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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27일에 들어온 미국의 헬스케어 삼대장으로 불리는 기업 중 세계 최대 규모의 웰타워에서 지급한 배당금을 공유하려고 해요. 미국의 헬스케어 삼대장이라고 하면 벤타스(Ventas, VTR), 오메가헬스케어(Omega Healthcare, OHI) & 웰타워(Welltower, WELL)입니다.

웰타워(WELL) 2.07달러

출처 :  https://images.app.goo.gl/QLWbR8MXC98jgjZ86 ​

설립연도 : 1970년

설립국가 : 미국

하는 일 : 웰타워는 시니어 하우징 영업(Senior Housing Operating, SHO), 트리플넷(Triple Net, NNN) & 외래 환자 진료(Outpatient Medical, OM) 이렇게 총 세 가지 사업군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시니어 하우징은 노인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건물을 오피스텔처럼 방을 임대해주고 주변 시설을 사용하게끔 하고 임대료를 받는 사업이에요. 의료지원도 포함하는 경우가 있어요.

트리플 넷은 각종 세금을 세입자에게 부과하는 임대형식으로 세입자는 재산세, 보험료, 임대료를 내야 합니다.

외래 환자 진료는 병원을 차리고 시니어 하우징에 입주한 세입자에게 서비스를 지급하는 경우도 있고 병원 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경우도 있어요.

주가

8월 28일 종가 기준으로 59.45달러입니다. 올해 3월 하락장에서 많이 빠진 산업군이 바로 리츠시장이잖아요. 그래서 웰타워도 40달러 초반까지 갔다가 다시 반등하고 있네요. 워낙 좋은 기업이었고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해 왔어요.

하지만 시니어 하우징 사업(Senior Housing Operating, SHO)와 의료 사업(Outpatient Medical, OM)은 아무래도 경제위기보다 전염병같은 일이 터졌을 경우 상당한 리스크를 감당해야 할 수 있어요. 지금같은 시기가 헬스케어 리츠 기업들에겐 고난의 시기이죠.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헬스케어 리츠답게 잘 넘어 가길 바래 봅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실적

8월 5일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분기 실적을 확인해볼게요.

매출예상치 1.19B 달러대로 1.19B​ 달러를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예상치 0.19달러를 완전 넘어선 0.4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예상치 대비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여준 웰타워입니다.

2020년 1분기 FFO 1.03달러

2020년 2분기 FFO 0.86달러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웰타워는 워낙 오래된 업력을 바탕으로 기존에는 상당히 안정적인 사업운영 덕택에 꾸준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내 주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그래프를 볼 수 있었지요. 경제적인 리스크보다는 전염병에 대한 리스크가 더 크기 때문에 이번 코로나 사태만 잘 넘어간다면 다시 예전의 모습을 기대해 볼만하지 않을까요?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WELL ​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WELL

배당금

주당 분기 배당금 0.61달러로 FFO 대비 71% 만큼을 배당금으로 지급해 주었고요. 배당금 삭감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배당금을 삭감하지 않다가 유동성으로 인한 재정문제가 생길 경우 주주에게 더 큰 피해가 올 수 있으니 배당금 0.61달러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주주는 길게 봐야한다고 생각하지 때문에 지금의 이러한 실적 저하를 큰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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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27일에 추가 매수한 TLT와 SPTL을 공유하려고 해요.

TLT 1주

SPTL 3주

거의 매달 똑같이 매수하고 있어요. 저렇게 매수하면 40만 원 안에서 살 수가 있거든요. 매달 40만 원은 채권에게 양보해서 변동성을 조금 더 줄여보려고 합니다. 계좌가 커졌을 때 한 번에 매수하려면 엄청난 금액을 투입해야 하지만 그럴 자신은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담아 가고 있지요.

요즘처럼 주가가 날아가는 시기에 왜 떨어지는 채권을 담냐는 이야기가 있지만 오를 때 조심하고 떨어질 때 과감해야 한다는 투자 원칙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투자 원칙대로 가고 있습니다.

정말 주가가 미친 듯 오르고 있어서 무엇이 주가를 이끌었는지를 찾아보고 있는데 결국은 오르던 기업만 계속 올랐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가급적 저런 기업이 아닌 주가 상승에 기여를 하지 않은 기업 위주로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모든 기업이 모든 시기에 똑같이 오르지 않고 오른다고 올라타면 결국은 욕심에게 지는 거니까요.

미국

다우존스 종합지수 28,653.87

나스닥 지수 11,695.63

S&P500 지수 3,508.01

한국

코스피 지수 2,353.80

코스닥 지수 841.30

한국이나 미국이나 엄청 오르네요. 태어나 처음으로 코스피 지수 2,500을 직접 몸으로 느껴볼 기회가 올 것인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고 지키려고 노력하는 투자 원칙을 한 번 끄적거려 봅니다.

뾰로롱 투자 원칙

1. 내가 아는 기업에 투자하라. >> 2018년 7월부터 투자를 시작했을 때 하나도 모르던 시기에 담은 종목 중 현재도 모르는 기업은 매도 준비 중.

2. 한 바구니에 절대 담지 마라. >> 가능하면 많은 좋은 기업에 투자하라.

3. 떨어진다고 겁내지 말고 좋은 기업이라면 계속 담아라.

4. 최소한 1년에 1번은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찾아서 읽어 보아라.

5. 수익률도 목메지 말고 배당금만 많이 준다고 사는 우를 범하지 마라.

