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9일에 들어온 TLT와 SPTL의 배당금을 공유하려고 해요. TLT와 SPTL은 미국 정부 채권 중 장기 채권만을 담은 ETF입니다. 9월 동안 받은 배당금은 50달러를 넘어섰네요. 배당금이 들어오니까 일단은 기분이 좋고요.

TLT 2.2달러

SPTL 2.39달러

요즘 채권 가격이 횡보하고 있어서 큰 수익이 나고 있지는 않네요. 전체 주식 대비 2%의 비중을 가지고 있는데요. 많이 부족한 상태이긴 해요. 워낙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의 주식이 많다 보니 아무래도 채권은 매달 소액으로만 매수하고 있고요.

현재까지 1년 동안 매달 40만 원씩 담고 있고 있어서 생각보다 덩치가 커지지 않다는 것이 좀 아쉬울 따름입니다. 배당금은 매달 들어오는 월배당ETF라는 장점은 있지만요. 하지만 수익을 목적으로 하진 않는 자산군이라서 크게 문제는 되지 않아요.

매달 모으다 보면 포트폴리오가 좀 더 안정적인 형태를 갖출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모아가려 합니다.

주식의 변동성에 점점 무뎌지고 있는 요즘은 투자에는 관심이 많이 줄어들고 있네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서 걱정은 안되고요. 언제쯤 부자가 될까? 부자가 되면 어떤 인생을 살아볼까? 부자가 되면 생각이 지금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등등 여러 가지 고민들을 많이 해보고 부자 연습을 한다고나 할까요? 물론 아직은 부자의 천 분의 1도 안되지만요 ㅋㅋㅋ

부자가 되기 이전에 일단 돈으로부터 조금 자유로워지면 꼭 하고 싶은 것들을 한 번 적어 봤어요.

1. 월요일 걱정 없이 주말 보내기

2. 여행 가서 돌아올 날짜 생각 안 하고 여행 가보기

3. 맛있는 것 사 먹을 때 돈 계산 미리 안 해보기

4. 잔고 걱정 없이 쇼핑해보기

5. 평일 아침에 커피 한잔하며 인터넷 즐기기

6. 10억 현금 만져보기

등등 적은 것 말고도 정말 많은데 어떻게 보면 정말 소소하다고나 할까요? 6번은 제외고요 ㅋㅋ

세상을 살아가면서 즐길 것이 정말 많은데 돈이라는 굴레 때문에 못 즐긴다면 정말 슬픈 거잖아요. 돈을 벌기 위해 사는 건지 살기 위해 돈을 버는 건지는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돈 때문에 제약이 생긴 채로 평생을 살지 않도록 노력하는 건 모두 본인 몫이니까 내가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내가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시기나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확률을 가질 수 있는가가 결정되는 거니까 오늘도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노동의 노력이 아닌 마음의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노동으로 내가 잘 될 확률과 자산 증식으로 인해 내가 잘 될 확률을 비교해보면 전 자산 증식이 훨씬 유리하다고 믿기 때문에 돈이 생길 때마다 자산을 꾸준하게 모아나가려고요.

오늘도 세상 모든 자산을 모아가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길 바래 봅니다. 생각의 틀을 깨면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에 살아 볼 수 있을 거예요~~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요~~ 내 인생은 소중하니까요~~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9월의 첫 배당금을 공유하려고 해요! 새로운 달이 시작되자마자 배당금이 들어오네요. 첫 번째 주자는 바로 고배당 ETF로 유명한 SPHD입니다. 고배당 ETF이면서 월배당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 있기도 해요.

제가 이번 달에 받은 배당금은

SPHD 4.07달러

SPHD 배당금 받으신 모든 분들 축하드려요~

한 달에 커피 한잔 사 마실 돈은 나왔군요. 물론 받은 배당금은 재투자로 이루어져야 하니까 커피는 그냥 사 먹는 걸로요.

수많은 기업들이 내가 일하는 동안에도 같이 일을 해서 돈을 벌어다 주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다는 것을 매달 배당금을 받다 보면 느끼게 되고 당연히 돈도 아껴 쓰고 통장은 점점 덩치가 커진다는 걸 알아가기도 합니다. 돈을 쓰는 재미보다 모아가는 재미가 더 크다는 것을 투자를 시작하면서 제대로 깨닫게 되었지요.

출처 :  https://images.app.goo.gl/4q4A8gmhFvsmeS4P9

 

SPHD의 주가는 폭발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꽤나 높은 배당금과 합쳐져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름 괜찮은 수익을 보장해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모아가면 좋을 것 같아서 매수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SPHD에 담긴 기업들은 핫한 기술주보다는 유틸리티, 금융, 경기 방어주에 관련되어 있어요.

