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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아저씨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해외 거주 중이라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그냥 이래저래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각종 정보들을 얻으며 살아갑니다.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말이죠!

 

주식시장도 다들 문을 닫아서 배당금도 안들어오고 살 수도 없고 팔 수도 없고 심심한 날입니다. 하루빨리 이렇게 심심하지 않게 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오늘은 오랜만에 증여하려고 만든 계좌를 살펴보려고 해요. 이 계좌의 주인 되실 분들은 아직 세상에 있지도 않지만 벌써 준비를 하고 있어요. 미리미리 조금씩 준비해서 원래 계획이던 것처럼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주식을 증여하려고 합니다. 1살 때 2천만 원까지 무상증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전까지 2천만 원을 만들어 놓는 것이 1차 목표가 될 것이고 11살 때 2천만 원을 한 번 더 무상증여가 가능하니까 1번 더 합니다. 그리고 21살 때 5천만 원이 한 번 더 증여가 가능합니다. 그러면 총원금은 9천만 원이 되고 그리고 9년 뒤 아이가 30살이 되었을 때 어마어마한 계좌로 인해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죠?

 

 

사교육으로 고생하는 아이가 아닌 돈교육으로 행복해하는 아이가 되도록 키워보고 싶네요. 공부만이 부자가 되거나 아이가 잘 사는 건 절대 아니라고 믿어요. 좋은 회사 들어가는 게 목표가 되기엔 꿈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사교육에 쓸 돈을 적당한 시기에 맞혀 증여를 하고 투자를 시작하게 해 준다면 가희 상상도 못 할 일이 펼쳐질 확률이 존재하게 되죠. 그 확률을 믿어보는 겁니다. 비록 어닝서프라이즈가 아니더라도 회사 생활하는 아이보다는 나을 거라고 믿어 봅니다.

 

또 쓸데없이 이야기가 길어졌고 주식계좌를 살펴볼게요.

 

이 계좌는 약 16개월 동안 매월 20만원씩 투자를 하고 있고 ETF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9가지의 ETF로 이루어진 계좌는 국내 파트와 해외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현재까지 320만 원을 투자하여 평가금액은 약 400만 원 정도로 27% 정도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형(4가지)

 

TIGER 200 20주

TIGER 헬스케어 3주

ARIRANG 고배당주 84주

TIGER 코스닥150 3주

 

기본적으로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에 분산하여 투자하되 부족한 배당금은 ARIRANG 고배당주로 커버해 주면서 앞으로 유망하다고 보는 섹터인 헬스케어 쪽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요. 나름 고민 고민의 결과인데 잘해주고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해외 주식형(5가지)

 

TIGER 미국나스닥100 9주

TIGER 차이나CSI300 18주

KINDEX 베트남VN30 26주

KODEX 선진국MSCI World 18주

KINDEX 미국S&P500 47주

 

미국의 대표 지수인 S&P500과 부족한 기술주 부분을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으로 보강하였으며 미래에 유망하다고 판단하는 나라인 베트남에도 투자를 해 줍니다. 그리고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세계 2위의 GDP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에도 투자를 하고 마지막으로 선진국을 묶어서 투자할 수 있는 KODEX 선진국MSCI World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저기에는 유럽도 포함이 되어 있다 보니 분산이 잘되겠죠?

 

 

더 이상의 종목추가를 하게 되면 너무 많은 종목으로 인해 투자가 원활하게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대로가 좋네요. 계속 덩치를 불려주다 보면 자기가 알아서 근육으로 튼튼한 계좌로 변신해 줄 겁니다. 저는 그렇게 믿어 봅니다. 미래의 아이에게 반드시 이 계좌가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고 그 아이는 부자로 가는 길을 훨씬 더 빨리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이에게 책교육보다 돈 교육을 시켜보는 것도 좋을 거라고 이야기드려봅니다. 실행은 항상 본인의 결정에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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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아저씨입니다.

 

2월 19일

 

오늘은 주식시장이 아주 단타 치는 분들의 심장을 들었다 놨네요. 훅 내려갔다가 스멀스멀 올라와서 결국 플러스로 마감을 했습니다. 저는 단타 투자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봤고요. 물론 자주 확인하진 않아요. 기록을 남기려고 캡처를 해야 돼서 들어갈 뿐이죠.