6. 날아가는 기업에 관심을 기울이지 마라.

7. 투자를 남을 위한 것이 아닌 오직 나를 위한 행동이다.

8. 단기적인 차익을 얻기 위한 투자를 하지 마라.

9. 좋은 기업은 국가에 상관없이 담아라.

10. 투자를 하거나 배당금을 받으면 기록으로 남겨서 계속 머릿속에 새겨라. 기계적인 매수와 시계적이 기록 관리는 정말 중요하다.

제가 투자를 하면서 쉽지 않은 원칙이지만 항상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면 오늘 매수한 TLT와 SPTL를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TLT는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락에서 발행한 ETF로 미국 장기국채 ETF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2002년 발행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고 수수료도 0.15%도 비싸지 않은 편이고 현재 규모는 약 19억 달러 정도 됩니다.

출처 :  http://www.etf.com/

 

주가

8월 28일 종가 기준 161.12달러입니다. 쭉쭉 달려 나가는 지수에 채권의 가격은 현재 170달러를 아래로 뚫고 160달러 조차 깨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가 바로 채권을 분할 매수하기 좋다고 판단했어요.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주가가 하락할 때 채권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상승하면서 계좌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 매일매일의 변동성을 줄이려는 것이 아니라 한 번씩 잊힐만하면 찾아오는 조정장에서 변동성을 줄이기 위함이지요.

출처 :  http://www.etf.com/ ​

TLT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TLT는 위에서 이야기드렸다시피 미국 정부의 채권 중 채권 만기일이 20년 이상인 채권만 담은 ETF로 현재 담긴 채권들을 보면 대부분 2045년 이후에 만기일 채권이고 채권 이자는 대략 2.5% ~ 3.0%인 것을 보실 수 있죠? 현재 금리에 비하면 엄청 높은 수치입니다. 그래서 수요가 몰리면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고요. 시장이 흔들거리면 사람들은 안정적인 기초자산에 투자하려는 심리가 아주 잘 반영되는 것이라고 봐도 돼요.

출처 :  http://www.etf.com/ ​

배당금

TLT는 배당금을 매달 지급하는 월배당 ETF로 주가 기준 약 1.5% ~ 2.0% 사이에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매월 1주당 0.19달러로 보시면 되고요.


SPTL(SPDR Portfolio Long Term Treasury ETF)

SPTL은 뱅가드의 뒤를 쫓고 있는 글로벌 3위의 자산운용사에서 발행한 미국 장기국채 ETF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2007년 발행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고 수수료는 0.06%로 TLT보다 저렴한 편이고 현재 규모는 약 3억 달러 정도 됩니다.

출처 :  http://www.etf.com/ ​

주가

8월 28일 종가 기준 46.15달러

주가의 흐름은 TLT와 거의 동일합니다.

출처 :  http://www.etf.com/

SPTL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SPTL도 TLT와 거의 동일한 기초자산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장기 채권이라는 개념이 10년 이상의 만기일을 가진 채권으로 채권 만기일이 20년 이상인 TLT와는 약간 다르지만 기초자산의 대부분이 20년 이상이기 때문에 거의 똑같은 채권 ETF입니다. 채권 ETF의 장점을 잘 활용한다면 포트폴리오를 조금 더 견고하고 하락장에서도 두렵지 않은 자기 자신을 찾아볼 수 있어요. 물론 젊은 때나 포트폴리오의 규모가 작을 때는 채권이나 금의 비중이 높지 않아도 되지만 규모가 커지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이 하루에 몇 백만 원에서 몇 천만 원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담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출처 :  http://www.etf.com/

배당금

SPTL도 TLT와 마찬가지로 배당금을 매달 지급하는 월배당 ETF로 주가 기준 약 1.5% ~ 2.0% 사이에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어요. 배당금도 매월 1주당 0.06달러로 보시면 됩니다. 배당금에 목적을 두지는 않지만 은행 이자 이상의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아주 좋은 기초자산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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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어제 27일에 들어온 POSCO(포스코) 2분기 배당금을 공유하려고 해요. 포스코 배당금 받으신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배당금은 사랑입니다. 헤헷

POSCO 4,000원

올해는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이 46군데입니다. 과거보다 점점 늘어 나는 추세이지요. 선진국으로 가면 갈수록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업 마인드가 변화하는 거니까요. 우리나라의 기업도 선진국의 기업답게 깨끗하게 운영하고 높은 이윤을 창출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만 나라도 더욱더 발전하고 기업도 발전하는 결과를 맛볼 수 있어요.

기업은 곧 국민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주주를 위한 것일 수도 있고 나라를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업으로 인한 선순환이 반복되기 위해선 많은 국민들이 자국과 타국의 기업에 투자하여 소득이 올라가고 소비도 이루어지고 다시 기업은 투자를 하고 많은 인력을 창출해야 하고 세금도 내고 국가는 그 세금으로 국가의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국민을 위한 복지도 이루어져야 해요.

출처 :  https://images.app.goo.gl/guqepD3kg5eDZso97 ​

포스코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야겠네요.

포스코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철강회사이자 글로벌 5위의 철강회사입니다. 1968년에 설립되어 1974년에 첫 제품을 생산해서 우리나라의 발전을 기틀을 닦게 됩니다. 그렇게 우리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철을 만드는 곳이죠. 우리가 쓰는 가전제품, 자동차, 철근, 형강, 선박, 기계 부품 등등 안 들어 가는 곳이 없을 정도이고요. 하지만 현재는 수익성이 많이 떨어져 있지만 국가의 입장에서 포기할 순 없는 기업이기도 해요.