출처 :  https://www.etf.com/SPHD#overview ​

SPHD의 배당금은 주당 월 0.15달러를 지급하기 때문에 1,000주만 모아도 매달 150달러 정도 받을 수 있어요. 1,000주를 사려면 약 35,000달러가 필요하긴 하나 배당률은 월 0.43% 정도 되니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배당금 추이도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20년이 지나면 배당금도 2배 ~ 3배는 될 것 같아서 한 1,000주만 모아 배당금을 재투자한다면 50살이 넘었을 때 월 100만은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투자를 한다면 기대는 충분히 해볼 만하지 않을까요?

나를 경제적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도록 만드는 것은 남이 아니라 나 자신이라는 생각을 하며 항상 살아갑니다.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는 인생을 만들면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지요. 그 시간은 다시 소득을 발생시킬 것이고 월급쟁이가 할 수 없는 엄청난 잠재력과 부유함을 획득하게 되는 거니까요~~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9월의 두 번째 배당금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해요. 배당금을 기록으로 남기는 이유는 돈은 한 번에 버는 것이 아니고 천천히 한 발짝 한 발짝 벌다 보면 자산이 늘어난다는 것을 느끼고 싶고 공유하고 싶어서입니다.

두 번째 배당금을 받아서 이 번달은 24.13달러를 벌었고요. 과연 9월 한 달간 얼마가 들어올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2일에 받은 배당금은 아래와 같아요.

인텔(INTC) 1.96달러

화이자(PFE) 12.92달러

필립스66(PSX) 3.82달러

웰스파고(WFC) 1.36달러

아래 표에 빨간색으로 표시한 건 배당금이 얼마나 삭감되었는지 나오고요. 녹색은 전과 같다는 의미이고 파란색으로 표시할 것은 배당금 증가입니다.

어떤 기업은 배당금을 증가시켜주고 다른 기업은 삭감하고 다른 기업은 전과 동일한 배당금을 지급할 거고요. 평균적으로 매년 배당금이 증가하게끔 기업을 잘 골라야 하고 지켜봐 줄 수 있다면 돈은 따라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배당금은 나를 경제적으로부터 자유롭게끔 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할 거고요. 어느 순간은 일을 안 해도 되어 나를 시간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줄 겁니다. 마지막으론 공간적으로 자유롭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돈이라는 거지요.

아직은 자본 소득이 작기 때문에 노동 소득으로 대부분의 소득을 충당하지만 월 300만 원 기준으로 약 21% 정도 달성했네요. 약 70%를 달성하면 실제로 경제적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거고요. 참고로 모든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배당금을 자본 소득으로 받은 자기가 2019년에 이어 2년 됐는데 매달 늘어나는 배당금을 보면 주식투자를 잘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나 혼자 돈 버는 것보다는 훨씬 더 빠른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좋은 기업을 잘 고르려고 너무 안간힘을 쓰지 않아도 돼요. 알 수 없는 수익률을 얻으려고 하면 안 돼요. 주식투자하려고 전문가 아닌 전문가에게 의지하면 안 돼요. 투자를 내가 공부하고 내가 전문가가 되어 가는 과정이니까요.

투자는 본인만의 투자철학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라 다른 사람의 의견을 참고할 순 없지만 따라 한다 해서 무조건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따라 하다가 골로 가는 수가 있거든요. 누군가는 -70%를 견디지만 못 견디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지요.

모든 경제적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부자 되는 세상을 위하여~~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9월의 첫 배당금을 공유하려고 해요! 새로운 달이 시작되자마자 배당금이 들어오네요. 첫 번째 주자는 바로 고배당 ETF로 유명한 SPHD입니다. 고배당 ETF이면서 월배당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 있기도 해요.

제가 이번 달에 받은 배당금은

SPHD 4.07달러

SPHD 배당금 받으신 모든 분들 축하드려요~

한 달에 커피 한잔 사 마실 돈은 나왔군요. 물론 받은 배당금은 재투자로 이루어져야 하니까 커피는 그냥 사 먹는 걸로요.

수많은 기업들이 내가 일하는 동안에도 같이 일을 해서 돈을 벌어다 주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다는 것을 매달 배당금을 받다 보면 느끼게 되고 당연히 돈도 아껴 쓰고 통장은 점점 덩치가 커진다는 걸 알아가기도 합니다. 돈을 쓰는 재미보다 모아가는 재미가 더 크다는 것을 투자를 시작하면서 제대로 깨닫게 되었지요.

출처 :  https://images.app.goo.gl/4q4A8gmhFvsmeS4P9

SPHD의 주가는 폭발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꽤나 높은 배당금과 합쳐져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름 괜찮은 수익을 보장해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모아가면 좋을 것 같아서 매수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SPHD에 담긴 기업들은 핫한 기술주보다는 유틸리티, 금융, 경기 방어주에 관련되어 있어요.

