아보고 있는 나를 바라보면 네이버가 좋은 회사긴 하구나 싶습니다. 구글 검색도 많이 하지만 국내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각종 정보는 결국 네이버를 이용하거든요. 정보가 훨씬 실생활과 밀접해 있다고나 할까요? 전문 지식이나 깊은 이야기들은 구글에서 많은 정보를 얻지만 맛집, 쇼핑, 부동산, 증권 정보 등등 네이버가 훨씬 더 우월합니다.

 

카카오 액면 분할 이야기하다가 이까지 와버렸습니다.

 

카카오 액면 분할은 결국 삼성전자의 길을 반복하듯 실적에 기반해서 더 많은 주주로 하여금 이런 기업이 있소이다를 외치며 주가가 올라갈 것 같아요. 기대감으로만 올라가는 그런 기업이 아닌 실적 기반이 되는 그런 기업으로 많은 주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었으면 합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그런 기업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많은 부분들이 부족해 보이네요. 빨리빨리 성장해서 월트 디즈니에 버금가는 그런 캐릭터 구즈 사업도 하고 워너브라더스에 버금가는 그런 영화 기획사도 하고 신한은행에 버금가는 그런 금융사업도 하고요. 다양한 곳에서 카카오가 유명해지길 또 한 번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부자 되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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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아저씨입니다.

 

여러분들은 위스키(Whiskey)를 좋아하시나요? 한국에선 양주라고 통상 부르는 그 술 말이에요.

 

조니워커(Johnnie walker), 발렌타인(Ballentine), 시바스 리갈(Chivas Regal), 윈저(Winsor), 로얄샬루트(Royal Salute), 글렌피딕(Glenfiddich) 중에서 오늘의 주제가 될 술은 바로 조니워커와 윈저입니다. 이 술을 만드는 기업은 디아지오(Diageo, DGE)로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 로얄 샬루트는 프랑스의 페르노리카(Pernod-ricard)라는 기업이 만들고요. 두 기업 모두 훌륭한 회사이나 오늘은 디아지오를 간단히 살펴볼 거예요.

 

디아지오는 우리에게 익숙한 술인 조니워커, 윈저, 기네스 맥주(Guinness Beer), 베일리즈(Baileys), 스미노프(Smirnoff), 제이엔비(J&B) 같은 술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술은 경제의 호황과 불황을 넘나들며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기뻐도 술 슬퍼도 술 그냥 술 해장술 등등 술은 사람들에게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된 지 아주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런 주류회사와 담배회사는 죄악주로 불리고 있지만 투자자에겐 아주 훌륭하고 좋은 회사입니다. 저도 담배회사, 주류회사를 너무 좋아합니다.

 

Diageo

 

저 라인업이 보이시나요? 정말 병이 예쁜 것 같군요. 저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만 보는 건 좋아합니다. 언젠가 집이 생기게 되면 예쁜 술들을 꼭 집에 장식해 보고 싶네요. 미니멀리즘에 위배되는 행동이지만 좋아한다면 해야겠죠?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그때가 되겠습니다.

 

디아지오의 주가와 실적 그리고 배당금도 살펴보도록 해요.

 

주가가 정말 부들부들하게 올라가네요. 현재는 고점에서 조금 조정 중인 듯합니다. 매수의 신호일까요? 저는 그렇다고 봅니다. 술이라는 게 없어지진 않을 것 같고 명품 패션 브랜드처럼 시간이 가면 갈수록 브랜드 가치는 계속 올라가니까요. 이게 키 포인트 아주 중요합니다.

 

20년 아니 30년 뒤에는 10배 이상 오르리라 믿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인베스팅닷컴

 

디아지오의 실적은 꾸준한 상승을 보이다 살짝 주저앉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뭐 한 해 정도는 뭐 그냥 넘어가는 거지요. 길게 보고 가는 거니까요. 그래도 돈은 잘 벌고 있으면 절대 파는 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많이 당했거든요.

 

영업이익률은 보통 30%대를 기록하고 있고 2020년은 절반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술 팔아서 버는 것 치고는 매출도 그렇고 이익도 높지 않나요? 국내로 치면 거의 최상위권의 영업이익입니다. 여기 화폐 단위가 유로다 보니 1350원을 곱해야 하니까 적지 않은 매출과 이익이죠.

 

인베스팅닷컴

 

배당금은 완벽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은 아직 배당금이 전부 지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절반 정도로 보이는 것뿐입니다. 그리고 디아지오는 참고로 1년에 2번 배당금을 지급하며 4월과 10월입니다. 보통 2%대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결코 배당금도 나쁘지 않지요.

 

자체제작

 

오늘은 디아지오라는 주류회사를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특별한 건 없지만 정말 브랜드 가치가 높은 술을 만들고 팔 수 있는 권한이 있는 회사이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더 명품기업이 되는 거 아니겠어요? 에르메스, 루이비통, 구찌 같은 그런 명품 브랜드이니까 분명 시간이 기업을 더 유명하게 해 주리라 믿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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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 12월 10일 드디어 에어비앤비(ABNB)가 나스닥에 상장되었어요. 티커도 에이비앤비 정말 잘 지었고요.