그래도 좋은 소식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요즘은 비철강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고요. 2차 전지 소재사업, 액화천연가스(LNG), 곡물 사업 등등에 진출하겠다는 거지요. 철강만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사업에 눈을 뜬 것은 기업에게나 주주에게나 엄청난 호재이지요. 물론 단기적인 사업은 아니기 때문에 실적 개선은 시간이 좀 걸리거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s://images.app.goo.gl/wVbmkdPqHFqK8iK56 ​

주가

8월 28일 종가 기준으로 189,500원으로 마감했어요. 과거의 주가보다 많이 떨어졌지만 다시 한번 흥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해서 배당금 받으면서 가려고 매수했네요. 현재는 국민연금이 대주주로 있어요.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5490 ​

실적

2분기 실적을 살펴볼게요.

2020년 2분기

매출 : 13조 7,216억

영업이익 : 1,677억

당기 순이익 : 1,049억

2020년 1분기

매출 : 14조 5,458억

영업이익 : 7,053억

순이익 : 4,347억

QoQ

매출 -5.7%

영업이익 -76.2%

순이익 -75.9%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5490

오랜만에 포스코의 실적이 엄청 떨어졌네요. 포스코의 매년 매출원가는 매출액 대비 약 90% 전후가 되는데 2분기는 매출이 하락하면서 매출원가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다 보니 영업이익이 많이 줄었어요. 매출이 낮아진다고 판관비가 많이 낮아지지는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래의 손익계산서에서 매출원가를 매출액으로 나눠보면 2분기 실적이 상대적으로 원가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저만의 방법이니 정확한 계산 방법은 아닐 수도 있어요. 주식 초보가 재무제표를 보면서 조금씩 공부하다 보니 지식은 얕을 거예요~~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coinfo.nhn?code=005490 ​

3년간의 실적도 간단히 보고 갈게요.

2017년과 2018년의 영업이익은 정말 최고네요. 워낙 매출이 높고 매출원가가 높은 기업이라서 원가가 1%만 상승해도 천억 원대가 움직이니까요. 60조의 1% 면 6,000억이니까 정말 크지요?

아차차 포스코(POSCO)는 지주회사이기 때문에 지분법상 자회사의 실적을 반영하기 때문에 아래 재무제표(IFRS 연결)는 철강회사 POSCO의 실적은 아니라는 거예요. 별도 실적을 보면 2분기 적자였어요. ㅠㅠ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5490

배당금

2분기 배당금은 주당 500원입니다. 1분기 배당금이 주당 1,500원이었으니 현재까지 주당 2,000원을 지급했네요. 주가 20만 원 기준으로 약 1%입니다. 금리보다 낫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네요. 이럴 때 정말 주식 사길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죠.

오늘도 배당금을 기록하면서 느끼는 점은 60조를 버는 포스코의 지분을 약 0.0000092%을 보유하고 있으니 2분기 동안 제가 보유한 기업이 126만 원가량 돈을 벌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마진율이 3% 라면 38,000원을 1분기 동안 벌었어요. 이 순이익에서 배당금으로 4,000원을 벌었으니 분기 배당성향은 10.5%가 나옵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제가 뾰로롱철강(주)라는 회사에서 철을 만들어 팔아서 126만 원의 매출로 배당금을 4,000원을 번 기업의 주인이라는 거예요.

이렇게 주식을 바라보면 주가가 하락하거나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마인드를 바꾸면 주가가 빠질 때 불안한 것도 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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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25일에 들어온 배당금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해요.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공조 시스템을 이끄는 한온시스템에서 2분기 배당금을 넣어 주었습니다. 분기 별로 배당금을 지급해 주니 일석이조네요. 기분도 좋고~ 돈도 벌고~

출처 :  https://images.app.goo.gl/1F3HRgKH64adhVxL8

많이 받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3달러 넘는 돈이 내가 투자한 기업이 일을 해서 번 돈을 공유한 거니까요.

한온시스템 4,080원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 8장 7절

월급쟁이에서 자본가로 변신하는 게 한순간에 되려면 한순간에 날아갈 수 있잖습니까?

자본주의에서 자본가로 살아가는 건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월급도 받고 자본으로 인한 수익도 챙기는 게 나를 좀 더 빨리 자본가로 변신하게끔 해주니까요.

주가

8월 27일 종가 기준으로 12,900원에 마감했네요. 현재 시가총액은 약 6조 9천억원에 달합니다. 2015년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한상원 대표)가 인수할 당시만 해도 지분 50.50%에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해서 2조 8천억에 매수했는데 말이죠. 현재까지 배당금만 3천억 이상 받았으니 한앤컴퍼니는 많은 수익을 얻었습니다. 좋겠다.ㅠㅠ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coinfo.nhn?code=018880#

실적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20년 2분기

매출 : 1조 1,950억

영업이익 : -580억

당기 순이익 : -600억

2020년 1분기

매출 : 1조 6,750억

영업이익 : 600억

순이익 : 330억

QoQ

 

매출 -28.6%

영업이익 -196.8%

순이익 -281.7%

실적이 안 좋게 나와서 아쉽지만 어차피 길게 길게 보고 투자하는 거니까요. 회사가 앞으로 잘 될 거라고 해서 사는 거니까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내가 왜 샀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답은 정해져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보다 돈 잘 벌고 강력한 생존력이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기본 원칙으로 여기고 투자를 해야겠다고 항상 마음을 먹지만 쉽지는 않네요. ㅋㅋ 시장이 흔들리는 것은 아무 감응이 없으나 기업이 적자를 연속으로 내면 사람인지라 마음이 떨리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출처 : 한온시스템

코로나가 시대를 어떻게 바꿀지는 모르겠으나 코로나는 세상을 다시 한번 바꾸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를 가르는 기준이 21세기에도 한 번 생기는 거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러면 한온시스템의 코로나 이전 실적을 한 번 살펴볼게요.

