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M)에 이어 22일에 블랙락(BLK)에서 들어온 배당금을 공유하려고 해요. 현재 2주를 보유하고 있어서 6.17달러를 배당금으로 받았고요. 9월 한 달간 받은 배당금은 166.74달러입니다.

블랙락의 최근 주가는 567.91달러로 볼 때마다 고점이 아닐 때가 없었어요. 항상 고점에 있는 블랙락의 주가는 과연 합당한가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나눠 볼게요.

스테이트 스트리트, 인베스코, 노던 트러스트, 찰스슈왑과 같이 자산운용사로 불리는 블랙락의 PER은 대략 20배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다른 자산운용사의 PER은 대략 10에서 15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데 비해 좀 높은 편이에요. 블랙락은 자산운용사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어서 어찌 보면 프리미엄을 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자산운용사의 특성상 주가 상승에 따른 수수료가 증가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주가가 올라야 돈을 더 많이 버는 것이죠.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하는 이유가 주가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는 전제를 깔고 하는 것이잖아요? 장기적으로 주가가 오른다면 자산운용사도 대부분 장기적으로 성장한다는 말과 같은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블랙락, 인베스코, 스테이트 스트리트, 찰스 슈왑 같은 자산운용사는 충분히 포트폴리오에 담아 둘 만하다고 생각해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블랙락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이고요.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미국의 최근 10년간의 주가와 아주 비슷하다는 점이지요. 이런 부분을 보면 정말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어찌 되었든 시장의 성장에 대해 같은 방향으로 가는 기업을 많이 담아야 결국은 함께 하는 것이니까요.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BLK ​

블랙락의 배당금 히스토리도 실적과 함께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현재까지 16년째 성장 중에 있습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인베스코나 찰스슈왑도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고요.

출처 :  https://seekingalpha.com/symbol/BLK/dividends/dividend-growth

제가 생각하는 자산의 성장을 얻기 위해선 시장의 성장을 믿어야 하고 시장의 성장과 함께하는 기업들을 많이 들고 가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오랫동안 기다려 주는 것이고요.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코로나 해외입국자 자가 격리 2일째네요. 살짝 지겨워지고 있어요.ㅜㅜ 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바닷가는 정말 좋은데 나갈 수가 없으니 안타깝군요. 하루 종일 유튜브에 블로그 탐방만 다니고 있는 게 일상이 되어 버렸어요.

구호물품으로 받은 참치캔, 햇반, 스팸으로 끼니를 연명하고 있으니 밖이 얼마나 좋았다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배당금이라도 들어오면 좋으련만 추석이라고 안 들어 오고 있으니 더 답답해요.ㅋㅋ

전에 받은 배당금이나 정리해야겠어요. 18일에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에서 들어온 배당금을 공유해볼게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M) 3.24달러

요고 받으니 160달러를 넘어섰어요. 헤헷 배당금은 역시 좋은 것이 단 말이죠?

웨이스트 매니지먼트는 북미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해서 매립하는 기업입니다. 성장성보다는 안정성에 기반을 둔 투자라고 할 수 있어요.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 꼭 담고 싶어서 매수했어요. 한국에도 코엔텍 같은 기업이 있지요. 하지만 저는 코엔텍은 산업 폐기물에 중점을 둔 기업이라서 매수하진 않았어요.

출처 :  https://images.app.goo.gl/F3N1DD37dRp7VLwn9

현재 주가는 꾸준하게 상승 중이고 2008년, 2009년, 2019년, 2020년에도 큰 하락 없이 잘 견뎌주고 있습니다. 경기를 타지 않는 기업으로 유명한데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는 않죠. 미국 주식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알려져 있는 편이고요.