오늘 첫날 시가는 68달러였는데 현재 두배 이상올라서 150달러는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ㅎㅎ 장난 아니네요. 미국은 상한가가 없으니까요.

저도 에어비앤비를 사용하지만 정말 괜찮은 듯 해요. 국내에서도 활용도가 높고 특히 해외도 그렇고요. 국내에서 자가 격리시설로 이용해 봤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https://images.app.goo.gl/8H3Hptxmt3Uf2nKu6

2019년 기준 매출은 약 5조원에 달하고 영업이익은 5천 5백 정도 적자입니다. 판관비가 생각보다 많이 드나봐요. 이해는 잘 안가지만 아직은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호텔과 리조트 문화와 가정집 분위기 문화에서 공존인가 혹은 누군가의 패배인지는 지켜봐야 겠어요.

야후파이낸스

저는 공존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각각의 활용도가 있을 것 같아요.

현재 시가총액은 약 110조원으로 2019년 매출기준 약 25배의 주가로 형성되어 상당히 비싸다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미래를 반영하지는 않았어요. 일단 흑자로 돌아서는 것을 봐야 판단이 설 듯합니다. 올해 실적 흑자 5천억이라고 보고 매년 15%의 성장률로 20년동안 성장한다면 순이익 8조 2천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13.5배니까 지금 매수하여 15%의 성장률로 첫 해부터 약 15년은 흘러야 본전이겠군요. ㅋㅋㅋ 물론 저의 단순 계산입니다만 현재는 비싸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에어비앤비 꼭 크게 성장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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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존슨 앤 존슨(JNJ)의 3분기 실적이 나왔습니다. 예측치 보다 높은 실적을 공개하여 존슨 앤 존슨의 힘을 보여주었지요. 실적을 살펴볼게요.

2020년 3분기

매출 : 실제 21.08B 달러 / 예측 20.15B 달러, QoQ 14.9%, YoY 0%

주당 순이익 : 실제 2.2달러 / 예측 1.96달러, QoQ 31.7%, YoY

매출과 주당 순이익 모두 예측치를 넘었고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4.9%, 영업이익은 31.7% 증가했어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실적을 보여주어서 행복합니다. 주주니까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YoY는 큰 차이가 없었네요. 존슨 앤 존슨의 매출은 미국에서 53%, 미국 외 국가에서 47%를 발생시켰습니다. 역시 존슨 앤 존슨을 담은 건 신의 한 수였어요. 코로나에도 이런 실적을 보여준다면 믿음이 갈 수밖에 없지요.

출처 :  https://johnsonandjohnson.gcs-web.com/static-files/12c55ace-3ff4-4f25-b3b8-a7b20aafa54a

섹터별 매출도 살펴볼게요.

소비자 생활용품 부문에서 35억 달러, 제약 부문에서 114억 달러, 의료장비 부문에서 62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주었어요. 역시 제약 부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네요. 매출의 절반 이상을 제약 부문에서 올리고 있는 것이니까요.

출처 :  https://johnsonandjohnson.gcs-web.com/static-files/12c55ace-3ff4-4f25-b3b8-a7b20aafa54a ​

주가는 실적 향상에도 불구하고 첫날에는 주가가 좀 빠지는 모습이네요. 하지만 떨어지는 건 큰 문제가 되지 못하지요. 기업의 매출이 잘 찍히는데 주가가 빠지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

존슨 앤 존슨 화이팅~~앞으로도 돈 잘 벌어주세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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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삼성전자의 주가를 살펴보려고 해요. 실적도 전 분기 대비 서프라이즈가 나오면서 주가도 다시 꿈틀꿈틀 오르기 시작하네요. 과연 7만 원 대에 다가갈 것인가 아니면 다시 5만 원 대로 내려갈 것인가 기대가 되는데요.

출처 :  https://images.app.goo.gl/mUwJe1hJZyo2PxpT8

2020년 초에 62,800원을 찍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4만 원 대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6만 원을 넘어섰어요. 마침 실적도 잘 나와 줬고요. 이 실적과 함께 주가의 점프를 기대해 봅니다. 아직 삼성전자를 매수해도 주당 배당금은 1,416원으로 시가 배당률 2.33%이고 나쁘지 않은 수치네요.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5930

삼성전자우도 마찬가지로 2018년 10월 13일 53,500원을 찍고 하락했다가 현재 전 고점에서 100원 모자란 곳까지 달려왔습니다. 삼성전자와 함께 실적의 빌려 6만 원을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를 해 봐요. 우선주의 시가 배당률은 2.65%로 기술주치고 넉넉한 배당금을 지급해 줍니다. 짧은 미래가 아닌 먼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를 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려면 반드시 돈이 필요한데 삼성보다 많은 투자금을 당길 수 있는 기업도 우리나라에선 없다고 봐야 하니까요.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5935# ​

삼성전자가 업고 갈 실적은 도대체 얼마나 서프라이즈한지 살펴볼게요.