분기 당 평균 1,000억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였고 순이익도 평균 800억을 벌었으나 역시 코로나의 무서운 모습 앞에서 결국 적자를 기록하게 됩니다. 코로나의 힘은 상당히 강력하고 이전의 바이러스와는 다른 강력한 자임에 분명해요. 더우면 사라진다는 건 다 뻥이고 고온 다습하면 사라진다는 것도 다 뻥인듯하군요. ㅋㅋ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coinfo.nhn?code=018880#

배당금

2분기 배당금 주당 68원을 지급했어요. 전년도 80원보다 12원 삭감한 배당금을 지급했지요. 실적 대비는 과하다고 볼 수 있으나 아직 견딜만하다고 판단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너가 사모펀드이다 보니 배당금에 대해 조금 더 우호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한온시스템은 오랜 시간 동안 배당금을 증가해왔을까요?

아래 그래프를 보면 한온시스템은 정말 꾸준하게 배당금을 증가시켜 왔어요. 15년간 약 5배가량 증가한 것을 보면 확실히 많은 성장을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아무래도 공조 업계에선 인정받는 기업이다 보니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전기차로 바뀐다 하여도 차에 에어컨은 들어갈 테니까요. 그리고 각종 열을 식히는 장치들도 계속 사용될 테고요.

한온시스템은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요?

> 한온시스템은 1986년 포드 자동차와 만도가 합작하여 만든 한라공조가 전신이고요. 2015년에 한앤컴퍼니(50.50% 지분 보유)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9.49% 지분 보유) 매각되면서 사명을 한온시스템으로 바꾸게 됩니다.

사업분야는 크게 보면 자동차용 공조시스템 제조라고 보시면 돼요. 지금은 기존의 엔진 자동차에서 전기차에 맞는 공조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있고 생산을 시작했어요. 현재와 미래의 전기차 시장에 도태되지 않도록 경영진의 기업 운영 방향은 참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에서 도태되면 더 이상의 미래는 없다는 것이 참 무서운 자본주의에서 시장의 힘이니까요.

출처 : 한온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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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19일에 매수한 인텔을 공유하려고 해요.

인텔(Intel, INTC)은 현존하는 CPU의 최강자로 AMD, 삼성전자, 엔비디아(Nvidia, NVDA) 그리고 파운드리 분야의 1위인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TSM)와 경쟁 관계입니다. 그 중에선 삼성전자가 아무래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가장 높지요. 물론 반도체 분야만 있는 것이 아닌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높게 잡히는 거니까 감안해도 인텔 다음으로 돈을 많이 버네요.

그러나 요즘 인텔이 공정이 많이 느리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리긴 해요. TSMC와 삼성전자보다 느린 공정 때문에 인기가 많이 죽었지만 제품에 대한 인기가 줄어들은 아니잖아요? AMD는 아직 인텔에 비비긴 너무 작고요.

어쨌든 인텔은 오랜 추억을 가지고 있어서도 그렇고 주주라서도 그렇고 잘 성장하고 도태되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인텔(INTC) 3주


인텔(INTC)

출처 :  https://images.app.goo.gl/7ACbMmXAmh8RF7Fb7

설립연도 : 1968년

설립국가 : 미국

하는 일 : 인텔은 종합 반도체 회사(IDM)으로 설계 제작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하고 있어요. 하지만 파운드리에 제작을 맡길 것 같기도 하네요. 크게 보면 비메모리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서버용 보드, 네트워크 장비 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유명했던 CPU인 셀러론, 펜티엄, i3, i5, i7, i9 시리즈가 있습니다. 특히나 펜티엄 시리즈는 정말 잘 나갔던 시절이 있었더랬죠.

주가

8월 26일 장중 기준 49.45달러

옛날부터 워낙 유명하고 돈을 잘 벌었고 현재도 돈을 잘 벌지만 성장성 면에서는 좀 많이 떨어진 것 같죠? 매출이나 주가를 보면 2000년 버블 닷컴 이후를 기준으로 해도 2배에서 3배 정도 성장한 것뿐이네요. 돈을 잘 버는 기업들의 공통점이 주가나 실적이 크게 많이 성장하진 않는 것이었던 가요. ㅋㅋ

물론 현재 주가가 실적 대비 많이 싸다는 것이기 해요.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면 시가총액이 500조가 넘었을 수도 있겠지만 가정은 별 의미가 없으므로 패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실적

7월 23일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분기 실적을 확인해볼게요.

매출예상치 18.54B 달러 넘어선 19.73B​ 달러를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예상치 1.11달러를 넘어선 1.2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예상치 대비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여준 인텔입니다. 돈은 정말 잘 버는데 그놈의 인기와 기대감이 문제라지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니 인텔의 저력은 보여주고 있는 듯하네요. 기울기가 살짝 낮다는 사실이 아쉬울 뿐입니다.