 

네이버증권

 

오늘 시장이 훅 떨어졌을 때 마침 MTS로 접속을 해서 계좌마다 돌아다니면서 돈이 있나 확인했는데 8만원이 있는 계좌가 있었어요. 무엇을 살까 찾다가 KT&G(케이티엔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79,000원이 꺠졌길래 큰 고민 없이 냅따 주워 담았습니다. 이 1주가 내년 봄에 4,800원을 지급해 줄 겁니다. 이게 바로 배당금 투자겠죠?

 

매수 리스트

 

KT&G(케이티엔지) 1주 78,900원

 

KT&G의 시가 배당률은 현재 6.1%를 훌쩍 넘고 있습니다. 담배회사 만큼 안정적인 실적을 내주는 회사가 많겠지만 KT&G는 한국인삼공사도 가지고 있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정관장이죠? 선물용으로 정말 좋고 인천공항에도 정관장 매장이 있더라고요. 지금은 공항 면세점에 사람이 많이 없지만 예전에는 북적북적했습니다.

 

 

KT&G의 실적을 살펴보도록 해요.

 

최근 3년간의 실적을 보면 연매출이 평균 4조 7천억원에 영업이익도 평균 1조 3천억 원이 됩니다. 3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과 12%대의 ROE를 보여주는 놀라운 기업입니다. 작년 2020년 실적을 살펴보면 역대급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출 5조 3,000억원

영업이익 1조 4,800억 원

당기 순이익 1조 2,000억 원

 

이리하여 KT&G는 올해 배당금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했었고 실제로 배당금을 4,80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주주들이 정말 행복한 한 해가 되었네요.

 

네이버증권

 

KT&G의 배당금 역사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17년간 약 3배의 배당금이 인상되었고 2020년 결산 배당금은 주당 4,8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두 달 뒤인 4월에 배당금이 입금될 거예요. 저는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많은 배당금은 받지 못하지만 앞으로 꾸준하게 모아서 많은 배당금을 받아보려고 해요. 그리고 한국의 담배회사뿐만 아니라 미국의 담배회사인 알트리아(Altria, MO)와 필립모리스(Philip morris, PM), 영국의 브리티쉬 아메리칸 타바코(British american tobacco, BTI)까지 매수하고 있어서 1년에 담배회사로부터 받는 배당금은 나름 알짜배기입니다. 담배회사가 한 때 사양산업이라고 했었고 흡연율이 낮아지면서 담배회사도 한 물갔구나 싶었는데 크게 바로 착각이었죠. 판단 미스 제대로 박았습니다.

 

가끔 해외여행을 가는 편인데 가보면 담배는 쉽게 끝는 게 아니더라고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면 담배회사 주주로서 뿌듯하네요. 그러면 안 되는 건데 말이죠?

 

 

저는 파이어족을 추종하는 사람으로서 오늘도 주식을 조금씩 모아가고 있어요. 꿈이 확실히 언제 이루어진다고 확신을 할 수가 없으나 가능하면 빨리 이루려고 지금의 저를 조금 괴롭히는 건 아니나 약간 학대하고 있습니다. 꿈이 이루어지는 날 행복할 나를 위해 조금만 더 노력하고 고생하고 살아야겠습니다. 쉽게 이루어지는 꿈은 분명 꿈이 아니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주식하는 모든 사람들이 성투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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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아저씨입니다.

 

2월 17일

 

보유 중인 미국 기업인 프록터 앤 겜블(Procter & gamble, PG)과 콜게이트 팜올리브(Colgate palmolive, CL)에서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배당금 리스트

 

프록터 앤 겜블(PG) 12.10달러

콜게이트 팜올리브(CL) 5.25달러

 

항상 주식을 공부할 때 가장 좋아하는 미국 기업을 적어보라면 아마도 Top10에 들 정도의 기업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유명하죠. 영국과 네덜란드 합작기업인 유니레버(Unilever, UL)와 미국의 대표 생활용품 기업인 콜게이트 팜올리브(CL)가 경쟁자로 있습니다. 물론 저는 세 곳 모두의 주주이기도 합니다.