출처 :  https://www.etf.com/SPHD#overview ​

SPHD의 배당금은 주당 월 0.15달러를 지급하기 때문에 1,000주만 모아도 매달 150달러 정도 받을 수 있어요. 1,000주를 사려면 약 35,000달러가 필요하긴 하나 배당률은 월 0.43% 정도 되니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배당금 추이도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20년이 지나면 배당금도 2배 ~ 3배는 될 것 같아서 한 1,000주만 모아 배당금을 재투자한다면 50살이 넘었을 때 월 100만은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투자를 한다면 기대는 충분히 해볼 만하지 않을까요?

나를 경제적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도록 만드는 것은 남이 아니라 나 자신이라는 생각을 하며 항상 살아갑니다.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는 인생을 만들면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지요. 그 시간은 다시 소득을 발생시킬 것이고 월급쟁이가 할 수 없는 엄청난 잠재력과 부유함을 획득하게 되는 거니까요~~

 

부자가 되는 것이 어려운 게 아니라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단단히 먹는 것이 더 어렵다고 생각해요. 맛난 음식도 먹어봐야 맛있는 줄 아니까요!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연금 시리즈를 같이 공유하려고 해요. 개인연금 목적으로 매달 납입하고 있는 계좌이고요. 삼성증권에서 만들었어요. 작년 9월부터 넣고 있습니다. 매달 40만원 씩요.

아래 그래프는 지금까지 투자 현황입니다.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나오기도 하고 플러스가 나오기도 하네요. 현재는+16.8%로 S&P500보다는 살짝 떨어지는 수익률이고요.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우상향하니까 큰 걱정 없이 투자를 이어나가면 노후 준비는 충분할 것 같다는 느낌이 확 옵니다.

ETF 위주로 담고 있는데 최근에 많은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해외 ETF를 담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해서 담기 시작했네요. 기존에도 해외 ETF(TIGER 차이나CSI300, KODEX 선진국MSCIWorld)를 담기는 했는데 미국 기업만 들어 있는 ETF를 담지는 않았더랬죠. 그래서 찾은 게 TIGER 미국나스닥100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때 전 세계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 중 S&P500과 나스닥지수, 다우존스지수를 담지 않는 것도 하나의 리스크를 안고 간다는 생각해요.

그래서 최종 포트폴리오는 한국, 미국, 중국, 선진국, 베트남, 인도 정도로 만들면 되겠다 싶어요. 중국은 강력한 내수시장을 비롯하여 글로벌 기업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미래에도 성장성 있는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인도는 아직 중국보다는 덜 성장했는데 어느새 중국의 뒤를 바짝 뒤 쫓고 있죠. 그 뒤를 따르는 베트남 시장은 아직 규모는 작지만 전체 파이가 커지는 시장이라고 생각해서 담으려고 합니다.

베트남에 몇 번 가봤지만 엄청난 인구와 분주하게 돌아가는 베트남을 기억에서 지울 수 없네요. 유럽, 중동,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도 가보았지만 베트남은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엄청 젊은 국가 같기도 했어요 마치 인도를 보는 듯한 모습이랄까요?

현재 담고 있는 종목들을 살펴볼게요.

국내

TIGER200

KODEX 삼성그룹

TIGER 코스닥150

해외

TIGER 미국나스닥100

TIGER 차이나CSI300

KODEX 선진국MSCIWorld

국내는 간결하게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삼성그룹으로만 투자하기로 결정을 했어요. 다양한 ETF로 구성하는 것도 좋지만 연금계좌는 매달 크지 않은 금액을 넣기 때문에 너무 많은 분산은 좋지 않다고 봐요. 물론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최근에 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지 전부 불긋불긋 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씐난다~~에헤라디야~

늦게 담은 TIGER 미국나스닥100이 벌써 10% 넘게 올랐네요.. 오르든지 말든지 크게 신경은 안 쓰지만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

그리고 TIGER 미국나스닥100을 간단하게 보고 갈게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2010년에 출시한 상품으로 현재까지 약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고요. 운용규모도 나름 큽니다. ETF 수수료는 연 0.490%로 살짝 비싼 듯하지만 펀드보다 저렴하게 운용하고 있고요. 그나저나 주가가 2010년부터 엄청 올랐긴 합니다. 9천 원이 6만 원을 넘었으니 말입니다.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133690#

TIGER 미국나스닥100은 기본적으로 나스닥100을 구성하고 있는 기업 중 시가총액이 큰 기업 순으로 담고 있어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테슬라, 엔비디아, 어도비, 페이팔이 전체 비중의 58%를 차지하고 있어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을 한 번에 담기에 편하죠. QQQ를 사면 좋겠지만 현재 국내 연금법에선 불가능하지요. 그래서 TIGER 미국나스닥100은 충분히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

번외로 TIGER 미국S&P500도 공유하고 싶어요.