영업이익은 2000년 버블 닷컴,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2013년 유럽발 제정위기에는 어쩔 도리가 없었나 봅니다. 영업이익이 훅 줄었네요. 하지만 바로 상승을 보여주고 있어요.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INTC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INTC

배당금

주당 분기 배당금 0.33달러

순이익 대비 아직 여유 있는 배당금 지급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배당금 성장은 앞으로도 도태되기 전까진 계속될 것 같습니다.

시장 점유율

인텔과 AMD는 매년 경쟁을 하고 있어요. 다가가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다가가는 운명적인 만남이랄까요??

현재 2020년 기준으로 인텔이 약 63% AMD가 37%로 인텔이 약 2배 만큼 더 많이 팔고 있네요. AMD가 과연 이번에는 인텔의 점유율을 뒤집을 수 있을까요?

출처 :  https://www.cpubenchmar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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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담배 회사에서 들어온 배당금을 공유하려고 해요.

오늘의 담배 회사는 영국의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British American Tobacco, BTI)입니다.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는 영국의 런던 증권 거래소(London Stock Exchange, LSE)에 상장되어 있기도 하면서 요하네스 증권 거래소(Johannesburg Stock Exchange, JSE)에도 상장되어 있어요. 물론 저는 뉴욕 증권 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 NYSE)에 상장되어 있는 BTI를 보유하고 있네요.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BTI) 40.65달러

출처 :  https://images.app.goo.gl/eD3P1GNMJKNAEQN46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BTI)

출처 :  https://images.app.goo.gl/uRkUy9saxH2hwYV9A ​

설립연도 : 1902년

설립국가 : 영국

하는 일 : 1902년 영국의 담배 회사인 임페리얼 타바코와 미국의 아메리칸 타바코가 합병하여 생긴 담배 회사로 전 세계에 담배를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현재 미국의 알트리아, 필립모리스와 함께 세계 3대 담배 회사로 잘 알려져 있고 주 상품은 던힐과 켄트가 있지요.

주가

8월 25일 장중 기준 34.09달러

아직도 주가가 저렴한 가격대에 있어서 좋네요. 다행히 반등을 안 해서 이번 달에도 매수를 해봐야겠습니다. 담배 회사들의 주가가 미국, 영국, 한국 모두 하락한 상태에 머물고 있어요. 돈을 정말 잘 벌지만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없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전 성장성을 바라고 주워 담는 것보다는 돈 잘 버는 기업을 담고 싶어서 포트폴리오도 보면 성장형 기업보단 가치형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요.

하지만 어떤 기업이 좋다고는 딱 집어 말할 순 없다는 사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실적

7월 31일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분기 실적을 확인해볼게요.

매출예상치 12.22B 파운드 약간 넘어선 12.27B 파운드를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예상치 1.50파운드보다 양호한 1.54파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실적은 모두 영국 파운드로 적용되어 있어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매년 향상을 실적을 보면서 담배 회사가 아직 죽지는 않았다는 것을 실감하네요. 요즘은 흡연율 감소와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기인지라 담배 회사의 실적이 무너질 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을 반대였다죠.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BTI ​

영업이익 또한 매년 성장하고 있고요. 그리고 중요한 점은 매출 대비 영업이익인 영업이익률이 상당히 높아요. 거의 30%에 달합니다. 이렇게 돈 잘 버는 기업의 주가가 비싸지 않으니 이런 기회를 놓치고 싶진 않아요.

미래의 먼 날에도 사람들은 담배를 피우겠죠? 술도 마실 테고 먹는 것도 현재 먹는 것과는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사람의 입맛과 취향이라는 것은 시대가 변해도 가장 잘 변하지 않는 것 중 하나니까요.

세상은 2천 년 전과는 상상도 못한 만큼 바뀌었지만 입맛은 큰 차이가 없어요. 고기, 야채, 밥, 빵을 보면 대략 알 수 있지요. 먹고 자고 입고 움직이는 것은 별반 변화가 없이 많은 시간이 흘러왔었어요.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BTI

배당금

주당 분기 배당금 0.6889달러

배당률이 너무 놓네요. 거의 8%에 육박합니다.

돈은 잘 버는데 주가가 너무 싸서 그렇지 않을까요? 오랜 시간 동안 배당금도 많이 상승했다는 모습은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과거는 과거이기 때문에 미래의 모습을 전부 추측할 순 없지만 기업의 아이템이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과거의 흐름과는 비슷하게 갈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세상이 변하는 만큼 우리의 주변은 바뀌지만 정작 우리가 먹고 자고 입는 우리의 일상은 큰 차이가 없다.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인간이지만 정작 우리 인간에겐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은 우리는 세상에 관심은 많으나 우리 스스로에겐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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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 들어온 배당금을 공유하려고 해요! 오늘 스타벅스(Starbucks, SBUX)와 메인 스트리트 캐피탈(Main Street Capital, MAIN) 배당금 받으신 분들 모두 축하해요~~

스타벅스(SBUX) 9.41달러

메인 스트리트 캐피탈(MAIN) 2.29달러

스타벅스가 코로나로 인한 피해도 많았지만 훌륭한 경영진 덕분에 다행히 나름 잘 견디고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물론 8천억 가량의 적자가 나긴 했어요. 하지만 힘든 시기가 길어질수록 앞으로 더욱더 잘나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어 보지 못한 상황이니까 기업의 문제는 아니잖아요.

커피가게 스타벅스는 애플처럼 스타벅스 세상을 만들어낸 엄청난 기업인 데다 세상의 소득수준이 올라갈수록 커피의 수요량은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믿거든요.