시가총액은 약 477억 달러에 달하는 대형 기업으로 앞으로도 물가가 오르는 만큼 폐기물 처리단가도 올라간다면 이 기업의 시가총액도 계속 올라가리라 예상해 봅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17년째 배당금이 증가하고 웨이스트 매니지먼트는 현재 시가 배당률이 1.93%로 많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금리에 빗대어 보면 높은 편에 속해요. 경기 방어주를 좋아하는 저에겐 최고의 주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s://seekingalpha.com/symbol/WM/dividends/dividend-growth

여러분들도 코로나 조심하세요~~ 방심하면 당해요.ㅠㅠ 그리고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배당금 받으신 분들도 축하드립니다~!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16일에 들어온 배당금을 공유하려고 해요. 맥도날드, 리얼티 인컴, 듀크 에너지에서 배당금이 들어왔어요~ 어제 한국에 입국할 때 버거킹을 들려서 사 먹었는데 역시나 맥도날드보다는 별로 없어요. 크기도 버거킹이 크고 하지만 햄버거로는 맥도날드가 더 좋았어요. 버거킹도 상장은 되어 있는데 저는 맥도날드의 주주가 되어야겠네요.

16일에 배당금을 받으면서 거의 160달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맥도날드(MCD) 7.44달러

리얼티 인컴(O) 4.76달러

듀크 에너지(DUK) 4.92달러

맥도날드는 43년간 배당금을 증가시켜 왔고 현재는 약 시가 배당률이 2.29%로 많이 높지는 않지만 나름 괜찮은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어요. 주가는 거의 역사적 고점에 있고요. 저는 100주를 모아가는 게 목표로 삼고 있어요. 100 주면 세전 기준으로 연간 500달러 정도의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리얼티 인컴은 25년간 배당금을 증가시켜오고 있고 월배당금을 지급합니다. 그리고 그에 맞는 주가도 꾸준하게 우상향하고 있지요. 이런 리츠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헬스케어 리츠보다 대부분 상업용 리츠이기 때문에 조금 더 안정적인 사업분야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듀크 에너지는 미국의 전기 유틸리티로 우리나라의 한국전력과 같은 기업입니다. 직접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전기를 생산하고 공급함으로써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죠. 큰 성장은 없지만 꾸준하게 매출을 올리고 장기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주가 수익과 배당 수익을 얻기 좋은 기업이기도 합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넥스트에라 에너지, 도미니언 에너지, 듀크 에너지, 서던 컴퍼니,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가 미국의 1위부터 5위까지의 전기, 가스 유틸리티입니다. 이 중 3를 차지하고 있는 유틸리티 기업인 듀크 에너지입니다. 듀크 에너지는 현재 약 65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고 한화로 75조 원에 이를 정도로 큰 규모이죠. 시가 배당률 또한 4.68%로 엄청난 배당금을 지급해요.

오늘도 다양한 산업 군에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았는데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좋은 기업은 꾸준히 모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하는 말은 똑같지만 지키기가 쉽지가 않다는 것이니까요. 항상 중립적으로 기업을 바라보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도 모든 주식러들이 부자가 되었음 합니다~~주식러 화이팅~~~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15일에 들어온 배당금을 같이 공유하려고 해요. 3M과 엑슨모빌에서 지급해 준 배당금인데 정말 두둑하게 들어왔습니다.

3M(MMM) 24.98달러

엑슨모빌(XOM) 17.01달러

15일까지 누계 배당금은 140.21달러로 이제 최소 매월 100달러는 넘어가는 것 같아요. 1단계 목표는 월 1,000달러니까 아직은 좀 멀었지요. 몇 년 더 꾸준하게 기업의 지분을 늘려 가봐야겠어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3M은 61년째 배당금을 증가해오고 있고 100년 이상 배당금을 지급해 오고 있어요. 아무래도 여러 가지 제품을 만들어 팔기 때문에 경기를 잘 타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어요. 사무용품, 산업용품, 의료용품, 생활용품 등등 안 만드는 것이 없는 기업이에요.