2020년 2분기 & 3분기 실적

매출

2분기 52.97조 누적 108.29조

3분기 66.00조 누적 174.29조

24.60% 증가

영업이익

2분기 8.15조 누적 14.59조

3분기 12.30조 누적 26.89조

50.92% 증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2분기 대비 각각 24.60%, 50.92% 증가하면서 엄청난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주는데요. 올해는 매출 235조, 영업이익 37조를 달성해 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 확장은 10년 뒤 혹은 20년 뒤 삼성전자의 크나큰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줄 테니까요. 아날로그 형태의 가전제품, 자동차, 생활용품들이 디지털화되어가기 때문에 반도체의 수요는 어쩔 수 없이 늘어갈 것이고 삼성SDI의 성장으로 인한 삼성전자의 실적 상승을 기대한다면 꼭 삼성전자에 투자를 꾸준히 하는 것이 주식의 수익률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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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향한 발걸음

 

파이어족은 목적은 조기 은퇴이자 경제적으로 자유로움을 얻기 위한 과정일 뿐~

가진 현금을 절약하고 자산으로 바꾸어 놓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 모든 기업은 정규 분포 안에 가장 많이 분포해 있다. 삼성전자도 마찬가지로 그러한 기업들 중 하나일 뿐이다.

즉, 각자 시장에 참여한 사람들의 공급과 수요 안에서 움직인 다는 말!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팔고 반면에 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산다.


2020년 1분기 실적

삼성전자의 각 사업 부문별 1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2019년 4분기와 비교하면 IM 부문의 4% 상승을 제외하면 전체 실적은 하락한 상태이다. 영업이익 또한 하만을 제외하고 크게 상승한 부문이 없다. 아직 삼성전자에게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증가시켜 줄 만한 사업 부문이 마땅치가 않다.

휴대폰 시장과 반도체 시장에서 크게 뛰어날 만한 실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폴더블폰을 선보이고 있고 전 세계에서 팔리기 시작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눈에 띄는 실적으로 나타나진 않고 있다. 더군다나 가전제품 분야는 삼성전자의 주력 산업에 해당하지 못할뿐더러 큰 실적 상승을 만들어 내는 것은 쉽지 않다. 삼성전자에게 반도체와 휴대폰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주 사업 부문이기 때문이다. 아직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보단 하드웨어로 시장을 끌어가고 있다. 소프트웨어로 가지 않고 과연 얼마나 성장을 이룰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출처 :  https://images.app.goo.gl/nwHgUH9AhS2xK26K7

 

인공지능 시장을 조금이라도 선점해서 독보적인 자리에 놓이면 엄청난 실적 점프가 예상되는데 인공지능은 결국 소프트웨어 싸움으로 시작하여 끝날 것이다.

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10만 원을 넘기 위해 기대감이 아닌 오직 실적만으로 달성하기 위한 매출, 영업이익 & 순이익이 얼마 정도 벌어야 하는지를 그래프로 나타내 보았다. 참고로 PER 17.16배(2020년 6월 19일 기준)

2020년부터 매출, 영업이익 & 순이익이 10%씩 성장한다고 했을 때 2030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대략 650조, 80조에 달한다.

그렇게 되면 삼성전자의 예상 배당금과 주가는 각각 4,000원과 160,000원이다. 하지만 오늘의 주제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100,000원을 달성하기 위한 시점의 매출액, 영업이익 & 순이익이니까 2026년에 100,000원을 넘을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는데 이때의 매출액, 영업이익 & 순이익을 살펴보자.

매출액 449조

영업이익 54조

순이익 42조

2017년과 2018년처럼 반도체 가격이 엄청난 상승이 발생한다면 다시 한번 100,000원까지 가리라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반도체와 모바일 시장을 이끄는 기업들은 많은 이슈와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실망감을 이끌고 다니기 때문에 안정적인 100,000원을 달성하기 위해선 500조 이상의 매출, 60조 이상의 영업이익 & 45조 이상의 순이익이 발생한다면 100,000원대 이상에서 주가가 움직이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을 듯하다.


현재 주가

6월 19일 종가 기준 주가는 52,900원이다. 이 주가도 2018년 초부터 현재까지 40,000원에서 60,000원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한다. 내 기준에서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 기대감을 제외하고 3년에서 5년간은 과거 실적 대비 상승한 실적이 유지가 되지 않는다면 결코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 쉽지 않다. 위에서 말한 실적이 나오면 가능하리라 예상해본다.

물론 주가를 예측하는 건 크게 의미 없지만 기업의 가격은 가치가 장기적으로 상승해야만 가능하다고 본다. 단기적인 가치 상승은 즉 단기 적은 주가 부양에 그친다는 말이다.

