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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아저씨입니다.

 

 

오늘은 미국주식이 다시 조금씩 오르고 있네요. 아침에 눈 떳을 때 국내 주식시장은 조금 하락으로 마감했었습니다. 내일이 월급날이니까 조금 주식이 떨어주기를 내심 바랬지만 정말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닌가 봅니다. 아마도 내일도 오를지도 모릅니다. 올라도 뭐 그 중에서 저렴해 보이는 걸로 조금 사야겠어요.

 

요즘은 주식시장이 오르락 내리락 크게 많이 움직이지는 않는 것 같아요.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네요.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은 하락해서 사고 싶은 가격 바로 앞까지 왔구요. 금융주도 싸서 조금 담고 싶고 그래요. 특히나 금융주 중에서 증권회사의 주가가 아주 저렴해서 많이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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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월급이 들어오기 전에 무엇을 살지 간단히 메모해 둬야겠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블랙락(BLK)에서 배당금이 들어왔어요. 듀크에너지(DUK) 이후로 며칠만에 들어오니 행복한 하루를 보내며 기록을 남기고 있네요. 올해는 과연 2020년 12월 배당금인 225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지 기대해 봅니다. 이제 7주일 남았어요.

 

블랙락은 최근 3 개월간 주가가 변하지 않고 있어서 마치 "한 주를 더 담아보지 않을래?"라고 이야기 하는 같아요. 블랙락 같은 경우 셀 수 없을 정도의 펀드와 ETF를 운용하고 있어서 그로 인한 수수료가 엄청나구요. 자산 규모가 약 7,000조에 가까워서 기업이 운용 중인 ETF와 펀드 또한 분산투자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위기에서도 잘 견딜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수수료 장사 만큼 좋은 건 없나 봅니다. 상품의 재고 문제나 기업의 관리비를 반영했을 때보면 비자(V), 마스터카드(MA), 인베스코(IVZ), 블랙락(BLK), 스테이트 스트리트(STT) 같은 기업이 너무 좋은 사업 영역을 가지고 있다는 거지요.

 

 

 

위에 서도 언급했던 3개월 간 주가가 횡보했다는 것이 20년 차트에서는 그저 V자로 보일 뿐이네요.

 

블랙락을 한 주에 700달러에 사는 것은 비싼게 아닐까도 고민해봤는데 아마도 전체적인 미국 시장 전체의 PER과 IT기업들의 PER 그리고 블랙락의 PER을 보면 비싼 편은 아니지만 20 이상의 PER은 기본인 시대에서 20이라는 수치는 상대적으로 비싸지 않다는 의미라는 겁니다. 미국 시장의 전체 PER은 약 40배로 엄청난 거품이라고 봅니다. 기업의 성장과 함께 하지 않는 주가 상승은 결국 조금씩 버블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의심 그리고 행동은 버블을 터지게 만들지요.

 

하지만 우리는 주식을 조금씩 여러가지로 나누어서 매수하기 때문에 지금이 조금 비싸다 할지라도 기회비용을 고려한다면 나쁘지 않은 매수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연간 지급 배당금은 16.52달러이고 시가 배당률은 2.26%입니다. 많이 오른 주가에 배당금 또한 인상되어서 시가 배당률이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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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급된 배당금은 기존의 3.63달러 대비 4.13달러로 약 13% 정도 인상되었습니다. 이렇게 배당금이 인상될 때는 주식 투자한 지 정말 뿌듯합니다. 배당금 인상을 내심 기대하면서 매수했기 때문에 예상되로 흘러가는 결과를 보면 좋지 않을 수 없지요.

 

6년간 약 2배의 배당금이 인상되는 기업들을 보면 매수 당시 시가 배당률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 하지만 배당금의 히스토리를 살펴봤을 때 오른 흔적이 잘 안보인다면 이야기를 달라집니다. 그래서 주식투자를 할 때는 초보의 의견이지만 항상 기업의 배당 정보, 재무상의 이익 등을 살펴보고 해야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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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랙락에서 소중한 배당금이 입금되어서 또 기록을 남기고 갑니다. 좋은 기업을 찾아 조금씩 보유량을 늘리면서 자산 증식과 노후 준비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위험하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위험하지 않은 투자방법을 스스로 찾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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