출처 :  https://images.app.goo.gl/Ynor8CpS7mUR5SJM8 ​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카치테이프, 포스트잇, 딱풀, 목공용 본드, 77스프레이, 가위, 칼, 수세미, 의료용 밴드, 의료용 장갑, 산업용 장갑, 주방용 장갑, 마우스, DVD, 스태플러, 그라인더 날 등등 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요. 정말 수만 가지에 달하는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쉽게 망하지 않을 것 같았고 매출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고요.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MMM

출처 :  http://www.investing.com

엑슨모빌도 100년 넘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고 37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증가시키고 있어요. 그리고 주요 사업 분야는 크게 휘발유, 경유, 윤활유 같은 석유제품을 만들고 원유를 직접 시추하기도 합니다. 요즘 많이 듣는 것 중 하나가 과연 석유산업이 더 성장을 할까? 혹은 사양산업이 아닐까라는 것이에요. 물론 전기차의 성장은 석유제품의 사용량을 줄이겠지만 전기로 하기 힘든 산업용 기계나 선박은 전기 배터리로 전환하기는 정말 오랜 시간을 걸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환된다 하더라도 쉽게 망하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런 기업도 변화하는 세상을 그냥 쳐다보고 있지 만은 않을 것이테니까요.

출처 :  https://images.app.goo.gl/9GM7Hy8pG4xbJAfA9

개인보다 훨씬 더 빨리 기업은 변화하는 세상에 도태되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기 때문에 저렴하다고 생각되는 가격대에서는 매수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하나 더 이야기해보자면 보잉이나 에어버스에서 선보일 전기 비행기는 현재 개발 중에 있고 2022년도에는 하나씩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런 비행기가 당연히 현재의 비행기를 대체하리라 생각하지만 어느 정도 긴 시간이 필요할 거라 생각해요.

출처 :  https://images.app.goo.gl/1G8CRAmiHcBNJtPK9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해외 노동자(?)로 살아가는데 드디어 8개월 만에 한국 땅을 내일이면 밟게 되네요~그래서 그런지 축하 기념으로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이 엄청나게 올라버리네요.ㅎㅎ

하지만 단점은 매수를 못하고 있어요.흑흑.. 천천히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꼭 신기하게도 현금이 있으면 주가가 오르다는 거예요. 이번에는 기다려보고 며칠 뒤에 조정이 오면 조금 담아봐야겠어요.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을지 없을지 한 번 지켜봅시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출처 :  https://images.app.goo.gl/RZ8R5ZNetaPf7amF8 ​

애플(AAPL) 7주

정말 오랜만에 애플을 매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요.ㅎㅎ 사람이라는 게 참 간사하게도 똑같은 가격인데도 숫자에 은근 신경 쓰게 되는 거예요.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프록터 앤 겜블(PG)도 좀 담긴 해야 하는데 아직 손도 못 대고 있어서 이번에는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애플은 요즘 주가가 고점 대비 20%가량 하락 중이라서 자꾸 고민하게 돼요. 이번에 몇 주를 더 매수하는 기회를 가져야겠어요. 이럴 때 아니면 또 언제 이런 기회가 오겠습니까? ㅋㅋ

항상 당하고 또 당하면서 느끼는 건 기업을 쉽게 의심하지 말아집니다. 의심하는 순간 항상 당해왔거든요. 요번엔 안 당하려고 맘 단단히 먹고 있지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휴대폰이 10년 뒤 혹은 20년 뒤에 지금 형태를 그래도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의문점이 있네요. 그래서 혼자 고민고민을 해보았는데 아마도 지금의 휴대폰 모양, 폴더블형, 예전의 슬라이드형, 종이처럼 말리는 형태안에서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돼요. 그 이야기는 삼성, 화웨이, 애플, LG가 주도해서 이끌어 갈 것이라는 것이죠. 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하지만 생각보다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10년이 지나도 결국은 식품회사, 통신회사, 담배회사, 정유화학회사, 주류회사, 철강회사, 각종 금융회사, 헬스케어회사, 생필품회사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 같고요. 다양한 산업 군에 골고루 투자하는 것만이 결국은 가장 미래에 현명한 투자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17일에 매수한 미국 주식을 공유하려고 해요. 이 날은 총 4군데의 기업에 투자를 했어요. 배당주로 유명한 미국의 통신회사인 AT&T, 미국의 담배 회사인 알트리아,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인 TSMC, 미국의 통신 네트워크 장비회사인 시스코 시스템즈를 약 50만 원 정도 매수했네요.