마찬가지로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하고 있고 올해 8월에 만들어진 따끈따근한 ETF입니다. ETF 수수료는 TIGER 미국나스닥100보다 저렴한 0.3% 이고요. 해외 주식형 ETF이면서 선물로 이루어진 ETF가 아니라 현물입니다. 물론 롤오버 비용 같은 것은 없고 환노출형입니다. 환노출은 환헤지 비용이 없기 때문에 수수료가 좀 더 저렴할 수 있어요.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360750

같은 날에 출시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서 KINDEX 미국S&P500도 있는데 규모는 TIGER 미국S&P500보다 조금 더 크고 ETF 수수료도 0.09%로 상당히 저렴한 메리트가 있어요. 둘 다 기초지수는 S&P500을 따르고 환노출형입니다. 두 상품은 거의 똑같다 보시면 돼요.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360200

미국 주식의 인기가 많은가 보네요. 상품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보면요. 하지만 항상 조심해야 하는 건 한 쪽으로 치우치면 그것이 곧 리스크라는 사실입니다. 매수하기 전 공부를 하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어요.

투자하는 모든 분들이 부자되길 바래 봅니다!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8월을 마감하는 시간으로 개인연금(연금펀드)를 공유하려고 해요. 매달 납입 중인 계좌는 메리츠자산운용에서 운영하는 어플로 만들었어요. 2019년 12월부터 넣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9개월 차입니다.

미래에셋대우(퇴직연금 개인형 IRP) 연간 360만 원 납입 중(세액공제 최대 700만 원 단, 개인연금 없을 경우)

삼성증권(개인연금) 연간 480만 원 납입 중(세금공제 최대 400만 원)

메리츠자산운용(연금펀드) 연간 240만 원 납입 중(세액공제 여부와 별도로 가입 중)

총 급여 5,500만 원에서 1억 2,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4,000만 원에서 1억 원 이하는 세액공제율 13.2%로 최대 92만 4천 원입니다.

국가에서 주는 혜택이니 가능하면 사용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삼중 구조로 만들어 놓으면 아무래도 노후에 좀 더 안정적으로 돈 걱정 덜하고 살 수 있으니까요.

지금부터는 현재 보유 중인 상품을 알아볼게요.

제가 현재 운용 중인 상품은 1가지예요. 바로 메리츠코리아증권1호[주식]C-Pe입니다. 연금펀드 전용이고요. 투자금액은 1,800,000원이고 평가금액은 2,083,068원이네요.

수익률은 15.72%

메리츠코리아증권1호[주식]C-Pe는 2015년에 설립되어 5년째 운용 중인 상품으로 환매수수료와 선취수수료는 없고 총보수는 연 1.043%입니다. 아직 5년 전의 주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저는 작년 12월 초에 시작해서 기준가 750원대에서부터 매달 자동으로 매수를 했지요. 그러다 보니 수익률이 약 15%를 거두고 있습니다.

아차차 펀드를 가입할 때는 항상 수수료, 총보수, 보유종목, 펀드의 규모, 펀드설정일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가입하셔야 추후에 해지하는 경우를 줄일 수 있어요.

출처 :  https://finance.naver.com/fund/fundDetail.nhn?fundCd=K55365B69546#

그렇다면 메리츠코리아1호는 어떤 기업을 담고 있는지 살펴볼게요.

일단 평균 시가총액은 약 2.6조로 중대형 기업에 투자하고 있고 휠라홀딩스와 SK텔레콤을 제외하고는 상위 10개 기업의 수익률은 플러스입니다. 그리고 상위 10개 기업의 비중은 약 50% 정도돼요. 물론 아래 표는 올해 6월 1일 기준이에요.

잘 보시면 카카오, 더존비즈온, 솔브레인, SK머티리얼즈같이 성장성이 좋은 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네요.

시간아 시간아 계좌를 쑥쑥 불려다오. 55세 이후를 부탁해!! ㅎㅎㅎ

19년 뒤를 기대하마.

출처 :  https://finance.naver.com/fund/fundDetail.nhn?fundCd=K55365B69546#

그다음은 현재까지 수익률을 그래프로 나타내 보았는데요.

올해 3월에 많이 떨어져서 -18% 정도를 터치하고 다시 반등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S&P500보다는 앞서고 있네요. 개별 주식 계좌는 한참 뒤처지고 있는데 연금펀드 계좌는 앞서줘서 기분은 좋고요~

주가가 올라가던 떨어지던 계좌를 점점 커지는 게 보이니까 주가에 신경 쓰는 것보다 꾸준하게 자동납입하는 것만 해주면 되니까 너무 편리합니다. 기록만 안 남기면 아마도 어플을 안 열어 볼지도 모르죠.

경제적자유를 누리기 위해 조기 은퇴를 할 경우 배당금으로 충당을 한다고 가정하면요.