 

세 곳의 기업의 장점이라고 하면 생활용품과 화장품 위주의 사업을 영위하기 때문에 그 어떤 경제위기에 강력한 주가 방어를 보여주고 배당금 또한 아주 꾸준하게 지급해 줍니다. 그리고 물건의 가격을 꾸준히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배당금 지급이 아주 용이하지요. 마치 코카콜라(Coca cola, KO)와 펩시콜라(Pepsico, PEP)를 보는 것과 비슷하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런 기업의 단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주가 상승의 여지가 그렇게 크지는 않고 실적에 거의 비례해서 움직인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아무래도 사업구조가 아주 단순하기 때문에 주가가 폭발적으로 오르거나 실적이 폭발적으로 오르긴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날 받은 배당금으로 바로 배당금 재투자를 진행했는데요. 메리츠증권은 아침에 매수했기 때문에 전날 받은 배당금으로 매수했습니다.

 

매수 리스트

 

메리츠증권 6주 3,800원

버라이즌(VZ) 1주 54.015달러

 

메리츠증권은 작년 실적이 발표되었을 때 엄청난 실적을 보유주었습니다. 매출은 약 44% 상승한 16조 6,000억 원이고 영업이익이 약 22% 상승한 8,280억 원이었습니다. 엄청나죠? 물론 이번에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주면서 증권사의 사업구조와 주가 상승의 여지는 충분하다는 것을 공개했죠.

 

증권사가 과연 세상이 발전하면서 사라지고 기업과 개인의 직접적으로 주식 거래가 안전하며 신속하게 사고없이 가능할까를 생각해 보았으나 그것은 힘들 것 같고 새로운 증권사 개념의 기업이 나올까도 생각했지만 쉽지 않은 문제라고 판단해서 앞으로도 증권사 주식을 꾸준하게 분산해서 모아 가 보렵니다.

 

버라이즌 또한 전분기 대비 매출이 10% 상승한 347억 달러, 영업이익은 3% 증가한 68억 달러를 기록했어요. 정말 어마어마한 실적들을 보여주면서 기업들이 우린 쉽게 죽지 않는 다고 세상에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 없이 약해져 어느샌가 노동 소득이 멈출 것인데 기업들은 점점 덩치를 키우며 돈을 긁어모으고 있지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주식을 투자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주식은 단기적으로 접근했을 때 많은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장기적으로 접근한다면 큰 리스크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국가, 산업군, 기업에 분산투자한다면 큰 걱정하지 않고 투자를 꾸준하게 할 수 있겠죠?

 

이것이 바로 제가 생각하는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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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월의 마지막까지 10일이 남았습니다.

 

3월에 사면 4월과 5월에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기업 중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기업 위주로 한 번 알아보려고 해요.

 

미국의 분기 배당 문화는 정말 국내 기업들도 따라 했으면 할 만큼 좋은 제도라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배당락이 되면 기업의 주가가 하락한다라는 그런 이야기도 많이 없어질 수도 있고 많은 주주들이 주식을 보유하면서 배당금도 받으면 쉽게 매도해 버리는 일도 줄어들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1년에 한 번 배당금을 지급하면 솔직히 기업의 오너나 대주주가 아니라면 배당금을 내심 기대하고 있을텐데 너무 지루한 투자가 될 수도 있으니까 분기 배당 혹은 월배당을 하면 주주의 입장에서 굳이 팔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미국은 이렇게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이며 그리고 일부 기업들이 월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특히 그런 기업들 중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기업들이 정말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익숙한 기업들 위주로 공식 홈페이지도 들어가서 크롬으로 번역을 해서 보면 나름 구경해 볼만할 겁니다. 그리고 사업 보고서도 다운로드하여서 구글 번역기에 모르는 문장들을 번역도 해보고 이 기업은 돈을 얼마나 벌고 얼마나 쓰고 마진율을 얼마나 되는지 살펴도 보는 거죠. 이 기업이 가진 부채는 얼마이며 매년 얼마씩 이자와 원금을 갚아 나가는지도 살펴보면 아주 훌륭한 투자 공부가 되지 않을까요?

 

실생활에서 그런 기업들이 판매하는 제품도 구경해 보고 사용도 해보고 사람들의 평도 들어보고 해외여행 가면 그런 기업의 제품을 사람들은 얼마나 찾는지도 확인해 보면서 공부한다면 그렇게 지루한 공부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을 100%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알 수 있는 정보만으로도 충분히 투자하는데 지장이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분산투자를 본인의 의지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기관 투자자들은 쉽게 함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가 손해 보는 투자를 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저는 말해 봅니다.