AT&T(T) 1주

알트리아(MO) 4주

TSMC(TSM) 2주

시스코 시스템즈(CSCO) 2주

요렇게 매수하면 연간 세후 기준으로 약 18.5달러 정도 배당금으로 수령할 수 있게 됩니다. 50만 원을 투자하여 연간 배당금으로 18.5달러를 수령한다면 꽤나 나쁘지 않다고 봐요.

AT&T는 최근에 주가가 많이 떨어진 상태로 배당금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죠. 아무래도 통신회사다 보니까 한 번에 큰 성장은 없지만 꾸준한 매출과 이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은 크다고 볼 수 있고요.

현재 시가 배당률이 7%가 넘다 보니 천 주만 보유해도 3개월마다 세후 440달러를 받을 수 있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다면 참 좋은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의견을 다를 수 있어요. 저는 아무래도 꾸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빠른 은퇴를 원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연 4%대의 배당률을 만들려고 하는 것도 있지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알트리아도 AT&T와 같이 배당주로 잘 알려져 있죠. 물론 주가도 많이 떨어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시가 배당률이 많이 높은 상태이기도 하고요. 주가가 얼마나 떨어졌으면 시가 배당률이 9%에 육박합니다. 여기서 드는 고민은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나 펀더멘탈이 무너진 것일까? 혹은 단순히 기술주 관련에 돈이 몰리다 보니 상대적으로 돈이 빠져나가면서 주가가 떨어진 것일까?라는 거지요.

하지만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 필립 모리스, KT&G를 보면 공통점으로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이고 시가 배당률이 높고 상대적으로 수요가 줄어 있는 상태입니다. 펀더멘탈과 비즈니스 모델이라기 보다는 시장에서의 수요가 줄어서 그런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저의 생각일 뿐이죠.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TSMC는 기술주 중에서 반도체 파운드리로 유명한 기업이에요. 파운드리에서는 세계 원탑의 위치에 있어요. 고배당주는 아니고 요즘 정말 많은 성장을 이루고 있고 삼성전자를 훌쩍 뛰어넘는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어요. 경쟁자도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는 큰 경쟁자라 할 수 있는 기업도 없는 상태이고요. 앞으로도 꾸준하게 파운드리 쪽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로 가리라 생각하면서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TSMC는 다르게 요즘 정말 인기가 많이 떨어진 기술주 중 하나로 볼 수 있어요. 예를 들면, IBM, 시스코 시스템즈, 인텔, HP, DELL, 레노버 같은 기업이 있습니다. 요즘은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에 관한 기업들의 성장성이 엄청 무섭고요.

하지만 기업의 사이클은 돌고 돈다고 믿어서 계속 추가 매수하려고 합니다. 기업은 생각보다 약하지만 생각보다 강하다고 믿어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오늘도 간단히 4개의 기업을 살펴보았는데 기업은 정말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사업을 일구어 나가기 때문에 특정 기업이 좋다 안 좋다를 평가하기는 정말 쉽지는 않아요. 하지만 투자를 하려면 본인만의 기업을 바라보는 시선을 찾아서 꾸준하게 적용해야 하는 것 같아요!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10일에 매수한 Utilities Select Sector SPDR Fund(XLU)를 공유하려고 해요. XLU는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 Global Advisor)에서 운용하는 XL 시리즈 중 미국의 유틸리티 기업들을 묶어 놓은 ETF입니다. 높은 성장률보다는 안정적인 사업으로 인한 배당금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에게 좋은 ETF로 잘 알려져 있어요.