수익이 매년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연금계좌에 돈을 꾸준하게 납입하려면 내가 필요로 하는 연간 배당금보다 좀 더 받을 수 있을 때 은퇴하거나 블로그, 유튜브, 기타소득을 통하여 보완해 주면 더욱더 안정적으로 경제적자유를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28일에 매수한 스탠다드 앤 푸어스(Standard & Poor's, SPGI),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TSM) & 펩시코(Pepsico, PEP)를 공유하려고 해요.

스탠다드 앤 푸어스(SPGI) 1주

TSMC(TSM) 10주

펩시코(PEP) 5주

스탠다드 앤 푸어스와 펩시코는 기존에 매수했던 기업인 반면 TSMC은 이번에 처음 매수했네요.

TSMC는 워낙 반도체 파운드리로 유명하고 실적도 정말 좋은 기업이죠.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기업에 대한 이미지와 철학이 좋다 보니 많은 반도체 설계 기업이 주문을 맡기는 것이 아닐까요? TSCM의 경우는 1987년 반도체로 가장 유명한 나라인 대만에서 설립되어 현재까지 승승장구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문을 맡긴 기업의 기술에 1도 관심 없으니 안심하세요라는 철학은 정말 기업을 잘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봐요. 워낙 믿을 수 없는 세상에서 저러한 철학을 가진다는 것은 정말 신의 한 수네요.

그리고 TSMC의 플랫폼 별로 실적을 보면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반도체가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고성능 컴퓨터용 반도체(HPC)가 약 30%를 차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제재로 인하여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화웨이와의 거래를 중단하고 애플의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생산하기로 했지요. 화웨이와 손을 끊으면서 실적이 하락하는 가 싶었지만 오히려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래도 3분기와 4분기 실적까지 확인을 해봐야 되겠죠?

출처 : TSMC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103.8억 대만달러를 올리며 1분기 대비 0.8%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42.2%로 1분기 41.4% 대비 0.8% 증가했어요. 영업이익률이 엄청나네요. 순 마진율도 38.9%로 파운드리 1위 업체의 위엄을 보여 줍니다.

출처 : TSMC

 

2분기 기준으로 TSMC는 전체 파운드리 시장에서 50%를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2위인 삼성전자와는 큰 차이를 보여주고요. 삼성전자의 주주이기도 하면서 TSMC의 주주가 되고 싶었던 이유는 파이가 커지는 시장이기 때문에 1위가 됐던 2위가 됐던 두 기업의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 것이에요. 시장은 크게 성장하진 않지만 점유율을 높여서 기업이 성장할 수도 있지만 전체 시장이 커질 경우 상위 랭커들의 실적은 상승할 확률이 높아요. 더군다나 파운드리 사업은 워낙 시설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쉽게 다른 기업이 진출하기 힘들고요.

출처 :  https://image.chosun.com/sitedata/image/202008/06/2020080603494_1.png ​

이렇게 파운드리 시장을 장악하는 TSMC의 주가를 보면 엄청나게 안정적으로 상승하지요. 그 이유는 경쟁자와 너무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실적도 안정적으로 상승할 수밖에 없고요. 그래서 가능하면 1위 기업이나 2위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주당 분기 배당금은 약 0.42달러 정도이고 환율에 따라 조금씩 변동은 있어요. 시가 배당률은 약 2.15%입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펩시의 주가도 살펴보면 탄산음료와 각종 식품 사업에서 상위권에 있는 기업으로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워낙 높기 때문에 실적도 안정적으로 나올 뿐 아니라 주가로 안정적으로 상승하고요.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이유는 오랜 시간 동안 대중에게 각인되어 있어서 새로운 기업의 제품이 시장에 널리 알려지는 동안에 들어가는 엄청난 마케팅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지요.

코카콜라, 맥도날드 같은 기업도 마찬가지로 볼 수 있어요.

펩시의 주당 분기 배당금은 1.0225달러이고 시가 배당률은 2.87%입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스탠다드 앤 푸어스는 세계 3대 신용평가 회사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어서 주가도 안정적으로 상승합니다. 물론 모든 상위 랭커가 주가가 안정적으로 올라가지는 않지만 대체로 그런 경향을 보여줍니다. 기업이 한순간에 시대를 잘 타고나서 성장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이 성장하는 데는 엄청난 인내심을 요구하거든요. 우리가 알고 있는 아마존도 마찬가지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엄청나게 오래 걸렸어요. 10년 이상 실적은 개선되지 않았다가 어느 순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면서 시장을 선도하게 되었고요. 그래서 우리도 기업을 심사숙고 후 투자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오랜 시간을 함께해야 그 수익을 같이 취할 수 있다는 거지요.