 

조금이라도 어릴 때부터 기업의 배당 문화와 기업이 돈을 버는 방법이 어떠한 지 알아나간다면 분명 그 아이는 어른이 되어도 뭔가가 다를 겁니다. 가진 재산부터 다를 테니까요. 돈을 숨길 이유도 없고 돈을 밝힌다고 부끄러운 것도 아니며 돈을 좇는다고 속물이거나 야망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하는 노동행위나 사업행위 모두 돈을 위한 것이니까요.

 

오늘도 3월에 사면 배당금을 지급하는 미국 기업들을 살펴보았고 주식에 대한 저의 생각도 조금 남겨봅니다. 사람마다 의견은 모두 다를 것이고 오직 저의 생각만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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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주식투자 953일 차입니다.

 

오늘도 미국 기업 중 두 곳에서 배당금이 들어왔어요. 바로 월배당 기업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업인 리얼티 인컴(O)과 지금은 인기가 조금 식은 헬스케어 리츠 기업인 오메가 헬스케어(OHI)에서 약 28달러가 입금되었지요. 한 3만 원 정도 되니까 치킨 두 마리 값은 나왔습니다. 치킨을 사 먹고 싶지만 참겠어요.

 

2월 16일

 

배당금

 

리얼티 인컴(O) 12.56달러

오메가 헬스케어(OHI) 15.38달러

 

1. 리얼티 인컴(Realty income, O) - 시가총액 233.1억 달러, 시가 배당률 4.62달러, 주당 배당금 2.81달러

 

리얼티 인컴은 미국을 대표하는 월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으로 많은 사람의 인기를 받고 있어요. 물론 저에게도 사랑받는 기업 중 하나이죠. 25년 이상 매년 배당금을 인상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매력이 있는 투자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가격대가 저렴하지는 않지만 약 80달러까지 갔던 주가가 3월에 빠지면서 아직 60달러와 50달러를 왔다 갔다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래 들고 간다는 전제라면 많이 모아도 좋아 보이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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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0.2345달러를 지급하기 때문에 1,000주를 보유하면 세후 약 22만원 정도의 월세 같은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00주면 현재 시장가로 보면 약 60,000달러가 되죠? 7천 원만 부동산에 투자해서 월세 22만 원을 받을 수 있으니 이 정도면 훌륭한 부동산 투자라고 볼 수 있지 않나요? 시세 상승은 물론 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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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메가 헬스케어(Omega healthcare, OHI) - 시가총액 86.3억 달러, 시가 배당률 7.34달러, 주당 배당금 2.68달러

 

작년 초만해도 웰타워(Welltower WELL), 벤타스(Ventas, VTR)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리츠 3대장으로 불리던 기업이었어요. 물론 지금은 하락분을 많이 회복했지만 실적은 아직 조금 모자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실이랑은 조금 괴리가 있지만 큰 일없이 잘 버텨주고 있어서 고마운 기업입니다. 

 

아직까지 배당금 삭감없이 잘 주고 있어서 매도하는 일은 없을 것 같고요. 앞으로 2년 정도만 더 잘 버텨준다면 다시 정상 궤도에 올라서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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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가 대비 배당률이 7% 넘기고 있어야 엄청난 고배당주로 불리고 있고 많은 우리나라 투자자도 투자 중입니다. 미국 주식하는 사람들 중에 꽤 많이 투자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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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유 중인 리얼티 인컴은 63주로 올해 안에 200주는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꼭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로 매수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미국 주식시장이 휴장을 마치고 나와서 그런지 크게 오르지도 하락하지도 않고 있어요.

 

현재 S&P500 지수는 3935.46으로 4,000을 코 앞에 두고 있네요. 정말 미국 주식 장난 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과연 언제까지 이렇게 올라갈지 궁금합니다. 물론 조정이 크게 온다면 더욱더 고마운 상황이 될 것이고요. 조정이 온다고 판다면 오랫동안 주식을 들고 가긴 힘들겠지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러분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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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주식투자 952일 차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배당금이 들어왔어요. 역시 배당금이 들어오는 날은 행복한 하루인 것 같아요. 배당금으로 딱히 뭘 사기엔 돈이 부족해서 사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미국 주식시장이 문을 닫은 날이라서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었어요. 뭐라나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이라고 합니다. 1970년에 생긴 날로 미국의 전직 대통령을 기념하는 날로 미국에서는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의 날이라고도 해요. 매년 2월 셋째 주 월요일입니다.