이번 달은 받은 배당금을 꽁꽁 묶어 뒀다 재투자를 하게 되었지요. 내 돈이 아닌 배당금으로 투자하는 건 정말 뿌듯한 일이잖아요~

많이 매수하기엔 아직 배당금이 부족하지만 1주를 매수했네요.

XLU 1주

XLU는 1998년부터 운용되기 시작하여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0.13%의 저렴한 수수료와 110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으로 ETF의 기본 요건은 다 갖추었다고 볼 수 있어요.

투자할만한 ETF는 기본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과 100만 주 이상의 거래량 그리고 0.50% 이하의 저렴한 수수료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블랙락(Black Rock),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 뱅가드(Vanguard), 인베스코(Invesco), 찰스슈왑(Charles Schwab) 같은 운용사에서 운용한다면 더욱더 믿음이 가고요.

물론 이러한 기준은 제가 생각해 본 것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어요.

출처 :  http://www.etf.com/

XLU에 담긴 기업은 29개이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은 요즘 핫한 넥스트에라에너지(Nextera Energy, NEE)입니다. 약 17%로 그만큼 최근에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해요. 다음은 워렌 버핏이 일부 사업만 인수했던 천연가스 기업이 도미니언 에너지(Dominion Energy, D)입니다. 약 8%로 높은 비중을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유틸리티 기업은 다양하지만 결국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전기, 물을 생산하는 기업들이다 보니 쉽게 없어지진 않을 것이라 예상되고 안정적인 사업을 운용하기에 충분한 수요가 있고요. 거기다가 미국은 한국과는 다르게 석유를 기반으로 하는 전력 생산보다 신재생에너지인 풍력발전소, 태양광발전소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도 충분한 미래에 대한 메리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etfdb.com/

안정적이라고 하는 XLU의 배당금을 보면 이해가 갑니다.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는 배당금을 볼 수 있고 다른 기술주에 비해 PER이 낮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인기가 없고 반대로 보면 그만큼 비싸지 않은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이죠.

주가는 미국의 여느 주식과 비슷하게 2010년 이전은 횡보하던 시절이고 그 이후로는 꾸준하게 올라가고 있어요. 특정 분야나 기업이 아닌 전체 미국 주식의 트렌드가 그랬어요. 주가가 많이 오르는 시절에는 XLU가 XLK(기술주)에 비해 많이 안 오르지만 횡보하는 시기에는 배당금 덕택에 쏠쏠한 수익률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주식이 좋은 것도 아니고 모든 주식이 나쁜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출처 :  http://www.etf.com

오늘도 간단히 XLU를 살펴봤네요. XLU가 듬뿍듬뿍 성장해서 들고 있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부자 부자 되세요!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15일에 Diversified Healthcare Trust(DHC)를 매도한 경험을 공유하려고 해요. 조금 전 포스팅했었던 Five Star FVE매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기업을 확인도 없이 매수하면 이렇게 되더라는 경험을 제대로 했지요. 일단 주가가 한 번 하락하면 돌아올 생각을 안 하는 것과 배당금이 50% 하락이 아닌 거의 99% 하락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주었던 주식입니다.

 

Five Star Quality Care(FVE) 미국 매도 9월 10일

​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 오늘은 10일에 매도한 미국 주식을 공유하려고 해요. 때는 바야흐로 2018년에 매수한 Diversified Healthcare Trust(DHC)였지요. 그 당시 이름은 Senior Housing Properties Tru..

cotbot.tistory.com

DHC 80주

DHC가 기업분할을 하면서 받은 FVE를 매도하고 그동안 받은 배당금을 고려하면 -47%의 손실을 본 것과 같아요. 안타깝지만 지나간 경험으로 다신 실수하기 않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앞으로 리츠는 리얼티 인컴, 벤타스, 웰타워, 오메가 헬스케어는 위주로 매수해야겠고 특히나 리얼티 인컴에 큰 비중을 싫어주려 합니다. 리얼티 인컴은 신기하게도 다른 리츠와는 다르게 정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믿음이 가고 실적 또한 그 믿음을 뒷받침해주고 있더라고요.