주당 분기 배당금은 0.67달러이고 시가 배당률은 0.71%입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28일에 매수한 미국의 담배 회사인 알트리아(Altria, MO)와 유틸리티 회사인 듀크에너지(Duke Energy, DUK)를 공유하려고 해요. 25일이 월급날인데 28일에 거의 다 사버린 것 같네요.ㅎㅎ

좋은 기업들이 너무 많아서 은근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매수한 기업을 나열해 보면

알트리아(MO) 10주

듀크에너지(DUK) 4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넷플릭스 뭐 이런 거 좀 사보려는데 생각보다 손이 안 가는 거 있죠. 마음은 월급 들어오면 담아야겠다고 맘을 굳게 먹지만 의외로 안 사게 되는 게 현실이더군요.

아마도 비싸서 손이 안 가는 것 같아요. 일단은 전통주를 담으면서 시장이 기회를 준다면 담아보려고 합니다. 살까 말까 살까 말까 하도 고민을 해서 공식 홈페이지를 수도 없이 들렸었지만 역시나 손은 매수를 누르지 않았어요. 결국은 알트리아와 듀크에너지를 매수했고요.

알트리아는 워낙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이라서 돈이 될 때마다 조금씩 담아 가고 있고요. 필립모리스,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 KT&G까지 모두 비슷한 경제적 해자와 신규 기업의 접근성이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주류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하이트진로, 영국의 디아지오, 미국의 브라운 포먼, 프랑스의 페르노리카, 중국의 귀주모태주가 있지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9월 2일 기준 주당 배당금은 0.86달러이고 시가 배당률은 7.86%입니다. 그리고 1월, 4월, 7월, 10월에 각각 배당금을 지급해요.

출처 :  https://images.app.goo.gl/js4u3g9cNaVji67y9 ​

듀크에너지는 미국의 5개 주와 푸에르토 리코에 전기와 수도를 공급하는 유틸리티 회사로 1904년에 설립되었고 94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해 오고 있어요. 유틸리티 회사의 장점은 안정적인 매출로 인한 꾸준한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것이고 단점은 유지 보수가 많이 들고 원자재의 가격에 많이 영향을 받는다는 거예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9월 2일 기준 주당 배당금은 0.965달러이고 시가 배당률은 4.80%입니다. 그리고 3월, 6월, 9월, 12월에 각각 배당금을 지급해요.

출처 :  https://images.app.goo.gl/8r25WUnX8jz9ATmt7

좋은 기업의 판단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좋은 기업의 조건은 몇 가지가 있어요.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은 드물지만 말이죠.

첫 번째, 돈을 잘 번다. 예) 금융, 담배 회사, 주류회사, 통신회사

두 번째,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예)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통신회사, 코카콜라, 펩시, 담배 회사, 주류회사

세 번째, 경제적 해자가 있어야 한다. 예) 담배 회사, 주류회사,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통신회사, 유틸리티 회사

네 번째, 확보된 미래가 있어야 한다. 예) 담배 회사, 주류회사, 통신회사, 유틸리티 회사

다섯 번째, 제품은 누구나 따라 만들 수 있지만 브랜드 밸류가 곧 제품 혹은 서비스가 된 기업이어야 한다. 예) 코카콜라, 펩시, 맥도날드, 3M, 존슨 앤 존슨, 담배 회사, 주류회사, 식품회사, 생필품 회사

좋은 기업은 어떻게 분류해도 대체로 중복되는 경우가 많네요. 물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도 28일에 매수한 미국 기업 카디널헬스와 메드트로닉을 공유하려고 해요. 두 기업 모두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로 아주 유명하지요.

2019년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점유 순위(매출 기준)를 보면 메드트로닉이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카디널헬스는 9위입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워낙 유명하지 않나요? 네덜란드 기업인 필립스도 보이고 지금은 좀 강력함이 줄었지만 그래도 큰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도 보이네요. 독일의 지멘스도 있고 좋은 기업들이 정말 많아요. 대부분 미국과 유럽 기업이 독차지하고 있어서 한국 기업은 보이지 않는다는 게 좀 아쉽습니다.

출처 :  https://images.app.goo.gl/qZCNKJC3wsszD7YC9

제가 매수한 기업은

카디널헬스 6주

메드트로닉 3주

두 기업 모두 1월, 4월, 7월, 10월에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매수한 기업으로부터 받을 예상 배당금은 분기당 세후 3.94달러네요. 1년이면 약 16달러고요. 매수하는데 들어간 비용은 623.4달러로 배당률은 2.56%로 아주 훌륭한 수치입니다. 성장성이 없는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나쁘지 않죠.

의료기기 시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장비들이 무한한 변신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많고 인공지능, 로봇 같은 미래의 기술에도 충분히 조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해요.

 


카디널헬스(CAH)

출처 :  https://images.app.goo.gl/Jnjm5bbh9bAhgCf26 ​

설립연도 : 1971년

설립국가 : 미국

하는 일 : 제약부문과 의료기기 부문 두 가지 사업분야를 가지고 있고 비중은 제약이 90%이고 의료기기는 10% 정도입니다.