출처 :  https://finance.naver.com/


예상 배당금

배당금 또한 마찬가지로 삼성전자는 대체로 40% 이하에서 배당금을 유지하는 편이다.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면 실적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배당금이 한 번 상승은 할 수 있지만 꾸준한 상승도 힘들어진다. 물론 기업이 영업으로 쌓인 이익잉여금이 쌓여있지만 실적이 동반하지 않는 배당금 상승은 이 또한 단기적으로 상승할 뿐이다.

삼성전자와 장기적으로 함께 가고자 하는 주주로서 실적이 동반되지 않는 주가 배당금 상승은 어차피 기업의 현금이 유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주식의 가치를 고려하면 배당금 증가는 크게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결론

삼성전자가 매년 새로운 사업(비 메모리)과 기존 사업(메모리, 이미지센서, 휴대폰)의 확장을 위하여 투자를 하고 있고 실적이 크게 저하되거나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계속 보유 중이고 미래의 먹거리에 충분히 앞장서서 나가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도 충분히 상승의 여지는 있다고 생각하고 현재 보유한 주식도 팔 예정은 없고 앞으로도 추가 매수 예정이다.

Note : 위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하니 투자 여부 결정이 있어서 오직 참고만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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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로롱~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와 조기 은퇴를 꿈꾸는 34세 뾰로롱입니다.

 

오늘은 NHN한국사이버결제라는 기업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볼게요.

 

출처 : NHN한국사이버결제

 

먼저 NHN한국사이버결제는 1998년에 설립되어 현재 PG서비스, VAN서비스 및 스마트 서비스(Payco 결제 & O2O 서비스)를 메인 사업으로 하고 있어요.

 

출처 : NHN한국사이버결제

 

자 그러면 PG서비스와 VAN서비스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간단하게 이야기드릴게요.

 


PG(Payment Gateway) - 온라인 쇼핑

 

구매자(손님) 쇼핑몰(카드 가맹점)에서 물건을 하나 사면서 카드를 긁어요.

그러면 쇼핑몰 PG(카드 가맹점을 모아서 VAN에 결제요청하는 대표 카드가맹점 , 온라인 카드 결제시스템)결제정보(판매자 이름, 카드번호, 결제금액, 비밀번호, 주민번호 등)를 보냅니다. 그러면 PG VAN(오프라인 카드 결제시스템)결제 승인을 요청하지요.

 

여기서 VAN 신용카드사결제 승인을 요청합니다.

이제 신용카드사카드사 수수료 떼고 PG거래대금을 보내고요. VAN에게 VAN 수수료를 보냅니다.

 

자 그러면 현재까지 거래대금PG가 들고 있겠죠? 이 거래대금에서 PG수수료를 떼고 쇼핑몰로 거래대금이 들어가게 되지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PG쇼핑몰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VAN신용카드사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신용카드사PG로부터 수수료를 받아요.

쇼핑몰신용카드사로부터 결제대금을 받고 마무리됩니다.

 

복잡하지만 따져보면 간단해요~~


VAN(Value Added Network) - 오프라인 쇼핑

 

구매자(손님)가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카드를 긁어요.

그러면 식당에 있는 POS(카드 긁는 기계)를 통해서 VAN결제정보가 들어갑니다.

VAN신용카드사결제 요청을 하고 신용카드사결제를 하고

결제금액에서 신용카드사카드사 수수료를 떼고 VAN에도 VAN 수수료를 주고 결제대금식당으로 보내줍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VAN신용카드사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신용카드사식당으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식당신용카드사로부터 결제대금을 받고 마무리됩니다.

 

얘는 좀 더 간단하지요?


아래 그림은 위 설명을 간단하게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출처 : NHN한국사이버결제

 

그러면 우리나라에 PG, VAN과 신용카드사는 어떤 기업일까요?

한 번 알아보시겠습니까?

 

PG : KG이니시스, LG유플러스, NHN한국사이버결제 등

VAN : 나이스정보통신(NICE 계열사), 한국정보통신, KS넷, 스마트로(KT 계열사), KIS정보통신(NICE 계열사), NHN한국사이버결제, 금융결제원, 다우데이타 , 한국신용카드결제, 퍼스트데이타코리아 등

신용카드사 :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등

 

정말 많은 기업들이 있네요.

 

요번에는 오늘의 주인공인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실적이 얼마나 상승하고 있나 보시겠습니다.

 

우왓.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덩달아 오르기 시작합니다.

 

 

출처 :  https://images.app.goo.gl/hcXBVHXSyDmTknuP9

 

출처 : NHN한국사이버결제

 

사업부문 성과를 보시면

온라인 결제 부문과 오프라인 결제가 거의 대부분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고 물론 PG부문이 훨씬 더 크지요.

꾸준한 성과로 인하여 주가는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기 마지막에 있는 O2O는 Online to Offline의 약자

크게 보면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2.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정확한 뜻이 있는 단어가 아니라서 대표적인 인터넷 쇼핑몰, 직방, 에이 비앤비, 배달의 민족 등 이런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어요.