DHC의 주가를 살펴보면 2018년 말에 약 13달러 선에서 현재까지 하락을 이어오고 있어요. 실적이 무너진 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팔지 않았을 텐데 실적은 이미 저 멀리 가버렸지요. 배당금 또한 주당 0.01달러로 2018년에 최초로 매수했을 때 당시 배당금인 0.39달러에 비하면 거의 없어진 거나 마찬가지이고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2018년 말에 매수했을 당시는 실적도 꾸준하게 나오고 있었네요. 그때는 지금을 상상하지 못했다는 게 함정이죠. ㅋㅋㅋ 진작에 알았었더라면 좋겠지만 그런 능력이 있었으면 아마도 지금은 부자가 되었을 거예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분기 별 실적으로 보면 2018년 11월 6일 이후로 추락하기 시작하죠? 바로 그 때 매수했었으니까 마이너스의 손을 제대로 증명해 줍니다. ㅋㅋ 이런 능력도 아무나 가지는 게 아닌데...

그래도 하나 다행인 것은 하나의 기업에 몰빵하지 않은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고요. 분산 투자의 필요성을 제대로 배웠어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부자가 되기 위해선 시장에 투자를 해야 하죠. 투자는 돈을 던진다는 뜻을 가졌으니 이젠 시간을 시가리는 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마지막 과정이기도 해요.

여러분 모두 부자 되세요~~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10일에 매도한 미국 주식을 공유하려고 해요. 때는 바야흐로 2018년에 매수한 Diversified Healthcare Trust(DHC)였지요. 그 당시 이름은 Senior Housing Properties Trust(SNH)입니다. 주식에 대해 지금보다 더 몰랐던 시기에 배당금만 많이 준다고 혹해서 샀었더랬어요. 지금 생각하면 참 한심하다고 생각하지만 과거니까 그러려니 하고 있었습니다. 그 기업이 올해 초에 SNH에서 DHC로 브랜드 이름을 바꾸면서 FVE는 분할되었고요. 그래서 분할하면서 받은 주식이 Five Star Quality Care(FVE)예요.

헬스케어 리츠라는 사실 말고는 아는 것이 전혀 없이 산 건데 최근에 팔기 전에 뭐 하는 회사인지 찾아봤네요. 하핫..ㅎㅎ 어쨌든 이번에 몇 주 안되지만 결국 정리를 했어요. DHC도 마찬가지로 며칠 뒤인 16일에 매도하였고요.

FVE 5주

차트는 뭐 정말 볼품없는 모습이고 배당금 또한 지급하지 않아요. 매도했던 시기보다 오늘은 더 떨어져 있어서 오히려 기분이 살짝 좋았어요. 10일보다 10% 이상 더 하락한 것인데 워낙 주당 가격이 낮다 보니 티도 안 나네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주식은 역시나 이렇게 매도할 땐 정말 후회도 되고 왜 그랬나 싶지만 하나씩 배워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오히려 샀다 팔았다 하는 것이 어찌 보면 더 신경 써야 되고 그래서 스트레스도 많아질 것 같고요.

정말 1년에 몇 번 매도하지 않지만 그 매도할 때마다 오늘 팔까 내일 팔까 고민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후회 1도 없는 매도가 정말 쉽지가 않다는 것이죠.

주식을 보유하면서 팔까 말까 고민하는 주식이 많다면 앞으로도 계속 고민하는 투자가 될 것이라는 것을 최근 들어 매도하면서 깨닫게 되어서 이젠 가능하면 매도 없는 매수를 해야겠네요.