주가

9월 1일 장중 기준 49.01달러에 거래되고 있고요. 현재는 주가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워낙 마진율이 낮은 기업이라서 그런지 주가가 쉽게 올라가진 않는 듯해요. 거기다 최근까지 계속 문제가 된 오피오이드(마약 진통제) 중독 사태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장기간에 걸쳐 목숨을 잃어서 소송까지 갔고 현재는 주정부와 합의 중이라고 알고 있는데 보상을 해야 한다면 보상을 하고 치료제도 기부해서 원만한 해결이 되길 바랍니다. 존슨 앤 존슨도 관련이 있지만 덩치가 커서 그런지 걱정 1도 안되는 기업이네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병원과 제약회사 그리고 제약 유통회사의 비리가 좀 없어 지길 기대합니다.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곳이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데 현실을 안 그런가 봅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실적

8월 6일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분기 실적을 확인해볼게요.

매출 예상치 36.85B 달러에 약간 부족한 36.69B​ 달러를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 예상치 0.9달러를 넘어선 1.0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분기 예상 순이익을 넘어서 작년의 실적에 못지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마진율이 정말 낮지만 매출은 정말 꾸준하게 잘 나오네요. 유럽발 경제 위기를 제외하고는 정말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진율이 2%가량 되기 때문에 정말 돈을 많이 벌어야 되겠죠. 월마트도 마진율은 3%인데 말이에요. ㅋㅋㅋ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CAH ​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CAH

 

배당금

주당 분기 배당금은 0.4859달러로 시가 배당률은 약 3.8%입니다. EPS 대비 아직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고요. 가능하면 이익 개선을 좀 해서 마진율을 올렸으면 하는 주주의 바람이에요.


메드트로닉(MDT)

출처 :  https://images.app.goo.gl/NkGvCssZHExWmkwU9

설립연도 : 1949년

설립국가 : 미국

하는 일 :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세계 원탑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가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실적

8월 25일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분기 실적을 확인해볼게요.

매출예상치 5.44B 달러 약간 넘어선 6.5B​ 달러를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예상치 0.19달러를 3배 이상 초과한 0.6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단기적으로 2분기 연속 실적이 하락하여 아쉽지만 사회가 안정화되면 다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 같아요. 의료기기는 많은 발전을 거쳐 왔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조급해 하지 않고 묵묵히 가보렵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꾸준하게 올라가는 매출과 영업이익을 볼 수 있죠? 의료기기 시장은 아직 매년 성장하는 산업 군에 속해요. 의료기기는 워낙 브랜드 가치가 중요해요.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장비이기 때문에 의료기기 기업에 믿음이 없으면 구매하기가 쉽지 않아요. 병원에서 새로운 의료기기를 구매해서 리스크를 높이려 하진 않겠죠.

거기다가 새로운 기업이 등장하기에도 쉽지가 않고요. 그 이유는 위에서 이야기한 브랜드 가치와 믿음입니다.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MDT ​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MDT ​

배당금

주당 분기 배당금은 0.58달러로 시가 배당률은 약 2.1%예요. 배당률은 그지 높지 않지만 42년 연속 배당금을 증가시켜온 배당 귀족주 중 하나이고 코로나 이전의 EPS 기준으로 약 30%대의 배당성향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해오고 있었죠. 배당성향이 높지 않다는 것은 배당금을 삭감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어느 정도의 일은 견딜만하다는 의미입니다.


뾰로롱의 부자 되는 생각

부자가 되기 위한 한 걸음은 정말 중요하니까 가능하면 어릴 때부터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 습관이겠죠. 주식을 통한 자산 증식은 나를 부자로 만들어 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한 걸음씩 걸어가보자. 부자가 되면 시간은 자유로워진다.

300x250
300x250

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28일에 매수한 미국 ETF를 공유하려고 해요. 이번에 매수한 ETF는 요즘 정말 핫하지 않은 ETF죠. SPHD, XLU & XLV가 시장에서 기대를 받지 않을 때 매수하면 조금이라도 싸게 살 수 있으니 나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SPHD 8주

XLU 5주

XLV 2주


Invesco S&P 500 High Dividend Low Volatility ETF(SPHD)

개요

SPHD는 미국의 자산운용사인 인베스코(Invesco, IVZ)가 2012년에 발행한 ETF로 S&P500에 포함된 기업 중 고배당 저변동성인 기업만 담아서 월배당금을 지급해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요즘 인기가 좀 식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연 0.30%의 수수료에 시가총액은 약 25억 달러입니다.