 

대략 무슨 느낌인지 이해가 시나요?

 

출처 : 네이버증권

 

그런데 주가가 우상향은 맞는데 너무 미친듯한 상승을 보이네요.

 

PER이 어느새 50배를 넘어가네요. PBR도 9배를 넘어가고 있고요.

 

싸다고 볼 순 없지만 기대감은 어쩔 수 없이 예비주주들에겐 상당한 어필이 되나 봅니다.

ㅎㅎㅎㅎ

 

 

몇 개 못 사고 이렇게 됩니다. ㅋㅋㅋㅋ

 

기뻐서 울어야 할지...

난감하네요.

 

주가가 오르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재무제표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5년 만에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3배 가까이 상승하며 성장을 하고 있네요.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부채율은 150%를 육박하고 있지만 성장하고 단계에선 부채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직 배당금이 특별히 높거나 하진 않고 아직 전자결제시장이 유지가 된다면 혹은 다음 세대의 결제시장이 나오기 전까진 충분히 성장성과 사업구조는 탄탄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출처 : 네이버증권

 

전자결제 시장이 많은 경쟁자가 있지만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주요 수입인 PG시장은 아직 3파전 단계에 있지만

저는 KG이니시스, LG유플러스, NHN한국사이버결제, 나이스정보통신, 다우데이타, 신용카드가 대부분을 들고 가 보렵니다.

ㅎㅎㅎㅎㅎㅎ 욕심쟁이...

 

이상 오늘도 NHN한국사이버결제를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봐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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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로롱~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와 조기 은퇴를 꿈꾸는 34세 뾰로롱입니다.

오늘은 어제 포스팅한 기업은행에 이어 신한지주를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부족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신한지주는 우리나라의 시중 6대 은행 중 하나로서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지요.

물론 신한은행은 1897년에 설립된 한성은행을 전신으로 삼고 있고 신한은행으로 이름을 바꾼 건 1982년입니다.

출처 : 신한금융지주

그리고 현재에는 신한은행을 필두로 여러 자회사를 두고 있지요. 어마어마한 자회사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그것까진 알 필요가 없어요.

큰 몇 개 회사만 한 번 보시죠~

출처 :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은행)

신한카드(카드사)

신한금융투자(증권업)

신한생명(생명보험사)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사)

신한캐피탈(캐피탈운용)

제주은행(은행)

요렇게가 규모가 큰 계열사이고 나머진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진 않아요.

그리고 주인 되시는 분들이 어떤 분들인가를 한 번 보겠습니다.

누굴까????

출처 : 신한금융지주

먼저 1대 주주는 국민연금공단이 약 10% 지분을 들고 있네요.

2대 주주는 미국의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락(BLK)입니다. 6% 정도 들고 있어요.

3대 주주는 신한지주 우리 사주 5%

4대 주주는 프랑스 최대 은행인 BNP파리바 3.5%

5대 주주는 미국의 시티뱅크 2.8%

6대 주주는 싱가포르 정부가 2.5%

7대 주주는 노르웨이 Norges Bank가 2%가량 들고 있네요.

좋은가 봅니다 ㅋㅋㅋㅋ 여러 큼직큼직한 곳들에서 보유하고 있군요. 저도 저 리스트에 들어가고 싶네요.

배당금만 해도 엄청나겠죠..

외국인이 배당금을 다 가져간다고 하기 전에 우리도 조금씩 보유하면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 말 입죠.

은행주가 주가가 그렇게 기대만큼 상승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저 1대 주주부터 7대 주주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바보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보유합니다. 저 들도 어느 정도 분석을 하고 샀지 않겠습니까?

주가가 저렇다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차트를 보면 좀 ㅋㅋㅋ 그렇습니다.

성장성과 미래에 대한 불확정성이 반영돼서 그럴까요..

PER 4배 PBR 0.35배..

무관심이 얼마나 처참한 결과를 만든 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출처 : 네이버증권

먼저 신한금융지주(지주사)가 연간 얼마나 벌고 남는 지를 살펴보시겠습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개 연도를 살펴보시죠!~~~

화폐 단위는 억입니다.

2015년 23조의 매출에서 5년간 30조까지 올라왔네요.

연간 5.5%의 성장률을 기록해 왔습니다.

영업이익은 어마어마하게 상승합니다.

2015년 3조에서 2019년 5조까지

연간 11%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어요.

보통이 아닙니다. 영업이익이 연간 5조를 버는 기업이 국내에 참 드물죠?

해외에서도 영업이익이 5조가 되는 기업이 각 국가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 중 비율이 그렇게 크지가 않아요.

매출 연간 50조에 영업이익률 10% 여야 가능한 수치니까요.

현대차가 2016년 2017년에 한참 실적이 좋았을 때 각각 영업이익이 6.4조 5.1조를 벌었으니까요.