 

어쨌든 저에겐 배당금이 들어온 아주 중요한 날임에 틀림없네요.

 

받은 배당금들을 쭉쭉 기록해야겠습니다.

 

2월 15일

 

배당금

 

애플(AAPL) 2.79달러

뱅크 오브 뉴욕 멜론(BK) 2.63달러

모건 스탠리(MS) 2.38달러

 

최근 들어 애플을 조금 더 담았기 때문에 다음에는 배당금이 늘어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물론 그래도 그렇게 많지는 않을 듯합니다. ㅋㅋ

 

1. 애플(AAPL) - 시가총액 2.27조 달러, 시가 배당률 0.61%, 주당 배당금 0.82달러

 

애플의 주가는 정말 예술인가 싶을 정도로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들어 주가가 130달러에서 주춤하고 있어요. 실적도 문제가 없는 듯하니까 추가 매수하라는 신의 계시인가 봅니다. 믿고 월급 들어오면 추가 매수 대상에 포함시켜야 할 듯하네요.

 

배당금은 다다음 분기인 8월쯤에 인상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전에 많이 담아야겠죠. 시가 배당률이 주가 덕분에 쭉 내려가 있으니 오를 때가 됐다는 신호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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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배당금은 0.205달러, 8월 배당금은 약 0.22달러 정도는 될 거라고 봅니다. 물론 저의 예상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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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뱅크 오브 뉴욕 멜론(BK) - 시가총액 371.8억 달러, 시가 배당률 2.94%, 주당 배당금 1.24달러

 

금융회사의 주가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대충 이런 느낌의 주가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워낙 기술주들이 날아가고 있는 이런 시점에서 금융주를 담을 돈은 없나 봐요. 슬픈 현실이나 사람들의 심리를 말릴 순 없겠죠. 어느 정도 시장이 장기간 조정장에 오면 바뀔 수도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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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이 인상될 타이밍에 무시무시한 녀석이 등장하면서 배당금 인상을 멈추고 기존에 지급하던 0.31달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배당금을 인상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배당컷하지 않은 것도 감사하지만 무배당이 아닌 것에 더욱더 감사할 따름이네요.

 

다시 세상이 안정되면 인상될 여지는 충분히 가졌다고 보기 때문에 실망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꾸준하게 모으다 보면 좋은 날도 오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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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건 스탠리(MS) - 시가총액 1,350.4억 달러, 시가 배당률 1.94%, 주당 배당금 1.40달러

 

모건 스탠리의 최근 주가 흐름은 아주  무섭게 올라갑니다. 테슬라라고 착각하고 있는 모건 스탠리의 모습인가 싶기도 해요. 거의 두 배가 올랐으니까요. 그러나 역시 금융주라는 본질을 바꾸긴 힘들가 봅니다. 과거의 흐름은 똑같은 모습이고 앞으로도 큰 변화를 기대하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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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뉴욕 멜론처럼 배당금 인상 시기에 딱 무시무시한 상대가 나타나서 배당금을 0.35달러로 고정한 단계이구요. 마찬가지로 그분이 종식되는 날까진 배당금은 당분간 0.35달러만 지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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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7.8달러의 배당금을 받아서 조금 더 자산이 늘어났고 국내 주식이 오늘 많이 올랐기 때문에 자산은 더욱더 늘어났네요. 하지만 자산은 계속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올라도 내 돈 아니고 떨어져도 내 돈이 아니라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일희일비하면 분명 멘탈에 문제가 되어 장기투자를 방해할 수 있으니까 무념무상으로 확인하며 추가 매수한다면 장기적으로 분명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믿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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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주식투자 949일 차입니다.

 

오늘은 까치 까치 설날이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국내 주식시장은 문을 꽝 닫았고 미국 주식시장만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모두 조금 올랐다 내렸다 큰 움직임 없이 무난하게 흘러가고 있어요.

 

어제 그동안 모아온 채권 ETF인 TLT와 SPTL을 전량 매도했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가 있었어요.

