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매수한 종목은 대부분이 회사규모가 크고 사람들의 기대감이 너무 큰(상한가, 테마주) 기업은 거의 없을 거에요.
그 이유는 많이 오르거나 떨어지면 스스로 견디지 못해서 팔아 버리고 결국 단기적으로 사고팔고 다시 그럴까봐 저런 기업을 사지 않죠.
전 묵직하고 나름기업이 오래된 기업들을 좋아해요.
국내기업이나 글로벌기업이나 똑같이요.
그래서 묵직한 기업 중 하나인 현대차 기업을 알아 볼게요.
출처 : 현대자동차
요즘 자동차기업들이 많이 힘들지요? 아무래도 수요가 떨어지니 공급체계도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출처 : https://images.app.goo.gl/2mvoJDudCXrWdj9k6
5월까지 누적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국내 -6.9%
해외 -30.7%
국내에서 나름 선빵했네요.
출처 : 네이버증권
그 이유는 국내판매량 대비 그랜저가 28%정도 차지했으니까요.
출처 : https://images.app.goo.gl/PPXXuLUqA4Q76pU97
순간 아반테인지 알았어요!ㅋㅋ
현대차주주로서 미안합니다.
저도 현대차인 GV80을 좋아합니다.
가격이 넘사벽이라 아직은 저에게 무리가 있어요.ㅎㅎ
현대차는 누가뭐라해도 국내에선 거의 경쟁상대가 없구요. 기아차는 같은 그룹이니까 제외한다면..
현재까지 32주 모았어요. 세후 배당금은 10만원 넘을 꺼라 예상합니다.
100주만 모아도 든든하겠네요. 600만원치 사면 배당금을 30만원 정도 받으니까 20년이면 원금이 회수가 되는거지요. 물론 배당금 증가가 없다는 가정하에 말입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게 생각났어요.
좋은 기업은 배당금이 증가하는 성향을 띈다는 거죠. 모든 기업은 자의적 혹은 타의적으로 배당삭감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대체로 기업은 주주가 있는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배당금은 상승하는 쪽으로 흘러가는거지요. 여러분들도 다른 기업은 배당히스토리를 보시면 배당삭감 후 다시 상승하는 모습이 많을 거에요!
다시 지수 100을 돌파 했습니다. S&P500에는 뒤쳐지고 있지만 참조의 대상일 뿐 전 뾰로롱지수가 다우지수처럼 3만을 돌파하길 기대하고 있어요.ㅋㅋㅋㅋ
기대는 기대일 뿐일지 아닐 지는 30년 뒤에 확인하는 걸로 할게요.
이렇게 그래프로 그려보면 2018년 10월이나 2020년 3월이나 결국은 지나가는 바람과 같아 보여요.
헤어짐은 곧 만남이라 했던가? 누가 그랬을까요? ㅎㅎㅎ 저도 모르겠습니다만..ㅋㅋㅋㅋ 들은 기억이 납니다.
이제 각설하구요.
국내주식과 국내ETF를 먼저 보시면
빨갛게 올라 오는 기업들이 하나 둘 생기는군요.
F&F, NHN한국사이버결제, SK우, 시큐브, SK바이오랜드, KG이니시스, TIGER헬스케어가 많이 올랐는데 공통점은 몇 주 없다는 사실! 똥손의 현실인가 봅니다.
언뜻보면 종목이 많다보니 ETF종목리스트처럼 보이기도 하고 ㅎㅎ 하지만 이래보여도 오를 땐 포트폴리오가 쑥쑥 크네요.
하나의 기업 당 천만원씩 들어가면 어느정도 저의 꿈이 실현 될 듯하구요. 대략 200종목이니까 20억이 들어 가면 마무리가 된다는 허황된 꿈(?)인 듯 하지만 충분히 50세 전에는 가능하리라 믿고 가는 거 그거이 꿈 아니겠습니까? ㅎㅎ
ETF가 은근히 붉은 비율이 더 높네요. 나름 메인으로 이끌고 있는 TIGER200은 플러스로 돌아 섰구요.
ETF만 1000만원이 곧 넘어 서겠어요!!
매달 야금야금 사다 모으니 언제 모으겠냐 싶었는데 월말에 정리해보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분도 좋네요.
다음은 미국주식과 미국ETF입니다.
이 동네는 한국보다 더 빨갛게 올라갑니다.
애플(AAPL), 엔비디아(NVDA)가 유독 많이 올랐는데 역시나 똥손!!
많이 안사면 오른다는 진리...
요즘 많이 소홀했던 인도지수추종(INDA)와 유로50추종지수(FEZ), 베트남추종지수(VNM)에 소홀했었네요. 인도와 베트남은 충분히 30년 이상을 볼 때 충분히 성장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인도는 신분제가 아직도 남아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어쨋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인구가 어마어마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인구분포가 어떻게...저렇게...정말 젊은사람 비율이 어마어마합니다.
50세 이하가 81.7%
30세 이하가 54.7%가 나오네요.
하지만 간과하면 안 되는 사실이 하나 있어요.
국가만 성장을 할 것인가 아니면 국가와 국민이 모두 성장하는 것인가를 보셔야 해요.
1인당 GDP는 매년 7~8%가 상승하는데 국민의 임금상승은 3~4%라면 좀 문제가 있죠. 중국의 예와 같습니다.
국가가 엄청난 성장을 하고 이제 성장률이 꺽이는 시점에서 국민들 소득은 그 성장률을 따라 오지 못 했다면 사회적 경제적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요. 돌리기 힘든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GDP성장이 없는데 임금이 무지막지하게 상승한다면 국가가 흔들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요.
출처 : https://images.app.goo.gl/JjedgqxDCn5oSJjv8
이야기가 잠시 샜어요....ㅎㅎㅎㅎ
미국ETF는 벌써 10,000달러를 돌파했네요. 와우!!!
올해 안에 20,000불을 목표로 하고 연말이 지나면 목표를 달성했나 안했나 볼 수 있겠죠.
요기서 부터는 금액이 크지는 않은데 앞으로 많이 넣고 싶은데..총알이..부족하다니..아니 내가...총알이 부족하다니...
항서제약이 엄청 올랐습니다? ㅎㅎㅎ 따부루따부루~~~
루이비통(LVMH)도 더 오르기전에 10주는 담아야 겠어요!!
명품브랜드는 제 사견입니다만 결국 사회는 양갈래로 갈꺼에요. 부익부 빈익빈~ 요고는 자본주의가 지속되던 신자본주의가 오던 어쨋던 돈이 중요한 시대에선 절대로 사라질 수 없어요. 부자들이 봐줄리가 없습니다. 빈을 외치기 전에 스스로가 부를 위해 노력해야 해요. 부자도 노력해서 됐어요. 기업가든 투자가던 상속도 노력입니다.
부자가 10억이 100억이 될 때 월급쟁이는 1억에서 10억 모으기가 힘들어요. 투자 파이프라인의 수가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10개 중에 득템할 확률과 100개중에 득템할 확률은 다르죠.
어찌되었던 돈이 내 미래를 바꾸는 것만 확실하다고 봅니다. 시간을 살 수 있는 유일무이한 수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