2019년 자산총계는 552조의 규모로 엄청납니다. 하지만 부채 포함이니까 자기 자본은 42조네요. 그래도 큽니다.

ㅎㅎㅎㅎ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17% & 12%로 놀라울 따름이죠. 저 규모에 저런 수치는 결코 작은 게 아닙니다.

출처 : 네이버증권

이제 자회사 중 규모가 큰 것만 몇 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신한은행이죠.

총 자산 393조 자기 자본 26조 당기순이익 2.3조

KB국민은행과 1위 2위를 다투는 은행의 규모는 엄청나지요.

2018년 대비 성장을 하고 있어요. 은행이 성장을 안 하는 게 아니죠. 주가가 성장 안 하는 거지 말입니다.

출처 : 신한금융지주

2번째 신한금융투자

자산규모 37조 자기 자본 4.2조 당기순이익 0.2조

덩치가 점점 커지네요. 자기 자본이 엄청 늘어났네요.

출처 : 신한금융지주

3번째 신한생명

자산규모 34조 자기 자본 2조 당기순이익 0.1조

여기도 자기 자본이 엄청 늘어났고요.

출처 : 신한금융지주

4번째 신한카드

자산규모 33조 자기 자본 6조 당기순이익 0.5조

여기도 성장하고 있고요.

출처 : 신한금융지주

5번째 신한캐피탈

자산규모 7.5조 자기 자본 0.9조 당기순이익 0.1조

어허라.... 여기도 성장하고 있고요.

출처 : 신한금융지주

6번째 올해 신한지주의 가족이 된 오렌지라이프

자산규모 33조 자기 자본 3.2조 당기순이익 0.3조

잘해 주길 바랍니다. 신한지주의 가족으로서 한 몫해야죠?

 

출처 : 신한금융지주

7번째 신한지주의 2번째 은행인 제주은행

자산규모 6.2조 자기 자본 0.5조 당기순이익 280억

너도 성장하고 있는 거니??

출처 : 신한금융지주

이렇게 간단하게 신한지주의 식구들을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아직 성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주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미래에도 기업은 은행에서 대출을 하겠지 말입니다?

가계도 집 사려고 은행에서 대출을 하겠지 말입니다?

물론 은행을 직접 가지 않을 수도 있죠.

그리고

나름 경쟁자 아닌 경쟁자인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열심히 달려오고 있어요.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사이드미러 하고 후방카메라로 제대로 보고 있어라.. 아직은 저 뒤에 있지만 방심하면 추월당한다??

출처 :  https://images.app.goo.gl/DuX73sXymUt6rzEL7

또 하나의 사실!

카카오뱅크도 역시나 이자수익이 비이자수익에 비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리고 정부가 올해 시책을 새로 제시했습니다. 금융권에 말입니다.

출처 :  https://images.app.goo.gl/cqpbtWGjb15JrmQC8 ​

저렇게 되면 아래 그림과 같이

기업대출보다 가계대출이 큰 시중은행의 입장에선 똑같은 15%라도 타격을 받게 되지요.

출처 :  https://images.app.goo.gl/3U7132vcqHhXr5Tb9

정부는 미래가 어둡다고 저평가받는 은행들을 자꾸 건드려... 주인이 정부인데 말입니다..

국민연금 정부 거다 아닙니까..

돈 따박따박 잘 벌어서 법인세 듬뿍듬뿍 내 주자나요..ㅠㅠ

출처 :  https://images.app.goo.gl/i5YKVLgH2uWbSSXE9

저게 얼마 다냥?

2조 4천억을 반기에 따박따박 받치는데 자꾸 간섭이 심해짐 ㅋㅋㅋㅋ

정부는 기업을 자꾸 규제의 대상으로 보는 감이 크네요. 정부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개인이 죽어도 기업이 살아야 그 기업이 고용을 창출하지 기업이 죽으면 정부나 기업은 끝이거든요?

기업은 곧 나라의 생명줄이에요.

하지만 정부는 2018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법인세를 개정합니다.

누가 봐도 큰 기업들 너네 돈 좀 많이 버니까 더 내지?? 이러는 거지요.

현행 22%에서 25%로 인상했지요.

출처 :  https://images.app.goo.gl/dFEPsdaQnrWZf7sa8 ​

출처 :  https://images.app.goo.gl/wXpXjzH2hPLac6kUA

2019년 법인세 합계 79.2조 중 4.3조를 은행이 돈 벌어서 납부했네요.

5.4%를 차지하는군요.

참고로 6대 시중은행의 1분기 실적을 보시면 2019년 대비 크게 하락한 것 없이 선빵 했어요!!!

다행이어요.

출처 :  https://images.app.goo.gl/TyV9FbRpnTxGBYbX6 ​

아래 표는 신한지주의 2004년부터 2019년까지 배당금과 시가배당률 추이를 그려봤는데 역시 2008년 금융위기는 못 피했네요.

하지만 위기 때 무조건 돈을 풀지 않고 위기가 정리되어 간다 싶을 때 바로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현재까지 상승추세를 그려오고 있어요!!