 

첫 번째 이유는 사고 싶은 주식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리스크 완화를 감안하고 채권의 수익률이 너무 낮다고 판단해서 팔게 되었습니다. 다시 채권의 가격대가 낮아진다면 재매수를 고려해 볼 예정입니다.

 

2월 11일

 

매도

 

TLT 15주

SPTL 72주

 

수익률은 배당금을 고려한다면 거의 제로였기 때문에 기대 수익을 잃은 정도가 되었죠.

 

매수

 

알파벳 A(GOOGL) 2주

 

 

구글의 4분기 실적이 공개되었는데 너무 잘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전혀 반응이 없었거든요. 이러한 부분도 매수한 하나의 이유겠지만 제가 너무 좋아하는 유튜브를 사용하고 있는데 휴대폰에 안드로이드 그리고 네이버 검색에서 거의 구글로 넘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해외에 갔을 때도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구글을 사용하고 안드로이드 그리고 유튜브를 사용하는 모습을 많이 봤었어요. 이러한 이유들이 알파벳을 매수한 주요 이유가 되겠습니다.

 

 

분명 미래의 나에게 큰 선물을 줄 기업이 될 겁니다.

 

2월 12일

 

매수

 

프록터 앤 겜블(PG) 4주

유니레버(UL) 10주

 

생활필수품 기업으로 전 세계 양대 산맥인 두 기업을 절반씩 매수했어요. 어제는 구글을 샀지만 어느 정도 배당금을 잘 지급하는 기업도 같이 매수해 주어야 리스크를 조금 줄이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매수했던 프록터 앤 겜블의 주가는 120달러 대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워낙 무난한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주가 대에서나 조금씩 분할 매수한다면 큰 리스크는 없어 보입니다. 현재 시가 배당률은 2.45%로 나쁘지 않은 수치고요. PER도 25배 정도로 약간 비싼 감은 있으나 꾸준하게 주가가 오른다는 전제가 있다면 그렇게 비싸게 사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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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실적의 큰 상승을 보여주지는 않는 모습이에요. 하지만  꾸준하고 오랫동안 배당금 문화를 잘 형성해 오고 있고 실적 또한 꾸준하게 내주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망하기 힘든 사업구조를 가졌기 때문에 오랫동안 들고 갈 수 있는 좋은 이유를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가가 떨어진다고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기업이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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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도 50달러 대에서 흐지부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제가 볼 땐 아주 좋은 매수 기회이지 않나 싶어요. 주가가 주춤주춤할 때 비중을 늘린다면 추후에 수익률에 많은 기여를 하겠지요. 시가 배당률은 프록터 앤 겜블 보다 높은 4.23%로 아주 훌륭하지요? 거기다가 PER도 21배로 많이 비싼 편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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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큰 실적의 상승을 보여주지 않고 있어요. 프록터 앤 겜블과 동일한 이유로 담게 되었습니다. 세상 망하기 전까지는 망하기 힘들겠죠? 꼭 그렇길 바래 봅니다. 마음 놓고 담아도 되는 그런 기업이 저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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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가는 데 있어 반드시 성장성에만 초점이 맞추어 진다면 현금 흐름을 만들어 내는 것이 하나의 문제점이 될 수 있어요. 물론 워낙 시드머니가 많다면 상관없을 거예요. 저는 약 7억 원으로 경제적 자유를 시작해 보기 위해 어느 정도 현금 흐름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물론 성장성 위주의 기업도 담기는 합니다. 오랫동안 투자로 시드머니를 불리기 위해선 그런 기업도 필요하니까요.

 

단기간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면 절대 리스크가 큰 투자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마어마한 변동성을 가진 자산에는 투자하면 분명 문제가 생길 겁니다. 안전하면서 오래 들고 갈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하여 경제적 자유를 꼭 이루어 보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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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주식투자 947일 차입니다.

 

오늘도 배당금이 두 곳의 기업에서 들어왔어요. 에어컨을 만들어 파는 회사인 캐리어(CARR)와 신용카드 회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에서 각각 0.61달러, 0.73달러가 입금되었습니다.