스타벅스(SBUX)

출처 :  https://images.app.goo.gl/r4KzSomoV8D7sZba7 ​

설립연도 : 1971년

설립국가 : 미국

하는 일 :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 프랜차이즈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와 각종 디저트를 팔아요. 1971년에 처음 가게가 생겼을 때는 커피를 내리는 카페가 아닌 커피콩을 볶아 팔던 가게였지요. 1987년 창업자인 고든 보커, 제리 볼드윈, 지브 시글는 현재의 스타벅스 회장인 하워드 슐츠(원래 스타벅스 직원이었음)에게 매각하게 됩니다.

주가

8월 24일 장중 기준 79.07달러

80달러를 코앞에 두고 있네요. 60달러 초반까지 가던 주가는 다시 상승합니다.

 

스타벅스 아까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스타벅스만의 세상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가 막을 순 없을 거라 생각해요. 아마도 코로나가 종결되는 순간 스타벅스는 엄청 북적북적해질 것이고 그만큼 주가도 팍팍 올라가리라 믿어 봅니다.

믿을 땐 담아놓고 믿어야겠죠?

출처 :  http://www.investing.com

실적

7월 28일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분기 실적을 확인해볼게요.

매출예상치 4.10B 달러 약간 넘어선 4.22B 달러를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예상치 -0.57달러보다 양호한 -0.4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 실적은 결국 적자가 났네요. 4분기는 흑자가 났으면 하는 큰 바램을 믿어 봅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스타벅스의 매출은 정말 완벽하네요.

 

내가 창업했을 때 과연 저런 매출을 낼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더 마음에 와닿겠죠.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SBUX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2013년 유로존 재정위기를 제외하고는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커피이기 때문에 경기가 안 좋을 때 어쩔 수 없이 소비가 줄어들겠죠. 생활필수품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차트예요.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SBUX ​

배당금

주당 분기 배당금 0.41달러

스타벅스는 2010년부터 배당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데요. 11년 동안 매년 20%의 배당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요.

 

엄청나죠. 내 월급도 그렇게 매년 오르진 않는데 말입니다.

1%의 배당 성장률이 장기간에 걸친 투자에서 얼마나 큰 차이를 기록하는 지가 바로 복리이니까요.


메인 스트리트 캐피탈(MAIN)

출처 :  https://images.app.goo.gl/3oi6ZSWTnpiXRy6x6 ​

설립연도 : 1997년

설립국가 : 미국

하는 일 :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 투자

주가

8월 24일 장중 기준 31.12달러

2007년 15달러에 나스닥에 상장해서 현재까지 14년 동안 약 2배의 주가가 올랐습니다. 배당금은 29.63달러를 지급했으니 복리를 적용하지 않아도 약 4배가 올랐네요. 이래서 주가 상승이 전부가 아니고 배당금이 전부가 아닌 주가 상승과 배당금을 동시에 누린다면 생각보다 큰 수익이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실적

8월 6일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분기 실적을 확인해볼게요.

매출예상치 48.51M 달러 초과한 52.01M 달러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예상치 0.47달러를 약간 넘어선 0.4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메인 스트리트 캐피탈은 매년 꾸준한 실적을 내주고 있는 좋은 회사입니다. 괜히 월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으로 유명한 게 아니죠. 꾸준한 실적과 꾸준한 배당 성장을 보여주는 기업이기 때문이니까요.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MAIN ​

영업이익 차트를 보고 느낀 건 매출 차트를 잘 못 복사해 왔나 싶을 정도로 똑같이 생겼습니다.

60%를 넘어서는 영업이익률은 상당히 좋은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요.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MAIN ​

배당금

주당 월 배당금 0.205달러

고배당주에 월배당이기 때문에 배당금이 잘 성장하지 않는 기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메인 스트리트 캐피탈의 배당금은 매년 꾸준한 증가를 보여주고 있어요. 매 분기 0.615달러를 지급하기 때문에 순이익도 0.615보다는 높아야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데 현재 순이익이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살짝 걱정은 되네요. 빨리 회복하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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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19일에 들어온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SK텔레콤의 배당금을 기록하려고 해요.

삼성전자 68,900원

삼성전자우 35,058원

SK텔레콤 21,150원

두둑한 배당금을 지급받아서 행복하네요~~


삼성전자

출처 : 삼성전자

주가

8월 21일 종가 기준 55,900원(삼성전자)

48,650원(삼성전자우)

6만 원을 코앞에 두고 다시 55,000원대로 내려왔네요. 과연 10만 원을 넘어가는 날은 언제쯤이 될지 궁금하네요. 삼성전자의 주가가 점프가 되려면 아무래도 실적이 향상이 되어야 하는데 순이익이 40조가 나오려면 현재의 사업구조 상 반도체의 단가가 올라가야 할 것 같네요. 2017년과 2018년의 실적처럼 말이죠.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5930 ​

우선주도 5만 원을 코앞에 두고 하락했는데 우선주도 괴리율 10%를 적용했을 때 9만 원이 오는 시기가 오려면 실적이 더블이 나지 않으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수급으로 인한 상승은 또 다른 조정이 올 것 같고요.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5935 ​

실적

2020년 2분기

매출 : 52조 9,661억

영업이익 : 8조 1,463억

당기 순이익 : 5조 5,551억

2020년 1분기

매출 : 55조 3,252억

영업이익 : 6조 4,473억

순이익 : 4조 8,849억

매출은 약 2조 3,000억 하락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6%, 14% 상승했네요.