이게 위기관리능력이지 않을까요? 무조건 배당금이 상승하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죠. 어느 기업이나 배당금을 상승시키고 싶겠죠. 왜냐면 이사회에서 결정하는 배당금이 결국 주주가 결정하는데 그 사람들도 배당금을 더 받고 싶으니까요. 하지만 기업이 재정적인 문제에 봉착하기를 원치는 않겠지 말입니다.

그래서 배당금을 적정한 선에서 위기 대 견딜 만큼은 항상 남겨 둬야겠지요.

현재 배당률은 과거 평균 2.5%에서 많이 상승해서 현재 6% 시가배당률을 기록하고 있지요..

결론 : 은행의 먼 미래에 대한 성장성과 미래 새로운 밥줄이 해결되었다는 소식이 없는 한 주가는 크게 반등하거나 하지는 않아 보이네요. 단지 향후 긴 시간 동안 배당금은 큰 위기가 오지 않는 한 지급하겠다는 생각은 확실해 보입니다.

즉, 따박따박 들어오는 현금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은 주의 깊게 보셔도 괜찮다고 봅니다.

주식을 추천하는 것은 절대 아니오니 의심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부족한 포스팅을 보고 가신 분들 모두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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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로롱~ 안녕하세요. 경제적자유와 조기은퇴를 꿈꾸는 34세 뾰로롱입니다.

오늘은 블랙락(Blackrock, BLK)에 대해 살펴 볼게요.

출처 : blackrock

블랙락은 원래 블랙스톤(Blackstone, BX)에서 1995년에 분할되어 나온 PNC파이낸셜(PNC financial, PNC)의 자회사입니다.

블랙스톤에서 MBS(Mortgage Backed Securities)담당으로 일하던 래리핑크가 블랙락의 CEO가 되지요.

출처 : Blackrock

까만돌에서 나온 까만돌...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 블랙락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사 블래스톤

두 기업모두 세상에서 큰 획을 긋네요.

출처 : Blackstone

블랙락은 1999년이 되어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주당 14달러에 상장됩니다. 이렇게 블랙락의 역사는 흘러 가게 되요.

출처 : PNC financial

현재 블랙락의 1대주주는 PNC Financial입니다.

미국은 대체로 여러기관들이 주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2대주주부터도 대부분 기관들이지요. 은행,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등..

2위가 유명한 뱅가드 그룹(Vanguard Group)!!

존보글이 세운 회사죠~~

자세한 자산운용사 규모는 마지막에 살펴 보겠습니다.

출처 : Newyork times

이 분은 참고로 인덱스펀드(Index Fund)패시브펀드(Passive Fund)로도 불리며 미국에 가장 먼저 출시했습니다.

인덱스펀드는 액티브펀드(Active Fund)와 반대되는 의미로 대부분 지수를 추종합니다.

 

인덱스펀드는 지수를 추종하여 시장수익률을 추구하는 것

액티브펀드는 운용사가 적극적인 개입을 통하여 시장을 넘어선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

출처 : Yahoo finance

자 여기서 부터는 블랙락의 수익구조와 재무를 간단히 보겠습니다.

먼저 수익구조는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리테일(Retail), ETF(iShares), 기관(Institutional)

리테일은 금융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업무

ETF는 펀드를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도록 상장시켜 수수료를 받아서 운용하는 업무

기관은 기관들의 자산을 관리해 주는 업무

출처 : Blackrock

위의 표를 보시면 Base fees로 표기되어 있는 것이 바로 우리가 아는 수수료입니다.

2020년 1분기 수수료 수익은 30억 달러(3.6조)였네요.

총 자산규모는 6조 5,000억 달러(7,800조)!!!

헉...오늘 포스팅한 신한지주(560조)와는 상당한 차이...

몇 년 지나면 1경이 넘어 가겠군요.

출처 : Blackrock

배당금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고 2분기 배당금도 삭감없이 지급한다고 합니다.

2008년 경제위기 때도 삭감없이 유지해 줬네요. 자신감 뿜뿜!!

이게 블랙락!!이다를 보여주네요.

뭐 이정도가지고...

1분기 배당금 3.63달러 지급완료

2분기 배당금 3.63달러 지급발표

출처 : Blackrock

주가도 한 번 보시면 1999년 16 달러로 시작하여 현재 500 달러를 돌파 했네요..

호홍홍홍....

출처 : www.investing.com

시가총액은 800억 달러(96조)로 초대형 기업이고 배당률도 나쁘지 않네요. 현재 주가가 신고가에 가깝지만 2.8%가량 지급한다고 하니 사고 싶어 집니다.ㅠㅠ

아직 2주 밖에 못 산 게 급 후회..


 

" 너를 이제 와서 진지하게 알아 보고 있어.....

진작 널 알아 봤다면 우린 행복했을 텐데 말야.. "

뾰로롱

 


신한지주랑 비슷하게 돈 버는 건 안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총이 7배 큰 기업이 말이죠.