주식 모으기 하는 모든 분들이 모두 모두 부자 부자 한 인생이 되길 바래요!~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16일에 매수했던 KINDEX 미국S&P500에 대해 함께 공유하려고 해요. 선물로 이루어진 게 아닌 현물이지요. 저번에 매수했던 ETF는 TIGER 미국나스닥100인데 이번엔 S&P500을 추정하는 ETF를 퇴직연금 계좌에서 매수하게 되었고요.

KINDEX 미국S&P500 16주

주당 가격이 저렴한 ETF이기 때문에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처럼 매달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장점도 있어요. KINDEX 미국S&P500 뿐만 아니라 TIGER 미국S&P500 또한 주가가 만원 이하이기 때문에 소액 투자가 가능합니다.

KINDEX 미국S&P500과 TIGER 미국S&P500 모두 환헤지형이 아닌 환노출형이기 때문에 달러의 변동성을 반영한다는 장점이 있어요. 달러가 오르면 기존의 수익률보다 좀 더 높은 수익을 거둘 수가 있다는 것이죠. 물론 주가가 하락하고 달러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한다면 손해율도 높아지지만요. 그러나 우리는 성장한다에 베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환노출형이 조금 더 이롭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출처 :  https://images.app.goo.gl/YRLh9FgDYEZ6GPyb8

그러면 위에서 이야기한 ETF들이 추종하는 지수들을 살펴보면 아래 표와 같이 3가지로 나눠 볼 수 있어요. 미국주식을 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지수들이네요.

나스닥100, S&P500, 다우존스30은 지수라는 공통점이 있으나 차이점도 있으니 한 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가장 오래된 지수는 당연히 다우존스30입니다. 하지만 30가지 종목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의 주식을 대표하는 지수로 보기엔 힘들지 않나 봅니다. 그 이후에 발표된 S&P500이 결국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가 되어 버렸죠. 500개의 기업을 지수로 나타내다 보니 다우존스보다 훨씬 더 미국의 기업을 대표할 수 있어 되었습니다.

그 이후 나스닥100이 발표되었지만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만 포함되기 때문에 지수로서는 약간의 한계성을 지니게 됩니다. 제가 보통 비교하는 지수는 당연히 S&P500이고요.

출처 :  https://images.app.goo.gl/8WJnNyTdCmnpvCj6A

지수들의 특징은 다르지만 보통 연금계좌에서 해외 주식형 ETF를 담을 때 S&P500, 나스닥100, 다우존스30을 추종하는 아래 4개의 ETF를 담게 되지요.

하나씩 간단히 보러 가요~

첫 번째는 TIGER 미국나스닥100입니다. 가장 높은 수수료를 가지긴 했지만 최근 10년 동안을 봤을 때 가장 많이 오른 지수이기도 해요. 워낙 기술주의 발전이 컸던 시기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싼 수수료를 가졌지만 많은 투자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133690#

두 번째는 S&P500을 추종하는 KINDEX 미국S&P500과 TIGER 미국S&P500이지요. 거의 같은 시기에 출시되었고 나스닥보다는 저렴한 수수료를 가지고 있어요. 현재는 둘 다 시가총액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선물이 아니고 현물이기 때문에 롤오버 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하다는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에 담기 좋은 ETF라고 볼 수 있어요.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360200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360750 ​

세 번째는 다우존스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다우존스30입니다. 0.35%의 수수료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투자할 수 있는 해외 주식형 ETF 중에선 최선의 방법 중 하나니까 말이죠.

물론 사람마다 다른 의견은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245340

간단하게나마 살펴보았지만 저는 코스피, 코스닥, S&P500, 나스닥100, 다우존스30을 고루고루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이 장기간으로 봤을 때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우침은 곳 리스크이기 때문이에요.

좋은 ETF 담아서 노후준비가 성공적이 되길 바래 보면 이상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부자 되세요~

300x250

+ Recent posts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