그리고 삼성전자의 실적을 살펴보면 실적이 너무 반도체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매출의 향상이 쉽지 않아 보이네요. 한 번의 큰 변화가 있어야 주가와 실적의 점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네요. 기존의 D램으로는 힘들지 않나 봅니다.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5930 ​

2020년 1분기 대비 매출 & 영업이익

CE부문 -1%(매출) 62%(영업이익)

IM부문 -20%(매출) -26%(영업이익)

DS부문 4%(매출) 54%(영업이익)

하만 -27%(매출) -47%(영업이익)

유일하게 CE부문(가전제품)은 매출은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영업이익은 62% 증가했고 DS부문(반도체)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면서 2분기 실적을 이끌었네요.

출처 : 삼성전자

배당금

주당 분기 배당금 354원

2분기 배당금도 1분기 대비 동일하게 지급했고요. 올해 배당금은 아마도 동일한 354원을 지급할 것 같아요.

내년에 반도체 실적을 기대해봐야 할 듯하네요.


SK텔레콤

출처 :  https://images.app.goo.gl/RFNgUSYA54e2wns3A

주가

8월 21일 종가 기준 235,500원

17만 원까지 갔던 주가가 다시 20만 원을 넘어서면서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어요. 하지만 제 생각은 아직 5G만의 실적이 없다는 것이에요. 3G가 데이터를 활용하게 만든 시기였다면 4G LTE는 동영상 스트리밍의 시대를 열었죠.

그렇다면 과연 5G는 무엇을 위한 것일까요?

물론 시간이 더 지나면 AI 인공지능, 자율 주행, 사물인터넷 등등에 활용되겠지만 아직은 눈에 띄는 결과물이 없기 때문에 통신사의 실적은 크게 향상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17670 ​

실적

2020년 2분기

매출 : 4조 6,028억

영업이익 : 3,595억

당기 순이익 : 4,322억

2020년 1분기

매출 : 4조 4,504억

영업이익 : 3,020억

순이익 : 3,068억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17670 ​

2020년 1분기 대비 매출 & 영업이익

MNO부문 0.6%(매출)

미디어부문 11.5%(매출)

보안부문 10.8%(매출)

커머스 1.2%(매출)

매출 3.4%

영업이익 2.3%

1분기 대비 미디어와 보안부문에서 큰 실적 향상을 보여줬어요. 그러면서 전체적인 매출과 영업이익도 약 2% ~ 3%가량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지만 5G만의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SK텔레콤의 주가가 반등하긴 힘들지 않나 생각해요.

출처 : SK텔레콤

5G 가입자

2020년 2분기까지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70만 명 증가한 3,348,000명이네요. 3사 통신사 중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어요.

출처 :  http://SK텔레콤 ​

배당금

주당 반기 배당금 1,000(중간배당)

9,000원(결산배당)

SK텔레콤의 배당금은 정말 농심 같아요. 배당금이 거의 변하지 않아요. 쌓여있는 현금으로 배당금을 좀 지급해서 쌓여있는 자본을 푸는 게 SK텔레콤의 주가를 조금이나마 반등시키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주주의 생각이 어떤지는 모르겠군요. 재무제표를 좀 개선하려면 너무 자본을 잉여금의 형태로 가지고 있지 말고 배당금으로 풀어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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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18일에 들어온 배당금을 기록하려고 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업이죠. 바로 프록터 앤 겜블(Procter & Gamble, PG)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금융회사인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MS)예요.

이 두 기업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은

프록터 앤 겜블(PG) 2.02달러

모건 스탠리(MS) 2.38달러

약 4달러를 받으면서 이번 달은 190달러정도 받았네요. 월급이 20만 원 늘어난 느낌이랄까요??

매달 늘어나는 배당금을 보면 정말 경제적자유라는 것이 꿈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돈이 다는 아니지만 돈은 많은 걸 바꿔주죠.


프록터 앤 겜블(PG)

설립연도 : 1837년

설립국가 : 미국

하는 일 : 전 세계에 생활용품(화장품, 샤워용품, 가정용 세제, 생리대, 화장지, 면도기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기업으로 영국인인 윌리엄 프록터와 아일랜드인인 제임스 겜블이 미국에 정착하여 설립했어요.

주가

8월 20일 종가 기준 136.85달러

느낌 탓인지 차트를 볼 때마다 꼭대기에 있었어요. 주가도 많이 하락하지 않고 그렇다고 폭등하지도 않는 신기한 기업입니다. 콜게이트 팜올리브처럼 오늘이 가장 싼 기업이지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실적

7월 30일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분기 실적을 확인해볼게요.

매출예상치 52.29B 달러 초과한 59.69B 달러를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예상치 2.05달러를 초과한 2.5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프록터 앤 겜블의 장점이라면 생필품 장사이기 때문에 경기를 잘 타지 않는 기업이라는 겁니다. 유니레버, 콜게이트 팜올리브, 네슬레, 코카콜라, 펩시 같은 기업이죠. 그 대신 기술주처럼 엄청난 주가 상승이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려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급격한 매출과 영업이익의 상승은 없지만 적자 없이 꾸준한 상승을 해주고 있어서 실적에 대한 걱정은 없는 기업인 듯해요. 그것이 프록터 앤 겜블의 주가가 쉽게 하락하지 않는 이유지 않을까요?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PG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PG

배당금

주당 분기 배당금 0.7907달러

프록터 앤 겜블의 배당금 차트는 예술에 가깝죠. 63년 동안 배당금을 증가시킨 배당킹입니다. 미국의 배당킹 중 4위를 기록하고 있어요. 실적 대비 약 70%대이기 때문에 배당금 지급 여력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모건스탠리(MS)

출처 :  https://images.app.goo.gl/CPdUdenEa2NkLynk8

설립연도 : 1935년

설립국가 : 미국

하는 일 : 미국의 4대 투자은행(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모건 스탠리) 중 하나로 JP모건체이스에서 나온 헨리 모건과 해롤드 모건이 세운 은행이에요. 투자은행은 한국의 증권사로 보면 돼요. 물론 미국은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의 경계가 애매합니다. 은행 안에 부서가 투자 관련과 상업 관련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따로 나누진 않아요.