하지만 블랙락이 PER이 현재 그렇게 높지가 않아요..

19배 정도 받고 있어요.

영업이익률이랑 순이익률은 보세요...19배 줄만 합니다 ㅋㅋㅋㅋ

출처 : www.investing.com

자산운용사도 금융기업인지라 부채율은 높구요. 자기자본도 매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으니 보기 좋구요.

출처 : www.investing.com

아래 표는 2018년과 2019년 글로벌 자산운용사 순위를 보여줍니다.

역시

1위는 블랙락(BLK)

2위 뱅가드(비상장)

3위 스테이트스트릿(STT)

아무리 찾아봐도 국내 자산운용사는 없네요...ㅎㅎ

삼성자산운용이 자산규모가 250조 정도 되는데...저기 표에 25위가 760조네요 ㅋㅋㅋㅋ

출처 :  https://images.app.goo.gl/YPg8WkR11w6dYxas7

이상 오늘도 봐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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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로롱~ 안녕하세요. 경제적자유와 조기은퇴를 꿈꾸는 34세 뾰로롱입니다.

오늘은 기업은행의 간단한 재무를 살펴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만 활용해주세요~~

기업은행의 역사를 먼저 간략하게 보실게요.

저 먼 1961년으로 돌아갑니다.

중소기업은행이란 은행으로 서울에 설립되지요. 그리고 농협은행과 시중은행으로부터 중소기업의 각종 대출 및 융자를 넘겨 받습니다.

6년 뒤 1967년부터 외환업무를 담당하면서 규모를 키워 나가게 되구요. 다시 4년 뒤 일반가계예금 업무를 보면서 시중은행으로서 역할은 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쭈우욱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출처 : 기업은행

출처 : 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은행주답게 주가는 크게 상승하진 않아요. 항상 그래 왔듯이 우리나라는 안정적인 기업의 주가는 ㅋㅋ

묻지 말아주세요~~

2004년 종가가 7,260원이었다는 사실은 안비밀....입니다.

지금 PER이 3배, PBR이 0.23배 ㅋㅋㅋㅋ 경제위기 때 보다 낮은 수치...

출처 : 네이버증권

은행주식은 다른 건 몰라도 예금금리(무위험수익률)보다 나은 장점을 활용해서 우리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은행이 망하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위 차트는 배당금을 연도별로 그렸고

아래 차트는 시가배당률을 연도별로 그려봤어요.

비슷하지요? 즉 주가의 영향이 크지 않았다고 볼 수 있네요.

아래 금리차트를 보면 시가 배당률을 저축성 수신평균과 비교했을 때 언제부터 시가배당률이 더 높나요?

대략 2013년부터 기업은행의 시가 배당률이 넘어 서지요?

금리가 3%이하로 내려 가기 시작하니까요.

이제 무위험수익률이라 불리던 은행예금은 더 이상 무위험이 아닌 인플레이션정도 헤지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 버렸죠.

그런데 은행의 주가는 왜 올라 가지 않을까요? 실적이 안 좋아서 그런 건까요?

아래 재무재표를 보시겠습니다.

2015년부터 나와있네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늘고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적이 나쁘지 않다는 걸 대략 보실 수 있고

자산규모와 같이 부채규모도 상승하네요.

은행은 기본적으로 예대마진(이자이익)을 기본적으로 주 수입원으로 보고 각종 상품 판매(비이자이익)을 부수입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대마진 = 수신금리(예금)와 대출금리(대출)의 차이를 이용한 마진


우리나라은행은 외국은행에 비해 기본적으로 이자이익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아쉬운 부분이죠. 수익이 한쪽으로 치우친다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죠. 수익다각화가 되지 않으면 항상 위험성을 크게 품는 것과 같으니까요.

하지만 유동성이 있는 투자를 좋아하지 않는 국가에서는 마이너스금리가 와도 일본처럼 이자를 주고 은행에 예금을 넣을 껍니다.

즉, 그런 국가에 있는 은행에는 배당투자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기업은 돈이 필요하니 돈을 빌릴테고 당연히 1금융권을 가장 이용하겠죠.

아무리 인터넷은행이 활성화 되더라도 규묘면에서 1금융권을 따라오긴 힘듭니다.

 

출처 : 네이버증권

말도 많고 탈도 많던 1분기 실적을 보시겠습니다.

전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증가했네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약 10%하락하긴 했지만 충분히 선빵했다고 봅니다.

출처 : 네이버증권

은행은 대체로 큰 사건이 없는 한 쉽게 망할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고 세상이 변해도 자본주의에서 대출은 빼 놓을 수 없기 때문에 저는 은행주를 참 좋아 합니다 ㅋㅋㅋ

배당금 잘 들어오고 주가 저렴하고 경제적자유와 조기은퇴를 꿈꾸는 저 한데는 1석 2조~~~

이상 오늘도 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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