 

2월 10일

 

배당금

 

캐리어(CARR) 0.61달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 0.73달러

 

 

매도

 

애플 호스피탈리티(APLE) 33주

 

매수

 

브리티쉬 아메리칸 타바코(BTI) 2주

애플(AAPL) 1주

프록터 앤 겜블(PG) 1주

스타벅스(SBUX) 1주

 

애플 호스피탈리티가 배당금을 일시 중지해서 팔아 좀 더 우량한 기업들에 투자를 했어요. 강력한 현금을 바탕으로 우량한 기업들이고 코로나 같은 위기에도 강력한 힘을 보여주고 있고 과거 경제 위기 때에도 살아남은 기업들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위기에도 강하고 평소에도 강한 친구 위주로 사귀어야 될 것 같아요.

 

 

작년이나 올해나 자영업자들은 정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나 대기업 중 일부 산업군을 제외하고는 정말 좋은 실적들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또 한 번 주식투자를 정말 잘했구나를 느끼기도 하지요. 세상은 점점 먹고 살기 힘들어지지만 주주들은 두둑한 배당금과 주가의 상향을 장기적으로 취하면서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서 남들보다 훨씬 빠르게 부를 축척할 수 있습니다.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오늘도 우량한 기업에 투자하면서 자산 증식과 경제적 자유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언제 결론이 날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이루어 나가는 중이니까 묵묵히 가보렵니다. 현재는 노동으로 돈을 벌지만 언제 끝이 날지 모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어릴 때부터 준비한다면 좀 더 안정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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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주식투자 946일차입니다.

오늘은 AT&T에 이어 브리티쉬 아메리칸 타바코에서 많은 배당금이 들어왔어요. 그 돈은 모두 AT&T에 재투자되었고요.

그나저나 AT&T의 주가는 정말 변화가 없는 듯합니다. 30달러 아래에서 정말 움직이지를 않아요. ㅋㅋㅋ 그 덕분에 싸게 담을 수는 있지만요. 가끔은 이렇게 막 담아도 되는 건가 싶지만 그래도 어느 나라나 통신회사는 캐시 카우 아니겠습니까?

한국보다 약 7배 많은 나라에서 똑같이 3개의 통신회사가 있으니 SK텔레콤보다 나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영업이익도 2019년에 30조가 넘었어요. 물론 순이익은 이자비용으로 인해 많이 낮아졌습니다. 부채가 어느 정도 줄어드는 시기가 오면 다시 AT&T의 주가도 빛을 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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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오늘 들어온 배당금과 재투자한 종목을 살펴보겠습니다.

2월 9일

매수

AT&T(T) 3주

배당금

브리티쉬 아메리칸 타바코(BTI) 71.28달러

배당금으로 재투자하여 오늘도 조금씩 계좌는 불어나고 있네요. 그리고 주가가 하락하는 건 어쩔 수 없으나 배당금과 재투자는 충분히 스스로의 의지로 가능한 범위이니까요. 노력보다는 꾸준함이 우선이라는 것이죠. 잘하려고 할 이유도 없고 마음먹었다면 꾸준하게 가는 게 진리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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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뾰로롱이에요!!

주식투자 944일차입니다.

오늘은 기분좋은 배당금이 들어왔어요. 2월은 미국 배당금이 두둑하게 들어오는 달인 듯 합니다. 한국은 다음 달부터 배당금이 들어올거구요. 1년 중 가장 많은 배당금이 들어오는 달이니까 많은 기대를 해 봅니다.

자 오늘 들어온 수익들을 기록해 볼게요.

2월 7일

배당금

제너럴 밀즈(GIS) 1.30달러

TLT 2.24달러

제너럴 밀즈는 아직 비중이 낮아서 큰 배당금은 아니네요. 채권 ETF인 TLT는 월배당이기 때문에 좀 낮게 나왔습니다.

 

오늘 국내주식은 1% 가량 하락했어요. 하지만 2021년의 수익은 나쁘지 않을 만큼 오른 상태입니다.

미국시장은 6거래일 연속 상승장을 보여줍니다. S&P500 지수는 곧 4천을 앞두고 있네요. 나스닥 지수도 만 4천을 코 앞에 두고 있고요. 엄청난 상승장입니다. 과연 올해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 기대해 봅니다.

2년 뒤 은퇴를 꿈꾸며 또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조금씩 나아가야겠습니다. 과정은 중요하지 않으나 결과는 중요합니다. 열심히는 성과보다 중요하지 않죠. 노력 또한 결과보다는 중요하지 않구요.

그리고 목표를 정확히 세우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스스로를 위로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오직 나아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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