현재 대주주는 일본의 메가뱅크인 미쯔비시 금융 지주(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 MUFG)입니다.

주가

8월 20일 종가 기준 50.80달러

주가가 2000년 IT 버블로 한 번 무너졌고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때 한 번 더 무너지고 현재는 다시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실적

7월 16일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분기 실적을 확인해볼게요.

매출예상치 10.32B 달러 초과한 13.41B 달러를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예상치 1.12달러를 초과한 2.0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엄청난 어닝서프라이즈를 내면서 모건 스탠리의 위엄을 보여주네요. 다행히 이번에 웰스파고를 제외하고는 나름 선빵한 실적을 보여준 은행과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온 은행으로 나눌 수 있어 다행입니다.

출처 : http://www.investing.com

매출과 영업이익도 장기간 우상향하고 있고 증권사는 결국 보유한 자산으로 인한 자산 가치 상승과 수수료로 먹고사는데요. 증권사가 쉽게 망하진 않을 것이고 살아남는다면 돈을 계속 벌 것이고국내나 미국에 있는 증권사를 많이 제 포트에 담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죠.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MS ​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MS

배당금

주당 분기 배당금 0.35달러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다시 배당금은 상승하고 있어요. 무너진 배당금은 2013년부터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실적 대비 과도한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위기만 넘어간다면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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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오늘은 14일에 들어온 배당금을 공유해 보려고 해요. 미국의 유명한 상업용 리츠인 리얼티 인컴(Realty income, O)와 헬스케어 리츠 삼대장 중 하나인 오메가 헬스케어(Omega healthcare, OHI)에서 배당금을 보내주었어요.

리얼티인컴(O) 4.76달러

오메가 헬스케어(OHI) 15.38달러


리얼티인컴(O)

출처 :  https://images.app.goo.gl/WbTxnVHN9iHe3kWF8

설립연도 : 1969년

설립국가 : 미국

하는 일 : 각종 상업시설을 임대해 주는 리츠 기업으로 보통 약국, 영화관, 택배회사, 편의점, 대형마트, 철물점 등이 세입자로 이루어져 있어요.

주가

8월 19일 종가 기준 60.05달러

80달러까지 갔던 주가가 50달러를 찍고 다시 반등 중이고 지금이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6월 말까지 리얼티인컴의 세입자로부터 약 86.5%의 월세를 받았고요. 7월 말까지는 약 91.5%를 받았어요. 월세를 잘 받았다면 리츠기업으로선 최고의 영업을 한 것이죠.

상업용 리츠인 경우 큰 경제 위기가 오지 않는다면 무너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생각하고 이미 좋은 위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경쟁 기업이 나타나도 우위에 있다고 봐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실적

8월 3일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분기 실적을 확인해볼게요.

매출예상치 390.89M 달러를 넘어선 410.02B 달러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예상치 0.31달러를 딱 적중한 0.3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1분기 AFFO 0.88달러

2020년 2분기 AFFO 0.86달러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뭐 리얼티인컴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그저 놀라울 정도로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니 실적에 있어서 큰 문제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O ​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O ​


배당금

주당 월 배당금 0.2335달러

리얼티인컴은 월배당을 지급하고 있어요. 2분기 AFFO를 고려했을 때 이번 분기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오메가 헬스케어(OHI)

출처 :  https://images.app.goo.gl/yZjLvBFSA1QRWqU8A

설립연도 : 1850년

설립국가 : 미국

하는 일 : 요양 시설, 독립 거주시설, 의료용 빌딩을 운영하고 임대해 주는 기업으로 미국의 리츠 관련 법에 적용받아 순이익의 90% 이상을 배당금으로 지급할 경우 법인세를 면제받아요.

출처 :  http://www.investing.com/

실적

8월 5일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분기 실적을 확인해볼게요.

매출예상치 225.53M 달러에 약간 못 미친 217.40B 달러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예상치 0.40달러를 초과한 0.4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1분기 AFFO 0.79달러

2020년 2분기 AFFO 0.81달러

출처 :  http://www.investing.com ​

오메가 헬스케어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우상향하고 있네요. 고령자를 위한 주택 제공과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의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아직 한국의 경우는 자가에서 지내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 같은데 말이죠. 한국은 상업용 리츠를 제외하고는 쉽지가 않을 듯 합니다.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OHI ​

출처 :  https://fairlyvalued.com/company/OHI ​

배당금

주당 분기 배당금 0.67달러

주가와 비슷한 모습이지 않나요? 2003년 이후로 쭉쭉 성장하고 있어요.

벤타스(Ventas, VTR)과 웰타워(Welltower, WELL)는 배당삭감이 있었지만 오메가 헬스케어는 배당 삭감 없이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삼대장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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