출처 :  http://www.etf.com/

주가

8월 31일 장중 기준 34.1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어요. 요즘같이 나스닥이 훨훨 날아가는 시장에서 SPHD는 힘을 못쓰네요. 30달러에서 머문지 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35달러가 안됩니다. 나스닥과 S&P500이 한풀 꺾이면 그때쯤 달리려나 봐요.

출처 :  http://www.etf.com

구성종목

SPHD가 담고 있는 기업은 대체적으로 고배당 기업입니다. 고배당금을 지급하는 성향도 있지만 주가가 안 올랐거나 떨어져서 고배당인 기업도 있어요. 그래서 고배당에만 매달리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 이름도 유명한 AT&T 같은 경우와 다우, 알트리아, 필립모리스, 엑손모빌도 마찬가지고요.

배당금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SPHD는 월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매달 약 0.15달러 정도 지급해요. 예를 들어 1,000 주면 월 150달러 정도 받을 수 있지요. 35,000달러를 투자하면 월 150달러니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파이어족으로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에는 충분히 나쁘지 않은 ETF라고 나름 자부하지만 그래도 SPY, VOO, QQQ 같은 ETF와 함께 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너무 지루하면 투자를 멈출 수도 있으니 말이죠.

시가 배당률은 약 5.4%입니다.


Utilities Select Sector SPDR Fund(XLU)

개요

XLU는 미국의 자산운용사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 STT)가 1998년에 발행한 오래된 ETF로 유틸리티 기업을 포함하고 있어요. 유틸리티 기업이라고 하면 한국전력이나 지역난방공사 같은 기업이지요. 비유동자산은 엄청나나 워낙 사업 부분이 확장성이 없기 때문에 주가는 둔하지만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etf.com

주가

8월 31일 장중 기준 59.3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98년에 약 30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22년이 지난 지금도 60달러라는 사실이지요. 저 당시 금리를 생각해보면 그다지 큰 이익이 많이 발생한 ETF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하지만 이 ETF를 담게 된 이유는 주식과 ETF 포트폴리오를 다양한 산업군에 배분하기 위함이지요. 당연히 세상은 항상 발전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기술주나 기술주 ETF가 수익률은 높겠지만 매년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배분을 해 놓으면 포트폴리오의 등락폭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 단, 수익률은 낮아지겠죠?

출처 :  http://www.etf.com

구성종목

XLU를 구성하고 있는 기업 중 요즘 가장 핫한 기업은 넥스트에라 에너지(Nextera Energy, NEE)이지요.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미국 최대의 육상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을 개발하고 운용하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요즘 주가가 엄청 올랐어요.

그리고 두 번째로 비중이 높은 기업은 바로 도미니언 에너지(Dominion Energy, D)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도미니언 에너지의 천연가스 운송과 저장 사업 부문을 샀지요. 아무래도 요즘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에 세상이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충분히 미래에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 판단했을 겁니다.

배당금

XLU는 주당 분기 배당금이 약 0.47달러 정도 됩니다. 유틸리티 기업을 담고 있어서 그런지 배당률이 높은 편이에요.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3.3% 정도이고요. 안정적인 배당금을 매년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XLV)

개요

XLV도 XLU와 마찬가지로 스테이트 스트리트에서 1998년에 발행한 ETF로 헬스케어 기업을 담고 있습니다. 수수료는 연 0.13%로 상당히 낮은 편이고 시가총액은 240억 달러로 엄청난 규모예요.

출처 :  http://www.etf.com

주가

8월 31일 장중 기준 108.26달러입니다. XLU보다는 훨씬 주가가 많이 올랐고요. 현재는 역대 신고가에 다가가 있어요. 22년간 300% 이상의 주가 상승률은 충분히 매력적이고 앞으로도 과연 저 정도의 수익률을 가져다줄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  http://www.etf.com

구성종목

XLV는 제약기업과 의료기기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은 유명한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 JNJ)입니다. 워낙 유명하고 규모도 큰 기업이기 때문에 단일 종목으로도 상당히 인기가 많지요. 그다음은 미국의 의료보험을 담당하고 있는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United Health Group, UNH)입니다. 미국은 의료보험이 국가에서 운영하지 않고 사기업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이런 기업들이 여러 군데 있어요. 물론 규모도 큰 기업들이 많아요. 의료보험이 없으면 의료혜택에 대한 페이가 엄청 비싸기 때문이에요.

배당금

주당 분기 배당금은 약 0.4달러로 시가배당률 2.34%입니다.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무난한 배당률이죠. 헬스케어 분야는 현재와 미래에 유망하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기업이기 때문에 충분히 성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오래 살려고 하는 본능이 있어서 아프면 치료를 받아야 하고 약도 먹어야 하니까 없어지긴 힘든 산업군이라고 볼 수 있지요.

헬스케어 시장은 2000년 이후로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어요. 그에 따라 배당금도 거의 20년간 20배 이상 올랐고요.


300x250

+ Recent posts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